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가 2학년인데 엄마가 전부 가르쳐야 하네요?
1. ...
'15.9.8 5:10 PM (220.86.xxx.88)네..그래서 학원 보내는거죠
다 학원에서 배우는 듯요2. 저희는
'15.9.8 5:10 PM (175.223.xxx.101)학군 좋다는 곳 5학년인데 숙제가 전혀 없어요. 교육 만큼은 학교에서 책임져야 한다고 믿고 있는 일인입니다.
3. 가끔은
'15.9.8 5:11 PM (211.210.xxx.30)그래서 혼자 욕도 많이 하죠.
십분 정도만 붙들고 가르치면 다 아는거
며칠을 학교에서 배워도 아이가 몰라서요.
아이가 바보도 아니고 그냥 평범한 아이인데 이걸 이렇게 못 가르치나 싶었는데
결론은... 그래도 하는 아이들은 그냥 한다는거... ㅠㅠ
뭐 어쩌겠어요. 그게 초등생까지는 집에서 엄마가 같이 해 주면 확실히 차이가 나더라구요.
중학교부터는 좀 다르고요.4. ....
'15.9.8 5:12 PM (220.86.xxx.88)학군 좋다하는 곳은 대부분 과밀학급이예요
사립 외에 공립 중
학력평가 순위 50위권 안에 드는 곳은
웬만하면 40명 육박하거나 넘어서는데
선생님 한 명이 가르치는데는 한계가 있죠
교육만큼은 학교에서 책임지게 하기에는
선생 1인의 책임이 너무 버겁겠어요
학원 보내거나 엄마가 잡고 가르치거나..
둘 중 하나는 해야지요5. ....
'15.9.8 5:13 PM (114.93.xxx.6)엄마가 끼고 가르쳐야 하는 환경인데 그걸 엄마가 못하니 학원으로 보내는거군요.
애들이 학원을 왜 다니나 했는데...
진짜 멘붕이네요.
우리땐 그나마 학교에서 잘 배우고 다닌거네요?
그럼 지금은 학교에서 잘 못가르치고 있단 말도 되는건가요?6. 심지어
'15.9.8 5:14 PM (152.99.xxx.62)알림장 보면 가창시험 있다고, 연습해 오라고 할 때는....
음치엄마는 참 힘들던군요.
인터넷에서 노래 같이 듣고, 그러다가 피아노학원에 보냈어요.7. .....
'15.9.8 5:16 PM (114.93.xxx.6)생각해보니 우리 때는 쪽지 시험 봐서 틀리면 매 맞고..
벌로 숙제 더 많이 하고 심지어 나머지 공부까지 해야했으니 정신 차리고 공부할만한 환경이었네요.
선생님이 너무너무 무서웠자나요.
그런데 요즘은 많이 달라졌나봐요.8. 그건 좀..
'15.9.8 5:20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저학년 때는 사교육 아무 것도 안해도 반애들 대부분 학업우수상을 받아요.
사교육 다니는 애들은 수학 심화니 영어, 예체능이고.
일부 늦는 애들이 있는 거죠.9. 꼬마버스타요
'15.9.8 5:24 PM (221.148.xxx.103)초등저학년 아니고
중학교 2학년 말하시는거죠?10. ..
'15.9.8 5:25 PM (114.93.xxx.6)초등2학년이에요. ^^;;
11. ..
'15.9.8 5:25 PM (118.42.xxx.125)지금 수준이 옛날하곤 달라서 수업시간에 배우는것만으론 부족할 수 있어요. 집에서 복습 시킬때랑 안시킬때랑 다르더라구요. 더하기 빼기만 하던 그때하곤 다르지요.
12. ㅇㅇ
'15.9.8 5:25 PM (210.105.xxx.253)어이없어도 많은애들이 미리 예습이 되있어서 수업도 그걸 전제로해요. 못따라가면 집에서 신경좀 쓰라고하더군요. 상황이 그러니 엄마표하던 힘드시면 연산학습지라도 하세요.
13. ..
'15.9.8 5:25 PM (1.231.xxx.135)초2 말씀이신거 같은데요?
