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사회성기르기

푸들푸들해 조회수 : 1,418
작성일 : 2015-09-08 08:32:05
4살된 강아지에게 사회성 길러주기 라고 말하기엔 뭣하지만 제가 주위에 친구가 없어요.
오랫동안 외국에서 생활하다 들어온 탓도 있지만 밖엘 거의 안나가요.
아이들의 학교도 다들 멀리 있으니 자모모임도 지역엔 거의 없다고 봐야죠.
강아지랑 저만 있으니 강아지에게 못할 노릇이다 싶어서 놀이방에 보냅니다. 어제 처음이었는데 너무나 활발히 잘 놀다왔나봐요.
애견카페 혹은 놀이방에 정기적으로 가는것이 강아지에게 도움이 되겠죠?
IP : 49.142.xxx.7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15.9.8 8:47 AM (110.70.xxx.62)

    제 생각에는 주인이 집을 비우고 강아지 혼자 집을 지키는 경우에는
    애견놀이방에서 놀면 심심하지 않을듯 해요
    그런데 사회성을 키우는 목적으로 주인이 집에 있어도
    일부러 보내는건 꼭 그럴 필요있나 싶어요
    내 강아지 사회성 좋아도 동네서 마주치는 강아지들 요새 대부분
    그렇듯이 집에서 주인들 하고만 사간 보내니 얘들이 사회성
    나쁜지 짓던지 피하던지 하더라구요.
    그리고 들은게 강아지 사회성이 다른 강아지를 만나는것만이 아니고
    집에서 맨날 맡는 익숙한 냄새와 다른 냄새를 많이 맡게
    하는것도 포함된대요. 안전한 환경에서 산책을 많이 해서
    새로운 냄새를 탐색하게 하는게 주인과의 상호작용도 되고
    더 좋은것 같아요. 뭐 저도 말은 그런데 생각처럼 매일
    산책은 못시키네요. ㅠㅠ

  • 2. 원글
    '15.9.8 9:39 AM (112.186.xxx.49)

    네~~댓글 감사합니다.
    제가 4시간씩 주3회정도 집을 비우거든요..그럴때 맡기기로 했어요.
    저랑 있을땐 함께 있지만요^^

  • 3. 신기해요~
    '15.9.8 9:45 AM (211.253.xxx.18)

    울강아지 집에 두고 출근했는데
    평소엔 잘 있지만 오늘은 이사온 아랫층에서 집공사를
    시작해서 좀 불안해요.
    음악 크게 틀고 나왔는데 이따 딸애가 두어시간 있다 들어갈테지만ㅠ
    놀이방 비용 여쭤도 될까요?^^

  • 4. 괜찮아요
    '15.9.8 10:42 AM (220.244.xxx.177)

    애견카페보다는 놀이방이 나을거에요. 하지만 위에서 다른 분도 말씀 하셨듯이 본인이 사는 집 근처 산책도 아주 중요하답니다. 냄새를 맡게 해주는게 애들한테 중요하거든요.

    집에 8~9시간 혼자 두게 하면서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원글님은 그렇지 않으신듯 해요.

    존경합니다 ^^

  • 5. 원글
    '15.9.8 12:05 PM (112.186.xxx.49)

    놀이방 비용이 시간단 천원인데요..저희집 푸들이 5키로가 넘어가니 500원 추가요금에 붙네요^^

  • 6. 원글
    '15.9.8 12:05 PM (112.186.xxx.49)

    네~~ 제가 집에 있을때엔 산책 열심히 다녀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2304 저같은 성격은 암에 쉽게 걸릴까요? 예민하고 부정적인 1 01:33:09 50
1742303 10년산 모닝 중고차...구입 좀 그런가요? 1 모닝 01:32:07 37
1742302 시험관으로 임신했는데 지우라는 남편 9 리리 01:22:41 466
1742301 아이유 박보검 잘 어울려요 1 01:22:28 205
1742300 싱가폴1일차 소감 5 01:19:34 254
1742299 ...... 5 몽이 01:17:27 237
1742298 도시 자체를 뜨고 싶어요 1 요즘 01:11:35 231
1742297 브래지어에 와이어 있는것 불편하지 않나요? 2 ........ 01:11:05 169
1742296 남자 군면제 취업시 3 ?? 01:07:44 130
1742295 오늘 김어준 겸손은힘들다 방송 더살롱 보신 분 ... 01:00:52 321
1742294 이거 제가 예민한건지 알려주세요 8 ㅇㅇ 00:54:21 613
1742293 두어달 사이에 살이 5키로이상 빠졌어요 2 ㅇㅇㅇ 00:48:20 872
1742292 남편 바람 증거 잡아야해요 9 도와주세요 00:47:46 796
1742291 산부인과 진료실에 남자 간호사;;가 있나요?? 3 00:43:54 636
1742290 6070년대는 어떻게 해서 아이를 많이 낳았나 생각이 듭니다 9 ........ 00:40:13 606
1742289 돈이 자신감이고 돈이 힘이네요. 3 )) 00:39:34 1,050
1742288 오~ 다음번 체포때 빤스수괴 끌고나올수 있대요 2 .. 00:36:38 837
1742287 별일 아니었음 좋겠네요 6 111 00:29:21 1,151
1742286 헬스장 진상 아줌마 2 운동 00:25:35 850
1742285 영주권자 김태흥 씨, 애리조나 구금시설로 이송…이민 재판 예정 light7.. 00:20:09 825
1742284 청춘의 덫 보고 있어요 ... 00:07:50 376
1742283 해보신다라는 말은 무슨 의미일까요? 4 ........ 00:04:02 501
1742282 체포하러 오니 옷 벗었다네요 내란빤스가. 16 추접스럽다... 2025/08/01 2,225
1742281 영화 아세요? 2 첨밀밀 2025/08/01 494
1742280 박보검 칸타빌레 마지막방송하네요 8 오늘밤 2025/08/01 1,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