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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냉동시킬 때 무슨 용기에 넣으세요?

조회수 : 9,482
작성일 : 2015-09-08 00:38:19

제가 밥을 하루에 한 끼만 먹어서요.

매번 1인분만 밥을 하기도 힘들고

두컵하면 네 공기 정도가 나오더라고요.

플라스틱 용기에 넣어서 냉동보관하고 있는데요.

환경호르몬 나오지 않는 제품이라고 나오긴 하는데

뜨거운 밥을 이런 통에 집어넣어서 얼리는게 너무 싫어요.

유리에 넣을 수도 없고, 자기형태의 통에 넣어 얼릴 수도 없고..

랩이나 비닐팩은 더 싫고..

어디에 얼리세요?

스텐 찬합을 따로 사야 할까요?


IP : 58.229.xxx.1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동
    '15.9.8 12:43 AM (222.239.xxx.154)

    글라스락에 얼리고 해동은 글라스락 렌지에 돌리다 깨진적이 있어 식기에 옮겨서 합니다.

  • 2. ..
    '15.9.8 12:52 AM (59.20.xxx.157) - 삭제된댓글

    락앤락 햇반용기

  • 3. ㄴㄴ
    '15.9.8 12:56 AM (58.229.xxx.13)

    유리로 된 제품들 냉동실에 넣어서 얼려도 깨지거나 금이 생기지 않나보네요.
    냉동실에 유리 넣는게 좀 무서워서 스텐 알아보고 있었거든요.

  • 4. 백합
    '15.9.8 12:57 AM (118.223.xxx.28)

    집에 밥 공기가 많아서 ...일단 밥을 밥그릇에 담고 뚜껑은 없으니 작은 접시로 덮어 두고
    한김 식으면 랩으로 덮어서 냉동해요.
    밥공기가 한국도자기 포트메리온 레녹스
    마트표 저렴한것 다양하게 냉동 해봤는데
    냉동실에서 깨지거나 해동하면서 깨진적이 없어요. 데울땐 랩 벗기고 작은 접시 얹어서
    데워요

  • 5. 백합
    '15.9.8 1:01 AM (118.223.xxx.28)

    락앤락 유리 밀폐용기에 가끔 국 남은것 냉동할때 있는데 멀쩡해요.
    밥 냉동해도 괜찮을것 같네요

  • 6. ㅇㅇ
    '15.9.8 1:08 AM (114.202.xxx.185)

    코렐 . 냉동 보관 했다가 바로 전자렌지 돌려 먹어도 괜찮아요.

  • 7. 그냥 주발
    '15.9.8 1:11 AM (211.215.xxx.191)

    안 깨지더라구요.(사기 밥그릇? 맞나??)

    플라스틱 꺼림직했는데
    냉동해보니 안 깨지고 맛있고 그러네요

  • 8. ㅁㅁ
    '15.9.8 1:21 AM (175.196.xxx.37)

    저는 락앤락 햇반 용기 써요.
    근데 락앤락 햇반 용기 쓰시는 분들 혹시
    실리콘 뚜껑에서 냄새 안나시나요?
    제가 예민한건지 용기는 좋은데 뚜껑에 냉장고 냄새
    같은게 배는것 같아요. 렌지에 돌리고 나면 냄새가
    더 나는것 같고요.

  • 9. 윗님
    '15.9.8 1:24 AM (61.255.xxx.235)

    락앤락 햇반 용기 뚜껑에서 실리콘 냄새 심하게 나요.
    그래서 데울 때 뚜껑 안 덮고 돌려요.
    실리콘 오래 쓰니 냄새가 나서 락앤락으로 바꾼 건데,
    뚜껑이 처음부터 냄새가 나네요.

  • 10. ㅁㅁ
    '15.9.8 1:30 AM (58.229.xxx.13)

    락앤락 뚜껑에서 냄새가 나는군요.
    근데 도자기 밥그릇을 냉동시키면 괜찮나요?
    자기 재질의 찬합이 많아서 거기다 냉동시키려고 했더니
    엄마가 깨진다고 안된다고 하시네요.

  • 11. 실리콘뚜껑
    '15.9.8 1:32 AM (220.71.xxx.145)

    냄새 제법 나요. 뚜껑을 수시로 락스물에 담가둔다는. 용기는 괜찮아요. 전 이유식사이즈가 딱인듯.

  • 12. ...
    '15.9.8 1:44 AM (222.234.xxx.193) - 삭제된댓글

    그냥 사각형 플라스틱 밀폐용기 써요.
    저희집도 소식하는 집이라 항상 뭐든 남아요.
    밥도 얼리고 국도 한 냄비 끓이면 300-500ml 정도씩 소분해서 얼려요.
    단, 완전히 식힌 밥, 국만 담구요.

