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2 여아 살빼기..뭘해야 할까요.

걱정 조회수 : 2,297
작성일 : 2015-09-08 10:22:04

초등학교 2학년 여아인데요.

요즘 부쩍 살이 쪄서 고민이네요.

물론 키도 반에서 여자중 두번째로 큰편이긴 하지만...

그래도 키에 비해 과체중이예요.

계속 29키로  정도 유지했는데...

갑자기 30키로 넘어서 오늘 아침에 재보니 30.5네요.

요즘 여자아이는 조기 성숙도 걱정거리인데..

어찌해야 살을 뺄까요.

밥을 워낙 잘먹는 아이인데...어른밥을 먹어요.-.-;;

밥을 3분의2로 줄여볼까...

식단은 어찌 해아하나..

운동은 뭘 시켜야 효과가 있나....

자녀 살빼보신분들 조언 좀 해주세요~ 절실합니다.



IP : 121.88.xxx.1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8 10:27 AM (175.124.xxx.52) - 삭제된댓글

    나물 많이 먹이고 단 거 안 먹이는 거요. 탄수화물 지방(과자, 피자, 치킨....) 이런거 피해야 할텐데 아이가 이미 식습관이 형성돼 있어 각오 단단히 하셔야할듯 하네요.

  • 2. ...
    '15.9.8 10:31 AM (112.150.xxx.50) - 삭제된댓글

    간식 일체 끊어야 하고.. 과일도 적당히~
    저녁은 가볍게 먹거나 고기 식이섬유 이렇게요.
    탄수화물 먹이지 마시고..
    한번에 갑자기 바꾸면 힘드니까 조금씩 하세요.
    주말에 한번씩 풀어주기도 하시고..

  • 3. ...
    '15.9.8 10:31 AM (112.150.xxx.50) - 삭제된댓글

    간식 일체 끊어야 하고.. 과일도 적당히~ 
    저녁은 가볍게 먹거나 고기 채소 이렇게요. 
    탄수화물 먹이지 마시고..
    한번에 갑자기 바꾸면 힘드니까 조금씩 하세요.
    주말에 한번씩 풀어주기도 하시고..

  • 4. ...
    '15.9.8 10:32 AM (112.150.xxx.50)

    간식 일체 끊어야 하고.. 과일도 적당히~ 
    저녁은 가볍게 먹거나 고기랑 채소만..
    탄수화물 먹이지 마시고..
    예를들어 닭가슴살과 키위, 소고기 구이와 버섯.. 이렇게요.
    한번에 갑자기 바꾸면 힘드니까 조금씩 하세요.
    주말에 한번씩 풀어주기도 하시고..

  • 5. 네..
    '15.9.8 10:34 AM (121.88.xxx.15)

    답변들 감사해요.아이가 워낙 살찌기 좋은 음식들을 좋아하는데..엄마인 제가 책임이 크죠..
    탄수화물을 줄여야 겠네요..휴..

  • 6. 꼬마버스타요
    '15.9.8 1:32 PM (221.148.xxx.103)

    키가 몇 cm인데요?
    초등 2학년, 반에서 키가 두번째로 큰데 30kg면 날씬할텐데요?
    엄마가 너무 예민하신거 아닐까요?^^

    저희 집이야 말로... 초등2학년 딸애 138cm인데 몸무게가 36kg이에요 ㅠ.ㅠ
    간식 안 좋아하고 탄산음료도 거의 안 먹고 골고루 아주 잘~ 먹는 아이인데 한의원에서는 소화흡수율이 일반은 100%, 즉! 살 찌기 쉬운 체질이라네요.. 진짜 슬퍼요.
    몸두 가만 두질 않고 운동도 좋아하는데..... 4학년까지 더이상 찌지말고 키만 크자하는 마음으로 날마다 태권도 가는데 얼마전부터는 주2회 개인수영도 시작했어요.
    저희애도 밥을 좋아해서 고기 먹을 때는 밥 진짜 조금만 줘요. 그리고 국물 좋아하는데 국물은 거의 주말만 해주려고 합니다.

  • 7. 몸무게는적당한듯한데..
    '15.9.8 1:59 PM (175.223.xxx.216)

    울딸도 뒤에서두번째로 큰데 올초에 135였고 지금은 좀더자란듯해요..근데 28킬로인데두 주위에서 말랐다하는데..요?

  • 8. ㅇㅇ
    '15.9.8 2:37 PM (211.36.xxx.211)

    30이면 괜찮은몸무게 아닌가요?

  • 9. ///
    '15.9.8 6:20 PM (61.75.xxx.223)

    식이요법은 위에 조언대로 하시고
    엄마하고 가볍게 산책을 자주 하세요.
    힘들게 운동 시키면 나이가 어리니 스트레스 많이 받고 꾸준히 하기도 어려우니
    엄마와 매일 30분 이상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가볍게 산책하면서 체력을 슬슬 키워나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7172 서울 여의도 불꽃축제-인파에 치여 1 푸른연 2015/10/03 2,067
487171 정말 말조심 해야겠어요.ㅠ 6 현기증 2015/10/03 6,080
487170 부모님 자식 재산 차별에 섭섭한건 돈 문제나 욕심이 아니라고 봐.. 51 차별 2015/10/03 10,543
487169 전기압력밥솥 6인용 10인용 결정 고민 25 백합 2015/10/03 11,332
487168 82쿡처럼 여자분들 많은 싸이트 어디인가요? 1 연을쫓는아이.. 2015/10/03 1,318
487167 청춘FC 보시나요? 26 ... 2015/10/03 2,445
487166 날씬한분들 운동 매일 하시나요? 13 2015/10/03 5,735
487165 독고용기는 어떻게 됐어요? 드라마 2 ... 2015/10/03 3,155
487164 계속 긁는 아기, 밤에 잘 깨고 잠들기도 힘들어해요 21 산넘어백두산.. 2015/10/03 18,777
487163 올곧은 사람은 이용당하기 쉽나요?? 6 r 2015/10/03 2,879
487162 세월호536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 꼭 가족 품으로 오시게 되.. 11 bluebe.. 2015/10/03 614
487161 영국에서 초등학교 보내시는 분 계신가요? 6 uk 2015/10/03 1,568
487160 오늘밤 11시 ebs 유콜잇러브 해요~ 7 ㅇㅇ 2015/10/03 1,679
487159 거실에 러그 사용 하시나요? 3 러그러그 2015/10/03 2,786
487158 빨리먹는 습관있으면 살찌는거맞죠??? 11 흠흠 2015/10/03 2,676
487157 집에서 튀김하면 공기가 황사수준 1 00 2015/10/03 1,562
487156 빨래건조대는 어떻게 버려야하나요? 2 .. 2015/10/03 1,087
487155 어떤사람을상대하고나면 기가뺏겨요 49 기운 2015/10/03 5,646
487154 가을 타나봐요..외롭고..사랑하고싶고.. 2 마흔살 2015/10/03 1,016
487153 글 내용 지웁니다. 40 -- 2015/10/03 5,331
487152 나이 55세에 핫팬츠 11 옷입기 2015/10/03 3,908
487151 일본에 꼭 가고 싶어지네요. 다녀오신분~ 15 2015/10/03 3,563
487150 두번째 스무살 9 자동차 2015/10/03 4,088
487149 잠이 쏟아져요 1 2015/10/03 865
487148 이탈리아 실업난 정말 심각하네요 17 2015/10/03 9,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