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교 상담가면 무슨 얘기하시나요,

학부모 조회수 : 1,103
작성일 : 2015-09-08 11:44:41
내일 담임선생님 상담인데요..
매번 상담 갈때마다 할말이 없어요.
특히 1학기 상담때는 선생님도 아이들에 대해 잘모르는시기라 대화가 뚝뚝 끊기는 느낌..좀 어색했거든요.
초등 2학년인데..특별히 할말도 없고..
막상 가면 말도 조리있게 못하는것 같고...엉뚱한 얘기만 하게되네요.

다른 분들은 어떤 얘기들을 하시나요.
선생님들에겐 우리아이의 어떤 애기를 해드려야할까요.
IP : 121.88.xxx.1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8 11:55 AM (110.9.xxx.9) - 삭제된댓글

    원글님. 부럽네요^^
    아이학교생활에 대체적으로 만족하고 계신가봐요?! 그러니까, 담임과 할 이야기가 없죠.
    말을 조리있게 못 하더라도, 아이학교생활에 .. 문제까지는 아니더라도, 어른의 도움이 필요하다거나 어른이 도와줘야하는거 아닌가, 또는 이런걸 담임이 안 도와주고 가만두는 이유는 뭔가~ 이마저도 아니면, 내 아이가 학교다니는거를 지겨워한다거나 시시해한다거나 뭐 그런다면, 담임의 눈으로 보는 내 아이의 학교생활모습은 어떤지 궁금하다~ 싶어지게마련이거든요. 이런 학부모라면, 회사월차를 내서라도 꼭 상담을 가거든요. ^^ 저는 지금, 하고싶은 말은 많은데, 상담 시간은 짧고! 몇가지 젤 궁금한 이야기들만 한다해도, 어떻게 좋게좋게 (상대방 기분나쁘지않게)말을 할 수 있을까... 고민이거든요.^^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르니까요.^^
    전 진짜 상담때 특별히 할말이 좀 없었으면 좋겠어요...

  • 2. 저도
    '15.9.8 1:24 PM (118.42.xxx.125)

    할말이 진짜 없네요. 1학기때야 내 아이에대해 잘 모르실테니 갔지만.. 그냥 전화상담할까 생각중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0715 참 맛나게 먹은 점심 1 얌냠 2015/09/09 1,152
480714 반에 친구가 없다고 우는 3학년 딸아이.. 어찌해야 하는지요.... 8 2015/09/09 3,663
480713 어셈블리 9 tonic 2015/09/09 1,497
480712 한살림쌍화차 어떨까요. 7 직장상사추석.. 2015/09/09 2,388
480711 탈모 [ 머리숱이 계속 눈에띄게 빠지고, 실내에 오래계신분 ] 22 여인 2015/09/09 7,172
480710 외제차 타다가는 자동차보험 거덜나겠어요 28 초보 2015/09/09 12,625
480709 빈백 쓰시는분~~ 8 야옹 2015/09/09 6,325
480708 용팔이 스토리가 산으로 가네요 8 @@ 2015/09/09 2,677
480707 혹시 제왕절개해서 둘째 생각 접으신분 있으세요?? 12 .. 2015/09/09 2,882
480706 아싸 쥐에스샵에 오랜만에 로긴했더니 스벅100원 쿠폰 주네요. .. 7 아싸 2015/09/09 2,309
480705 밤마다 맥주를 못끊겠어요.. 25 맥주 2015/09/09 5,186
480704 여아 13호 이상 보세는 어디 파나요? 4 초딩엄마 2015/09/09 818
480703 백주부 김장하는것도 방송함 좋겠어요 10 .. 2015/09/09 2,244
480702 물건값 비싸게 사면 잠을 못자요 18 수미나구치 2015/09/09 2,725
480701 朴대통령 “쓰레기도 활용하는 아이디어와 창업이 창조경제” 5 세우실 2015/09/09 745
480700 미혼때 너무 재밌게 살았던게 화근이네요... 102 ㅇㅇ 2015/09/09 23,394
480699 술집에서 스피커가 떨어져 다쳤습니다. 6 유학생 2015/09/09 1,430
480698 본인이 중역이상되시는 분... 1 추석선물 조.. 2015/09/09 628
480697 세월호512일)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인양 전 수색 때 돌아오게.. 9 bluebe.. 2015/09/09 344
480696 ˝우리 아빠 구의원이야. 다 죽었어˝ 경찰관 때린 구의원 딸 '.. 18 세우실 2015/09/09 3,602
480695 용팔이에서 1 회장님 2015/09/09 716
480694 턱 좁은 아이 치아교정 5 풀잎 2015/09/09 2,360
480693 프로폴리스 먹고 완전 골아떨어졌네요 6 ㄴ ㄷ 2015/09/09 4,755
480692 한국에서 경제적인 여유있는데 미국 이민가는 경우 있나요? 26 심사숙고 2015/09/09 5,136
480691 여성용 눈가 주름 개선 크림 머가 좋아여?? 1 답답해 2015/09/09 2,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