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울 아이가 도둑 누명을 썼는데요. 답변 부탁드려요

컴대기중 조회수 : 3,645
작성일 : 2015-09-08 19:01:00

울 아이는 4학년이구

맘이 여린 아들이에요 

그런데 오늘 담임 선생님한테 전화가 왔어요 

어떤 아저씨가 울 아이와 울 아이 친구 사진을 가져 와서

자기가 지갑을 잃어 버렸는데  이 두 아이가 줍는 동작을 했고 

특히 울 아이의 주머니가 두툽하다는 내용 이였대요   그게 자기 지갑으로 의심된다는.....

담임선생님도 그 CCTV를 보았는데 아저씨가 지갑을 잃어버렸다는 위치하고

아이들이 잠깐 고개 숙이고 줍는듯한 행동을 한 위치가 좀 떨어져 있었고 

화질이 안좋아서 잘 보이지 않는다고 하네요 

근데  이 아저씨가 우리아이를 더욱 의심한 이유는 주머니가 두툽했다는거에요 

우리 아이는 항상 핸드폰을 주머니에  넣고 다니거든요 

크기가 좀 있고  핸드폰 커버까지 씌여져 있어 크기가 좀 되서 주머니에 넣으면  두툼하게 보여요 

선생님도 두 아이에게 물었고(아저씨가 직접 아이들에게 물은것은 아니고 선생님이 물어본거래요)

지갑 주운적 없고 

아들의 주머니는 핸드폰이 들어있다고 얘기 하더래요 

제가 화나는건 울 아이가 증거없이 의심받았다는것과 울 아이 얼굴을 들고 다니며  동네방네 

지갑주운얘라고  광고 하며 학교 반까지 찾아낸것같아 기분이 상당히 나쁘네요 

울아이는 1주일에 천원 주는 것도 쓸곳이 없다며 모아두는 아이인데  ....

정말 화가 나는데요 

저는 선생님께 울 아이가 마음에 상처를 받았다면  아저씨가 와서 사과해야 한다고 말씀드렸고 

우선 울아이의 반응과 기분이 어떤지에 대해 알아보고  담임선생님께 전화 드리기로 했네요 

제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이것도 초상권침해와 무고죄 신고가 되는지 알고 싶네요


IP : 222.237.xxx.3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짜
    '15.9.8 7:04 PM (218.235.xxx.111)

    기분나쁘겠네요.
    명예훼손까지도 되는거 아닌가요>

    그 아저씨 애들이라고
    함부러 그러고 다녔군요.

    지갑을 잃어버렸다는 위치가 어디인가요?
    그 아저씨 정말 웃기네
    cctv있으면 경찰에 갈일이지...
    그리고 요즘은 차량에도 블랙박스인가 잇어서...주변차량만 검색해도
    경찰에서 잡아줄것인데.

  • 2. 그럴게 아니고
    '15.9.8 7:10 PM (221.149.xxx.234) - 삭제된댓글

    경찰 대동 하시죠.
    조사해서 아저씨 사과 정당히 받으시고 애 잘못이면 교육 잘 시키시고.
    서로 주장만 내세울게 아니라 객관적 조사 해 보면 되죠.

  • 3. 하.........
    '15.9.8 7:12 PM (2.126.xxx.153)

    넘 놀래서 제 가슴이 두근거리네요...
    무조건 신고하세요.
    씨씨티비 정밀 판독 요청도 하시구
    맞을 경우에는 어떤 배상도 하겠다고 하시고
    이 모든 과정은 아이 모르게 진행하시구요

    맞을 경우 , 아이 데리고 가서 사과하시고
    아닐 경우, 그 남자 데리고 아이 앞에 사과 하라고 하세요

  • 4. ...
    '15.9.8 7:15 PM (223.62.xxx.11)

    경찰서 가서 반드시 사과받으세요.
    전 저런 인간들때문에 지갑보면 경찰에 신고하고
    건드리지도 않아요.

  • 5. 진짜
    '15.9.8 7:17 PM (218.235.xxx.111)

    근데,,,만약의 경우도 있으니(아이일은 아무도 몰라요)
    너무 펄쩍 미친듯 뛰지는 마시고
    냉정하게 이성적으로 처리하시되..

    결과를 보고...윗님들말처럼 하세요

  • 6. 씨씨 티비가 있다면
    '15.9.8 7:19 PM (110.8.xxx.3)

    그걸 근거로 경찰서 가서 제대로 수사 해야 하겠네요
    그 아저씨도 이상한게 씨씨 티비 자료가 있는데
    왜 자기가 손수 탐문 조사 하고 돌아다니나요?
    개인에게 남을 함부로 의심하고 탐문 조사 하고 다닐 권리가 있는건지 ...
    여튼 정말 억울한 경우하면 그 아저씨랑 아이랑 경찰서 가서 삼자 대면하고
    그 아저씨 탐문 조사 방식에 명혜 훼손이나 그런 요소가 있는지
    의견 구한후 정말 억울하면 고소해야 겠죠
    거기까지 안가더라도 사과는 받아야 하구요
    주머니 불룩하다고 의심해서 아이 상처줄 권리가 있는건지 ?