초등2는 수학학원 별로 안다니던데요?
영어나 예체능
우리애도 초2지만 학교수업 못따라갈만큼 어렵지는 않아요14. 지
'15.9.8 5:33 PM (223.33.xxx.20)아이가 좀 부족해서 그런거에요
부지런히 연습시키면
곧 잘하겠지요~15. 애들마다
'15.9.8 5:34 PM (110.8.xxx.3)차이가 많은듯해요
제 아이는 6 학년인데 다 알아서 해요
2 학년 교과 못따라가서 학원 다니지는 않던데..
애가 힘겨워 하면 엄마가 좀 가르쳐야 하는것 같아요
좀 시간을 두고 생각해보고 답을 얻게 할수 있잖아요
이시기부터 떠서 먹여주면 나중엔 더하죠
학교에 따라 난이도 세게 숙제도 많이 내고 그런 학교 있는데
모든 학생이 다 수업시간에 백프로 받아들이는건 아니죠
그러기를 바라며 수업을 하고나서 점검하고자 숙제를
내고 모자라면 추가 학습 하게 되는거죠
그건 어쩔수 없는것 같아요
외국도 별수 없어요 힘들고 어려운 숙제 부모가 많이 도와주고
혼자 해결못할 숙제도 많이 내요
상담 갔더니 애 독서 중요하다며 이젠 픽션 말고 논픽션 읽혀라
그러길래 네 했더니
구체적으로 방법을 말하래요
무슨책 어떤식로 읽힐거냐고? 독서 리스트 있냐구?
어린 애들 교육에 학부모 참여는 기본적인 요구사항이예요16. ...
'15.9.8 5:36 PM (125.140.xxx.205)선생님따라 다르긴해도 거의 선행해야 하더라구요.
제 아이도 초등2학년인데
다른반 애엄마는 담임이 자기한테 전화해서
집에서 공부안가르쳐서 반 평균이 떨어진다고
어머님이 더 분발하셔야겠어요. 하더래요.
완전 적반하장이죠ㅡㅡ;;17. ...
'15.9.8 5:38 PM (114.93.xxx.6) - 삭제된댓글제가 설명해주면 곧잘 혼자 잘 풀거든요.
그런데 설명을 애가 이해할 때까지 일일히 설명해야 하는게 좀 힘드네요.18. 죄송해요.
'15.9.8 5:38 PM (117.111.xxx.13) - 삭제된댓글같은 초2인데 학교공부,숙제 따로 안봐줘요...
그런데 시험 거의 백점 맞네요.
아이가 좀 늦게 트이나봐요.
수학어려워하면 따로 좀 봐주세요.
교과 학원은 따로 안다니고 있습니다.
죄송 =33333 =3319. ...
'15.9.8 5:39 PM (114.93.xxx.6)제가 설명해주면 곧잘 혼자 잘 풀거든요.
그런데 애가 이해할 때까지 일일히 설명해야 하는게 좀 힘드네요.20. 글쎄요
'15.9.8 5:43 PM (1.233.xxx.159)저희 애는 기본 이상은 배워와요. 교실에서 집중력이 부족하거 수업을 안하시는 선생님반이 된건가요? 어려운 심화 빼고는 스스로 잘 풀어요. 선행이나 학원 안다니구요.
21. 에효
'15.9.8 5:46 PM (121.166.xxx.239)이해해서 알아들으면 그냥 잘한다 하세요. 저희 애는 백번 말해도 이해 못할때가 있는데 아주 속터져요. 제가 집에서 끼고 가르치고 문제집도 똑같은 문제집 두권 사다가 두번 풀게 하고, 거기에 다른 문제집 두권 더...이렇게 많이 풀게하는데도 집중력도 모자르고...그냥 대충! 이걸 때려서 정신 차리게 할 수도 없고. 정말이지 이번 시험 목표가 80점은 되자에요; 저희집 애는 학원 보내야 할 것 같아요. 학원 보내서 선생님께서 한번 봐주고, 집에 와서 제가 또 봐주고...진짜 제가 늙습니다.
