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계동 고교 잘 아시는 분 계세요?

학부모 조회수 : 1,396
작성일 : 2015-09-08 10:56:37

중계동 남고(대*, 서**)를 염두에 두고 이사 계획중인 초등 고학년맘입니다.


검색해보면, 이 학교들이 입결이 그닥 좋지도 않다는 의견도 있고, 추천한다는 의견들도 있던데요.


입결이 좋지않다는 건, 특목이나 자사, 강남 일반고에 비해 못하다는 뜻이겠지요?

그건 뭐 이해가 가고 괜찮은데요.


학군 안 좋은 지역 일반고에 비해서는, 수업 분위기가 좋은지 그게 궁금하네요.

수업 시간에도 왔다갔다 하고, 노래 부르고 떠들고 그런 애들은 없는 거겠죠?


좋은 학군 지역이니 안 그럴 것 같긴하지만,

워낙 특목고 선호하는 곳이라 잘하는 애들은 많이 빠지고,

공부 안하는 애들도 많이 오긴 할 것 같아서요.


돌다리도 두드려보는 심정으로 글 올립니다.

IP : 220.117.xxx.6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8 11:09 AM (218.236.xxx.46)

    서라벌 보다는 대진이 좀 더 낫구요..
    서라벌은 잘 모르겠고 저 학교다닐때 대진은 따로 뽑혀서 공부하던 반이 있었는데 그반들은 입결 좋고 학교에서도 많이 밀어줬어요. 두 학교가 크게 차이 나지는 않아요.

    그리고 그 동네에 학원들이 많으니, 학원이 뽑아내는 특목고 인원은 많은데 순수 그 동네에서 특목고 다니는 애들은 많지않아요.

  • 2. 원글
    '15.9.8 11:17 AM (220.117.xxx.69)

    네 감사합니다. 일반고라도 다른 지역 일반고보다는 수업 분위기가 확실히 좋은가요?

  • 3.
    '15.9.8 12:20 PM (175.125.xxx.104) - 삭제된댓글

    뭐 개판 5분전인 학교보다는 낫습니다만...
    그게 다는 아닌거같아여
    저는 서**인데요
    아이들 수가 너무 많다보니 내신따기 좋을거라 생각했는데... 일반고 주제에? 너무 문제도 어렵게 나오고 무슨 비교과활동 하나도 정말 치열하고 이름에 비해 학교에서 시스템적으로 뭐 챙겨주는거 너무 없어서 놀랬고요...저는 후회해요..
    내 아이가 주인공이 될수있는 곳으로 보내라... 는 말이 무슨뜻인지 알겠어요.. 대*은 나으려나요...

  • 4. 버드나무
    '15.9.8 12:29 PM (182.216.xxx.163) - 삭제된댓글

    음.. 댓글 안쓰는데 윗분때문에 쓰네요 .
    저도 서** 입니다.

    시험문제 어렵고 치열합니다. 저희 아이는 전교 10등안에 드는데
    결국 전교 10-20등내의 싸움이라고 하더라구요

    수업분위기 안좋은것은 맞는데 신경안쓰려고 득도중이랍니다.
    피차 아이 친구들도 다들 대* 에서도 10등안 아이들인데

    똑같다고 하더라구요 .. 자기들만의 싸움.... 자기안의 싸움.


    아이는 선생님 들이 하나같이 실력있다고 놀라고 . 담임샘이 잘상담해 준다고
    좋아하더군요

  • 5. 원글
    '15.9.8 12:52 PM (220.117.xxx.69) - 삭제된댓글

    재학중 어머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정확히 여쭤볼 데가 없어서 너무 궁금했는데 속이 시원하네요. 근데, 수업 분위기가 썩 좋지는 않나보군요...잠을 자더라도 떠들지만 않으면 될 것 같은데...

  • 6. 그냥걷기
    '15.9.8 12:56 PM (220.117.xxx.69) - 삭제된댓글

    재학중 어머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정확히 여쭤볼 데가 없어서 너무 궁금했는데 속이 시원하네요. 근데, 수업 분위기가 썩 좋지는 않나보군요...잠을 자더라도 떠들지만 않으면 될 것 같은데...어차피 수업 분위기 안좋을 거면 만만한 학교로 가는게 나을 것 같기도 하네요.ㅠㅠ

  • 7. 원글
    '15.9.8 12:56 PM (220.117.xxx.69)

    재학중 어머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정확히 여쭤볼 데가 없어서 너무 궁금했는데 속이 시원하네요. 근데, 수업 분위기가 썩 좋지는 않나보군요...잠을 자더라도 떠들지만 않으면 될 것 같은데...어차피 수업 분위기 안좋을 거면 만만한 학교로 가는게 나을 것 같기도 하네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0580 자기 여자보다 못한 여자랑 바람이 날까요..??? 22 ... 2015/09/08 10,072
480579 핸펀 초기화 했는데..문자 복구 가능한가요? 1 제 정신이 .. 2015/09/08 867
480578 먹는다. 버린다. 어느쪽? 4 ㅠㅠ 2015/09/08 1,043
480577 설화수 화장품 어떤가요? 18 현성맘 2015/09/08 7,229
480576 자식한테 화내는부모 3 윤니맘 2015/09/08 1,714
480575 한전은 어찌 직원이 되나요? 힘들겠죠? 2015/09/08 1,037
480574 노부모님 생활.. 출가한 자식들과 의논 1 하세요? 2015/09/08 961
480573 직장인 시테크 세테크 팁~ 2 Dop 2015/09/08 1,052
480572 마트에 파는 부침개 하나 칼로리 어느 정도 될까요? 1 궁금 2015/09/08 1,296
480571 초등 아이 하나 데리고 미국생활비는 얼마나 들까요 14 ㅎㅎ 2015/09/08 3,525
480570 버츠비 레스큐 오인먼트 밤 눈가에? 1 ㅇㅇ 2015/09/08 970
480569 찹쌀현미로 약밥할 수 있나요 3 약밥 2015/09/08 1,203
480568 불타는 청춘 하는 날이네요 1 ..... 2015/09/08 1,042
480567 자살 공화국 한국 - 외국 방송이 매우 상세히 심층 취재보도 3 ... 2015/09/08 1,729
480566 자기소개서 한 장을 못 쓰는 수시... 3 ..... 2015/09/08 2,656
480565 중학생 봉사활동 60시간 못채우면..(경기도) 5 건강하세요~.. 2015/09/08 2,486
480564 좋은 집에서 살아 보고 싶네요... 10 ㅜㅜ 2015/09/08 4,509
480563 2030대 동반자살이 엄청나네요. 18 번개탄 2015/09/08 6,275
480562 루퍼스 웨인라이트 잘아시는분 4 루퍼스 2015/09/08 767
480561 다가구주택 월세 받기 진짜 힘드네요. 13 ... 2015/09/08 9,390
480560 갱년기인가요? 얼굴이 화끈거리게 열이 나다가 다시 괜찮고를 반복.. 3 드디어 나도.. 2015/09/08 2,105
480559 싱가폴 사시는분 계시면 도움 부탁드려요. 5 싱싱 2015/09/08 1,574
480558 학교에서 핸드폰을 뺏겼는데 1 ~~ 2015/09/08 791
480557 컴퓨터는 아빠 엄마 둘중에 누가 사주나요 8 새믹호 2015/09/08 946
480556 요즘 여자들 왜이리 이쁘나요 33 82 2015/09/08 18,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