    먹을 때는 사기그릇에 담아 전자렌지에 데웁니다. 국은 밀크팬에 옮겨서 가스불에 데우구요.
    플라스틱통을 뒤집어서 양 옆을 잡고 밑바적을 힘주어 누르면 국이든 밥이든 쏙 빠져나옵니다.

    다만 오래된 플라스틱에서 나는 냄새가 나면 더이상 사용하지 않고 버리고 새걸로 교체합니다.

  • 13. ...
    '15.9.8 1:45 AM (222.234.xxx.193)

    그냥 사각형 플라스틱 밀폐용기 써요.
    저희집도 소식하는 집이라 항상 뭐든 남아요.
    밥도 얼리고 국도 한 냄비 끓이면 300-500ml 정도씩 소분해서 얼려요.
    단, 완전히 식힌 밥, 국만 담구요.

    먹을 때는 사기그릇에 담아 전자렌지에 데웁니다. 국은 밀크팬에 옮겨서 가스불에 데우구요.
    플라스틱통을 뒤집어서 양 옆을 잡고 밑바닥을 힘주어 누르면 국이든 밥이든 쏙 빠져나옵니다.

    다만 오래된 플라스틱에서 나는 냄새가 나기 시작하면 버리고 새걸로 교체하는게 좋아요.

  • 14. 저도
    '15.9.8 2:40 AM (175.213.xxx.79)

    뚜껑있는 밥그릇. 주발이라하나요?? 그거써요. 행남도있고 한국도자기도있고 세가지 종류인데 아직 냉동하다 해동하며 깨진적없네요. 맘편해요. 참 저는 얼리는 냉동실서랍에 아이스팩 많이 넣어놨어요. 빨리얼고 전기좀덜먹으라고.

  • 15. morning
    '15.9.8 8:22 AM (119.203.xxx.233)

    아무리 냉동가능하다고 해도 락앤락이든 햇반 전용 용기든 플라스틱 종류라면 뜨거운 것에 닿았을 때 환경호르몬의 영향을 무시할 수 없어서 저는 일반 밥공기에 담고 밥알이 닿지 않게 랩으로 싸서 냉동칸에 넣습니다.

  • 16. ㅇㅇ
    '15.9.8 8:42 AM (121.168.xxx.41)

    그냥 사기 밥그릇에 떠서 바로 얼리는데요.
    뚜껑이 있는 게 얼릴 때나 전자레인지에 데울 때 모두 편합니다.
    꽁꽁 얼어있는 그 밥 그릇을 바로 전자레인지에 넣어서
    돌리는데 아무 이상없어요.
    가끔 여러 그릇 얼릴 때가 있는데
    그때는 뚜껑이 모자라서 실리콘 뚜껑으로 덮어놓고 얼리고
    데울 때는 접시 덮어서 데워요.
    저 혼자 현미밥 먹고 있어 한꺼번에 여러끼 해놓고
    냉동시켜 먹은지 오래 됐어요.

    일반 도자기 그릇이 제일 좋다고 봅니다.

  • 17. 흰둥이
    '15.9.8 8:55 AM (203.234.xxx.81)

    락앤락 햇반용기 쓰는데요 실리콘 뚜껑 냄새는 모르겠는데 밀폐가 아니다보니 간혹 냉동고 냄새가 나는 것처럼 느껴질 때 있어요. 그래도 플리스틱보다 안심되어서 씁니다.

  • 18.
    '15.9.8 9:32 AM (202.30.xxx.142)

    저도 락앤락 햇반용기 써요. 저도 아직은 뚜껑냄새는 잘 모르겠네요.
    근데 저는 냉동실에 안 넣고 냉장고에 넣어둬요. 한 나흘? 닷새? 정도까지도 밥 안 변하던걸요? 사나흘은 끄떡없어요. 그냥 냉장고에 넣어도. 오래 보관할 거라면 몰라도 며칠 정도는 냉동 안 해도 괜찮습니다. 밥맛도 괜찮아요.

  • 19. ...
    '15.9.8 10:17 AM (1.251.xxx.193)

    스텐합기 써요
    주욱 밥 담아서 두껑덮고 식으면 냉장실에 넣어요
    삼사일 아주 양호해요
    사기그릇에 옮겨서 렌지에 1분30초 데우면 방금 지은밥이랑 흡사해요
    냉동해야 밥맛이 좋다하던데 저는 그닥 모르겠구요

  • 20. 실리콘뚜껑있는
    '15.9.8 10:17 AM (60.253.xxx.92) - 삭제된댓글

    밥전용용기 쓰는데요 편하네요 뚜껑실리콘 냄새는 안나요
    전에는 오븐용 용기에 위에 덮개용 뚜껑덮고 돌렸는데요 밥전용용기가 더 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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