22. 그리고
'15.9.8 5:46 PM (1.233.xxx.159)선생님이 수업시간에 말씀하신 예나 에피소드도 자세히 재현하고 주위 수업방해로 유명한 애들 빼고는 대체로 그렇대요. 수업시간에 멍하니 있거나 이해력이 부족한 지 짚어 보세요.
23. ㅁㅁ
'15.9.8 5:47 PM (112.149.xxx.88) - 삭제된댓글저흰 학군 그저그런 곳이긴 하지만..
2학년때는 학교에서 배우는 걸로 충부하죠..
집에 와서 문제집을 좀 풀긴 하지만
애가 내용을 하나도 모른다면 그건 수업시간에 제대로 듣지 않고 온다는 거 아닌가요..24. ㅁㅁ
'15.9.8 5:47 PM (112.149.xxx.88)저흰 학군 그저그런 곳이긴 하지만..
2학년때는 학교에서 배우는 걸로 충부하죠..
집에 와서 문제집을 좀 풀긴 하지만
애가 내용을 하나도 모른다면 그건 수업시간에 제대로 듣지 않고 온다는 거 아닌가요..
보통 4,5학년쯤 돼야 공부방이나 보습학원 다니더군요25. 꼬마버스타요
'15.9.8 5:53 PM (221.148.xxx.103)제가 아까 원글을 휘리릭 내려 읽어서 못 봤나싶었는데 초등2학년이면 학교 숙제는 학교에서 배운 걸로 할 수 있을텐데요.. 대신, 학교에서 심화문제는 풀지 않기 때문에 저랑 따로 수학문제집 풀면서 틀리는 건 설명해줘요. 저희 아이도 초등2학년인데, 아이가 수학문제집 풀고 서술형이나 심화문제 틀렸을 때 제일 많이 하는 말이 =엄마, 이런 건 학교에서 안 배웠는데?=예요.
저희 애는 제가 일하고 있어서 학교 끝나면 방과후 수업도 하고 피아노, 태권도, 주2회 수영도 가고... 집에 혼자 있는 거 싫어해서 중간 시간 빌 때는 영어도서관도 가거든요. 저녁에는 수학문제집 풀고 저랑 놀아야해서 알림장에 수학익힘책 숙제, 담임이 만든 학습지 숙제 써있어서 물어보면 집에서 숙제하는게 아까워서 학교에서 다 풀고와요.
원글님에 아이 학교가 수업시간에 설명은 부족하면서 아이들 줄 세우겠다고 심화문제를 내는 곳이 아니라면, 학교 정규 과정은 수업시간에 보통 이해하고 오는 거 같아요.26. ㅇㅇ
'15.9.8 5:53 PM (64.233.xxx.216)요새는 수업시간에 야단을 못치기 때문에 수업분위기 개판이에요.
애 하나만 가르칠때는 십분만 설명하면 되는거지만
그게 30,40명이면 달라져요.
애들 한명 한명은 얌전해도 모아놓은 순간 제곱, 세제곱으로 시끄럽습니다.
우리 때야 선생님 호통에 조용해지면 그 틈에 진도 나갔었죠.27. ...
'15.9.8 6:00 PM (114.93.xxx.6)네..갈피가 좀 잡히는것 같아요.
정성스런 의견 주셔서 감사해요.28. ㅇㅇ
'15.9.8 6:28 PM (223.62.xxx.27)저 위에 죄송해요 님 정말 넌씨눈이네요.
초2 수학 10올림내림있는 덧셈뺄셈이 정말학교 수업만 듣고 바로 백점받을수 있나요? 다들 천재 자녀들만 두셨는지... 연산에서 애들이 힘들어하는 부분이에요. 물론 고학년들이야 쉽겠지만 예습없이 수학시간에 첨 맞닥뜨린 아이가 수업열심히 듣고 개념이해는 했더라도 바로바로 계산이 되려면 연습반복해야되는 부분이거든요. 주산 구몬 기탄 각종 연산 사교육 학습지 풀리는 분들 아이는 어디가 모지리라 그런가요? 참 댓글도 밉상으로 다네요.29. ㅇㅇ님
'15.9.8 6:59 PM (117.111.xxx.13) - 삭제된댓글여기서 더불어 화풀이 하실 필요가 있나요?
