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기소개서 한 장을 못 쓰는 수시...

..... 조회수 : 2,679
작성일 : 2015-09-08 21:16:33

수시다 자소서다 말이 많지만 막상 전형을 보면

자소서가 중요한 전형은 학생부교과와 학생부종합인데 교과는 두 말 할 것도 없이

내신이 제일 중요하고, 종합도 딱히 스펙이 있지 않는 한 내신이 먼저라...

내신 나쁜 경우는 학교를 엄청 낮추던가 아님 논술전형밖에 없네요.

저라도 내신부터 보고 학교 보고(특목, 자사고 등) 그 다음 자기소개서를 볼 것 같아요.

1차에 3배수니 5배수니 아무 의미 없고.

그래도 자기 생기부는 제대로 알아야하니, 자소서 한 장만 딱 써보라고 했네요.

심지어 자소서도 제출 안 하는 학종도 있으니..

논술은 최저 맞추는 게 기본이니 우선 수능 공부에 올인!!!

인문논술 역시 오래 전부터 준비해 온 경우나 반수생이 논술만 판 경우 아니라면

기출이나 훑어보고 평소 실력을 믿을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휴..낼부터 접수인데 벌써부터 기분이 가라앉네요.

IP : 14.52.xxx.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든
    '15.9.8 9:19 PM (221.140.xxx.222)

    수험생 엄마들 같은 마음일겁니다.
    담담히 받아들이려구 해두 자꾸만 마음 한켠이 내려앉는 기분이에요. 애들은 더 하겠지요..이제 남은건 아이들 건강 신경쓰고 마음 헤아려주는거 같아요

  • 2. ...
    '15.9.8 9:21 PM (223.62.xxx.11)

    저도 2개 넣긴 하는데
    가능성이 낮아 맘 다독이고 있어요.
    모두 수능대박 납시다!!!

  • 3. 에휴
    '15.9.8 10:28 PM (59.10.xxx.130)

    전 9월 모의고사 이후 너무 답답해서
    어제 철학관 다녀왔어요
    그런데 가는 사람 이해 못했는데
    얼마나 답답하든지
    가서 하소연이나하고 오려고 갔는데
    무조건 정시에서 된다 그래서
    기분 좋게 왔어요
    떨어질때 떨어지더라도 맘편히 살자 하면서
    룰루 랄라 돌아왔네요..
    자식일에 이렇게 약해지나봐요 ㅎㅎ

  • 4. 맞아요
    '15.9.8 11:41 PM (58.143.xxx.36) - 삭제된댓글

    이도 저도 아닌 상중,중중층 애들이 더 힘든듯해요.
    최상애들은 이도 저도 잘하고 성적 좋고
    성적 안좋아은 애들은 공부보다 활동에 치중하고...

    그사이 낀 애들이 힘든거 같아요
    근데 공부시간 빼서 딴거 하란말이 안나오니 참...
    제가 문제지요..
    그렇게하는게 답인거 같은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3834 형용사구인가요 아니면 부사구 2 영어고수님 2015/10/25 723
493833 그알= 얼마나 형사들이 븅신일지 알고싶다 4 그알 2015/10/25 2,533
493832 신해철 sns에 들어가 봤어요 3 2015/10/25 3,022
493831 이코노미스트, 한국 역사교육은 ‘수동 운전 중’ light7.. 2015/10/25 472
493830 반려동물 키우는 사람에게 권하는 팟캐스트 '(개) 냥아치~' 7 .... 2015/10/25 1,403
493829 실수로 나간 대화방 복구할 수 있나요? 카카오톡 2015/10/25 3,088
493828 한반에 40명 넘는 초 과밀학급...ㅠㅠ 2 이사 2015/10/25 2,490
493827 카카오스토리 찾기 파란하늘 2015/10/25 1,202
493826 카톡 4 원글 2015/10/25 1,420
493825 아파트 부부싸움 그릇투척 영상 카레라이스 2015/10/25 2,663
493824 무기력하고 만사지치는데 마음수련원이나 국선도 브레인명상 어떤가요.. 11 2015/10/25 3,917
493823 김제동의 눈물 4 deaf 2015/10/25 3,787
493822 송곳,, 리얼하긴하네요. 불법?? 음.. 2015/10/25 1,260
493821 프라다 아웃렛 가방 7 가방 2015/10/25 4,369
493820 그나마 그것이 알고싶다가 있어서 다행이네요 5 ... 2015/10/25 2,639
493819 제가 비싼 청바지를 샀는데 인터넷에서는 6 ?? 2015/10/25 2,419
493818 아까 키스하고 안사귄다는 얘기 쓴 분? 1 2015/10/25 1,895
493817 겨울과 어울리는 피아노 연주곡 뭐가 있을까요? 6 감사 2015/10/25 954
493816 청춘fc 끝났어요 ㅠㅠ 5 아쉽 2015/10/25 1,763
493815 지금 그것이 알고싶다. 범인 강모씨 얼굴보고 깜짝 놀랐어요 5 ... 2015/10/25 13,905
493814 남편과는 살면서 시댁에 연끊어도 되나요? 12 그런데 2015/10/24 4,689
493813 애인있어요 주인공들 이름이상해요 2 2015/10/24 2,777
493812 공부는 타고나는게 96% 48 입벌리지말고.. 2015/10/24 19,907
493811 세월호557일)세월호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게 되시기.. 8 bluebe.. 2015/10/24 529
493810 지금 히든싱어보시는분...판정단중 12번 누군지아세요?ㅠ 6 궁금해미침 2015/10/24 2,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