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흔 아줌마 치아교정하고 왔어요

40 조회수 : 2,653
작성일 : 2015-09-08 18:56:30
나이가 마흔이 넘었지만

살아갈 수록 가지런한. 이에 대한 아쉬움때문에

오늘 교정하고 왔어요

근데 너무 긴장을 해서

어떻게. 관리해야하는지 아무것도. 물어보지. 못하고 왔어요

아시는. 분이 계시면 알려주세요

아직도. 긴장이 안. 풀리네요. ㅜㅜ


IP : 115.21.xxx.1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Ghu
    '15.9.8 7:39 PM (118.176.xxx.241)

    일단 처음 고무줄낄때 아프실테니 식이조절 잘하세요 이가 욱씬욱씬 ~ 부드러운 걸로 ~
    교정중 치아 잘 닦아야 충치 안생겨요 교정칫솔 치실 잘 사용하세요 글구 볼살꺼지고 팔자주름 생겨 안이뻐질거 대비해서 콜라겐 ( 건강식품 ) 100% 드세요 맛있는거 콜라겐눈꼽만치 말구요
    식당에선 가위달라 하셔서 잘게 잘라 드세요
    술담배 안하면 교정이 빠르다했어요 선생님이 시키는대로 무조건 ~

  • 2.
    '15.9.8 7:56 PM (112.169.xxx.253)

    마흔중반인데 전 부분교정 두달째예요
    전 원랜 가지런한 치아였는데 나이들면서
    벌어지고 하여튼 치열이 무너져서요ㅡ
    워터픽·치간치솔·교정치솔로 잘닦아주는게
    젤중요한거 같아요
    이삼일쯤 지나면 익숙해질거예요

  • 3. ㅇㅇㅇ
    '15.9.8 8:12 PM (222.101.xxx.103)

    마흔 후반 교정끝났어요 대인기피증생길거 같았는데 교정끝나고 환하게 웃을수 있어서 성격도 밝아지는거 같아요
    전 잘 모르겠는데 사람들이 더 이뻐졌다고 신기해하니 잘된거겠죠
    질긴거 끈적이는거 드시지 마시고 힘내세요

  • 4. 대단하세요
    '15.9.8 8:34 PM (110.11.xxx.91)

    저는 스물아홉에 시작해서 서른에 끝났는데..
    제 의지가 확고했는데도 너무 힘들었어요 ㅠㅠ
    워터픽 꼭 사시구요 치아관리 잘하시면 돼요.
    저는 아파서 밥도 못먹고 일주일만에 2키로가 그냥 빠지더라구요

  • 5. ...
    '15.9.8 8:37 PM (175.211.xxx.143)

    치아성형 카페에서 교정도 부작용 있다는 글을 보니 겁나서 못하겠어요.
    혹시 의사한테 부작용 얘기는 들은 거 없으신가요?ㅡ잇몸퇴축 같은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3925 병뚜껑 쉽게 여는 법 2 병뚜껑 2015/10/25 1,506
493924 가을인데 어디 놀러 다녀오셨나요? 추천도 해주세요. 4 ..... 2015/10/25 1,458
493923 12월이나 1월에 가면 좋을 해외여행지 추천부탁드려요. 8 .. 2015/10/25 3,702
493922 혹시 여기 여성분중에 INTP분들 계시나요? 55 INTP 2015/10/25 40,470
493921 그릇 크기 잘 아시는 분께 질문이요 5 그릇 2015/10/25 1,004
493920 정말 역겹네요 29 2015/10/25 23,032
493919 고교때 친구가 미국에서 중국부자랑 결혼.... 5 Zzz 2015/10/25 6,776
493918 인생 선배님들 내집마련(냉무) 2 도와주세요 2015/10/25 1,231
493917 감성적이다, 감수성이 풍부하다는 무슨 뜻이에요? 3 ........ 2015/10/25 9,360
493916 전우용 "노예 길러내기가 국정화 목표" 49 샬랄라 2015/10/25 985
493915 친구 말이 걸리긴 하지만 이제 열도 안받네요. 49 ㅇㅇ 2015/10/25 5,093
493914 항공사 마일리지로 어떻게 사용하는 건가요? 3 .. 2015/10/25 1,213
493913 트레이닝바지 무릎 안 나올 순 없을까요? 4 2015/10/25 3,384
493912 화가 나요 1 파란하늘보기.. 2015/10/25 741
493911 뒷자리 애들태우고 담배피는 3 아 글쎄 2015/10/25 935
493910 우리나라 오피스텔 중 가장 좋은데가 어디인가요? 1 .. 2015/10/25 1,399
493909 남편의 뜬금 없는 셋째 타령 12 워킹맘 2015/10/25 3,424
493908 구 역삼세무서 사거리에서 강아지 잃어버리신분이요 긴급 2015/10/25 614
493907 박완서 소설집 읽고 있는데, 표현방식과 심리묘사가 탁월하네요 32 요즘 2015/10/25 5,131
493906 이재명 "국정화 반상회 홍보요구 거부한다" 9 샬랄라 2015/10/25 1,250
493905 어디를 가든 감투 쓰길 좋아하는 사람.. 1 ... 2015/10/25 1,791
493904 착한사람 컴플렉스, 좋은사람 컴플렉스은 어떻게 고치나요? 6 ..... 2015/10/25 1,826
493903 "저희 배우는 역사교과서 읽어보셨나요" 3 국정반대 2015/10/25 711
493902 아이 지능이 높다면... 14 지능 2015/10/25 4,740
493901 동물농장 하이디요 49 ㅇㅇ 2015/10/25 2,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