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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흔 아줌마 치아교정하고 왔어요

40 조회수 : 2,687
작성일 : 2015-09-08 18:56:30
나이가 마흔이 넘었지만

살아갈 수록 가지런한. 이에 대한 아쉬움때문에

오늘 교정하고 왔어요

근데 너무 긴장을 해서

어떻게. 관리해야하는지 아무것도. 물어보지. 못하고 왔어요

아시는. 분이 계시면 알려주세요

아직도. 긴장이 안. 풀리네요. ㅜㅜ


IP : 115.21.xxx.1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Ghu
    '15.9.8 7:39 PM (118.176.xxx.241)

    일단 처음 고무줄낄때 아프실테니 식이조절 잘하세요 이가 욱씬욱씬 ~ 부드러운 걸로 ~
    교정중 치아 잘 닦아야 충치 안생겨요 교정칫솔 치실 잘 사용하세요 글구 볼살꺼지고 팔자주름 생겨 안이뻐질거 대비해서 콜라겐 ( 건강식품 ) 100% 드세요 맛있는거 콜라겐눈꼽만치 말구요
    식당에선 가위달라 하셔서 잘게 잘라 드세요
    술담배 안하면 교정이 빠르다했어요 선생님이 시키는대로 무조건 ~

  • 2.
    '15.9.8 7:56 PM (112.169.xxx.253)

    마흔중반인데 전 부분교정 두달째예요
    전 원랜 가지런한 치아였는데 나이들면서
    벌어지고 하여튼 치열이 무너져서요ㅡ
    워터픽·치간치솔·교정치솔로 잘닦아주는게
    젤중요한거 같아요
    이삼일쯤 지나면 익숙해질거예요

  • 3. ㅇㅇㅇ
    '15.9.8 8:12 PM (222.101.xxx.103)

    마흔 후반 교정끝났어요 대인기피증생길거 같았는데 교정끝나고 환하게 웃을수 있어서 성격도 밝아지는거 같아요
    전 잘 모르겠는데 사람들이 더 이뻐졌다고 신기해하니 잘된거겠죠
    질긴거 끈적이는거 드시지 마시고 힘내세요

  • 4. 대단하세요
    '15.9.8 8:34 PM (110.11.xxx.91)

    저는 스물아홉에 시작해서 서른에 끝났는데..
    제 의지가 확고했는데도 너무 힘들었어요 ㅠㅠ
    워터픽 꼭 사시구요 치아관리 잘하시면 돼요.
    저는 아파서 밥도 못먹고 일주일만에 2키로가 그냥 빠지더라구요

  • 5. ...
    '15.9.8 8:37 PM (175.211.xxx.143)

    치아성형 카페에서 교정도 부작용 있다는 글을 보니 겁나서 못하겠어요.
    혹시 의사한테 부작용 얘기는 들은 거 없으신가요?ㅡ잇몸퇴축 같은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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