남들 천재자녀만 두셨나 비꼬면서요.
아이마다 다르지요. 수학머리 있는아이, 없는아이..
원글님도 이해하셨다는데, 내 아이 수학머리없다고
애먼 학교탓하고 남들 탓하면 곤란해요.
연산이나 사고력은 대부분합니다.
교과문제 따로 안봐준다고요..
열폭전에 제대로 이해하셔야죠30. . . . .
'15.9.8 7:24 PM (39.121.xxx.30)2학년 연산부분이 좀 난해한거 맞아요.
시간을 좀 잡고 풀려보세요.31. 음
'15.9.8 7:28 PM (183.98.xxx.33)방학때 좀 연습하고 평소에 조금씩 풀면 되요
어차피 쉬운건 안 틀릴테고 모르는 것만 집중해서 반복 시키면 되는데
여튼 문제의 핵심은 이거죠? 엄마가 좀 어려운 건 다 설명해야 하냐?
네. 아이가 스스로 하는 똘똘이라면 모를까 보통의 대부분 아이들은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해요.
물론 수학책에서 배우고 지나간 거지만 기억나지 않았을 수도. 모르고 지나갈 수도 있으니깐요.
잘 만 지도해서 키우시면 6학년쯤이면 절로 굴러가는 눈송이가 되서 손 안 대도 쉽게 할거에요32. ...
'15.9.8 7:35 PM (114.93.xxx.6)음님..명쾌한 답변 감사해요.
열심히 가르쳐 보겠습니다. ^^33. ㅇㅇ
'15.9.8 8:05 PM (116.126.xxx.151)열폭이요?? 제가 무슨 열등감을 느껴야하죠? 님 아이는 백점받는 아이라서 제가 열등감느끼고 있단 소리??? 원글님 고민에 죄송해요 우리아인 안해도 백점이에요 님아이가 느린가봐요. 한 댓글에 원글이도 아닌 제가 기분나빠져서 대신 한소리네요. 연산문제는 원글님이 본문에 적으신거고 실제로 연습없이 학교수업만으론 부족하니 엄마표든 학습지던 따로 연습이 필요하단 얘기였죠. 눈치좀 키워요.
34. ㅇㅇ님
'15.9.8 8:28 PM (117.111.xxx.13) - 삭제된댓글같이 반응하는 사람있을까봐 미리 죄송하다하고 댓글달았잖아요. 눈치없이 패쓰하면 될일을 원글과 생면부지이면서
끼어들어 날뛰는 ㅇㅇ님이 진정한 오지랖 답정녀네요.
누가 ㅇㅇ님한테 대변인 자리 맡겼나요?
어디 눈감고 귀막고 섬에 사세요?
학교 시험 백점 맞은게 넌씨눈이면
대치동학원가엔 불질러야겠네요. ㅎㅎ
올림피아드 나가서 상받았다는 애들은 죄인처럼
복면쓰고 거리 나다니지 말아야겠어요.
정말 넘사벽인 아이들이 얼마나 많은데 웬 천재운운..
열폭으로 보여요.35. ㅇㅇ
'15.9.8 8:34 PM (116.126.xxx.151)생면부지 남일에 죄송 =3333 요러고 자랑 답글다는건 오지랖아니고 하도 어이없어 댓글달면 오지랖인가보네. 잘하는게 넌씨눈이 아니라 안되서 고민하는 사람한테 우린앤 잘하는데 죄송=333 요러는게 넌씨눈이라는거죠. 자꾸 나한테 열등감느끼라고 강요하네.. 참내
36. .....
'15.9.8 8:49 PM (218.147.xxx.246)그렇다면 어느정도 예습을시켜서 보내보세요..
넌씨눈 댓글은 무시하세요.37. 넌씨눈 맞는데?