  • 7.
    '15.9.8 7:19 PM (121.171.xxx.92)

    작은 돈도 아니고 지갑을 주워서 애가 어떻게 했을까요? 보통 돈이 생기거나 하면 애들은 티가 나쟎아요. 울아이가 이런 누명을 쎴다면 저도 경찰서 연락해서 객관적 판단을 기다리겠습니다. 그리고 끝까지 아일 믿어줄거구요.
    아이가 잘못했다면 같이 무릎을 꿇고라도 빌고 사과할거구요 어저씨의 오해라면 사과를 받아야죠.

  • 8. 이상하네
    '15.9.8 7:39 PM (39.121.xxx.30)

    경찰대동하고 제대로 조사해야죠.
    경찰한테도 사정이야기를 해서 아저씨 사과를 받아야죠.

  • 9. 진짜
    '15.9.8 7:44 PM (218.235.xxx.111)

    댓글들보니 이상하긴 이상하네요그죠...
    혹시...지갑 던져놓고..돈 뜯는
    사기꾼인가...싶기도 하네요

    전에 왜 현금인출기에서 그런일 많았잖아요
    지갑에 손만대면.....
    나 그안에 돈 많았다면서...

  • 10. ....
    '15.9.8 8:15 PM (116.126.xxx.246)

    속상하시겠어요..저흰 얼마전에 자전거도둑으로 의심받아서 그 자전거 잃어버린 엄마랑 관리실가서 CC tv봤거든요..
    가서 봤더니 우리아들도 아니고 애가 잃어버렸다는 시간쯤에 자기 자전거같은 걸 타고 가는 아이를 찍어서..
    우리아들 아니냐고 하는데...
    세상에..우리아들도 아닌데 우리아들 닮은거 같다는 한마디에 태권도로 전화해서 연락처 알아내고 얼마나 기분이 나쁘던지..
    거기다 사과도 정중히도 안하고..
    진짜 우리남편만 같이 안갔으면 머리채라도 잡고싶었다니까요..남편은 충분히 그럴수 있다고...ㅠㅠ
    저흰 자전거만 집에 5대가 있는데..왠 날벼락이었는지..

    그런데 원글님은 경찰에 신고라도 해야되는건 아닌지...
    그아저씨는 사기꾼 같네요

  • 11. 1000ann
    '15.9.8 9:21 PM (222.113.xxx.133)

    가만히 있지 마시고, 확인하고 꼭 사과받기를 바랍니다.
    아드님 상처받지 않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5742 아까 로젠택배 후기입니다 3 짜증 2015/10/30 2,436
495741 연합뉴스 기자들, 국정화 시국선언 참여하면 징계 49 ㄷㄷㄷ 2015/10/30 929
495740 생리예정일 하루 지나고도 한줄이면..... 임테기 2015/10/30 1,124
495739 햄스터 목줄 끼워보신분 계세요? 9 ... 2015/10/30 2,120
495738 입덧은 언제까지 하셨나요? 12 아기야 놀자.. 2015/10/30 2,252
495737 본인의 단점을 고치는 법 2 w 2015/10/30 1,353
495736 괌 리조트 어디서 예약하시나요? 49 2015/10/30 1,064
495735 꿀호떡빵 너무 맛있지 않나요? 9 .. 2015/10/30 2,269
495734 이럴경우 어떻게 해야할까요? 1 2015/10/30 674
495733 세월호563일)세월호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품에 안기게 되시기를!.. 9 bluebe.. 2015/10/30 548
495732 지금 현대홈쇼핑 크림 광고 하면서 고현정 왜 울먹어요? 5 ... 2015/10/30 5,762
495731 퀴즈 하나 맞춰보실래요? 14 ㄹㄹㄹ 2015/10/30 1,409
495730 리큅 괜히 샀나봐요ㅠㅠ(조언절실) 15 새들처럼 2015/10/30 6,771
495729 꼬였다?? 당해봤어요? 은따? 2 00000 2015/10/30 1,040
495728 예전에 전원주씨가 다큐에 나와서 1 베베 2015/10/30 2,414
495727 잘 낫지 않는 위염 한의원치료 어떤가요 49 .. 2015/10/30 2,561
495726 며칠전에 통닭구이 트럭을 봤는데 5 ... 2015/10/30 3,321
495725 혹시 분양권 매매해 보신분 있나요? 2 하와이 2015/10/30 2,013
495724 에방접종 꼭 해야하나요? 1 독감 2015/10/30 759
495723 입던옷을 걸어놓는 방법에 대해 고민중입니다 7 진28 2015/10/30 3,117
495722 뭘 씹으면 귓속이 아픈데 어느병원가나요? 4 아파죽어요ㅜ.. 2015/10/30 2,915
495721 제 나이 마흔 넷. 백내장 수술을 권하시네요 5 백내장 수술.. 2015/10/30 3,259
495720 셰프끼리,보신 분~~~ 쿡티비 2015/10/30 770
495719 티비가 고장났어요 한대뿐인 2015/10/30 451
495718 요즘 사올 만한 것 추천해주세요 제주도 2015/10/30 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