'15.9.8 9:11 PM (115.137.xxx.156)애가 2살이라 아직 이런 고민할일없는 제3자가 보기에도 참 밉상이다싶던데요? 미안한일인줄 알면 처음부터 미안할일을 안하면돼요
38. ㅁㅁㅁ
'15.9.8 9:26 PM (112.149.xxx.88)넌씨눈 맞아요...
39. ㄴㄷ
'15.9.8 9:40 PM (223.62.xxx.59) - 삭제된댓글남의 고충에 지자랑하는 인간 모자라 보여요
40. 윗분들 싸우지 마세용
'15.9.8 10:12 PM (182.215.xxx.17) - 삭제된댓글아이둘 키우며 느끼는건데 담임쌤에 따라 틀려요... 큰아이 2학년떄 설렁설렁 다니더니 3학년되니
2학년때 제대로 못한 공부가 확연히 드러나더라구요 둘째 설렁설렁 다니지만 연세 많으신 담임선생님께서
매일아침 문제 풀이 공부와 받아쓰기를 철저히 하셔서 학기초에 힘들어하던 아이들도 왠만해선
다 잘한다고 하니... 선생님덕이지요. 큰아이 올해 5학년인데 담임쌤께서 수업 열심히 하시는게 느껴졌는데
왠걸요 시험도 잘봤어요 집에 있는 문제집도 제대로 안풀었는데... 사교육 많이 하는 동네는 아니네요41. 윗분들 싸우지 마세용
'15.9.8 10:18 PM (182.215.xxx.17) - 삭제된댓글큰 아이 저학년때 연산 싫어해서 안하다가 4학년되니 본인이 연산의 필요성을 깨닫고 문제집 조금씩
풀며 깨달아가는듯 해요 물론 심화는 힘들죠.. 못한다고 아이 나무라면 더 수포자 될까봐 가끔 확인만
하는 중이에요.. 요즘 수학이 쓸데없이 어려운거 배우는듯해요... 엄마의 마음이 아이에게 다 전해진다고 하니 너그러히 봐주세요^^42. ....
'15.9.8 10:20 PM (114.93.xxx.6)저는 죄송해요님 글은 아이가 다 다르다. 혼자서 잘하는 애도 있고 좀 붙잡고 도와줘야 하는 애도 있으니 너희
애는 일단 좀 붙잡고 알려주면서 이끌어라. 이런 조언으로 받아들였어요.
정작 기분 나쁜 덧글은.. 너희 애 부족한거 맞다. 이런 류네요.
우리 애 부족한지 아닌지 판단해 달라는거 아니었거든요.43. ㅁㅁ
'15.9.8 10:40 PM (119.196.xxx.51)모든 초2 아이들이 집에서 엄마가 끼고 가르쳐야 이해해지는 않겠죠 교육과정이란게 그렇게는 안되거든요
그렇게 생각해보면 쉬우실듯44. ᆞᆞ
'15.9.9 12:21 AM (121.164.xxx.129)위에 죄송해요 님 넌씨눈 댓글 맞네요. 꼭 고민하시는 분 글밑에 자식자랑 하고싶으세요? 처음부터 죄송할일을 만들지나말지...초 2과정 수학이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초등때는 엄마가 좀 봐줘야할듯 해요. 적은분량이라도 꼬박꼬박 연산문제지 교과서용 문제지 정도는 나가줘야 수업 잘 따라갑니다. 독서도 매우 중요하구요 왜냐면 수학이 요즘 서술형인데 문제길이가 겁나게 길어서 독해력 딸리면 문제파악 자체가 안되거든요. 지금 잘 다져두셔야 내년에 고생덜하십니다 ㅠ
45. ...
'15.9.9 9:34 AM (124.111.xxx.9)저희 아이도 초2인데 집에서 안봐주면 점수 형편 없어요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제가봐도 문제 어렵게 나와요 문제집 좀 풀게 하긴하지만 못봐줘서 점수 낮게 나와도 혼내진 않습니다 아직 어리니깐요
하나도 안봐줘도 백점만 맞는다니 거짓말은 아니시겠지만 흔한 경우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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