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BS1 달라졌어요 에서 외도후 흔들리는 부부

EBS 조회수 : 10,227
작성일 : 2015-09-07 23:27:57
누가 외도를 한건지 햇갈리네요.
여자가 외도한것 같아서요.
IP : 118.36.xxx.8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9.7 11:29 PM (59.26.xxx.196) - 삭제된댓글

    아내가 외도한거에요

  • 2. 저도 보는중
    '15.9.7 11:31 PM (58.233.xxx.148)

    부인이 외도를 ㅜㅜ
    시댁과의 갈등에 힘들었을때
    남편이 어머님변호사 역할만 했대요.
    정서적 소외감으로 외도를.ㅜㅜ
    그러나 맘 의 문을 닫은건 오히려 아내고.
    남편이 노력을 많이하네요.

  • 3. 그렇군요
    '15.9.7 11:31 PM (118.36.xxx.80)

    아내분이 방송에 나오기가 쉽지 않았을텐데 용기가 대단하네요..

  • 4. .....
    '15.9.7 11:36 PM (222.232.xxx.60)

    근데 두분 우리나라분 맞아요???
    말투가

  • 5.
    '15.9.7 11:47 PM (124.49.xxx.27)

    그런 나이든아줌마도 외도를하나요?

  • 6. 아주머니가
    '15.9.8 12:15 AM (118.220.xxx.62) - 삭제된댓글

    젊은땐 잘 모르겠는데
    인물이 참 좋으세요.

  • 7. --
    '15.9.8 12:29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예전에 본것같은데 재방송인가봐요. 처음 봤을 때 느낌이 아내가 너무 불쌍하다는 거였어요. 아내는 생각이 있고 대화가 되는 타입인데 남편은 꽉 막혔고 구두쇠에 집착이 너무 심했어요.
    스물한살이던가 어렸을때 결혼했는데 남편이 줄곳 억압했던 모양이에요. 이혼을 원해서 바람을 피웠던 모양인데 남편이 이혼을 안해주는 것 같더라고요. 남편은 아내가 반성을 안하고 전혀 미안해하지 않는다고 속상한거고 아내는 남편에게 죄책감이 없고요.

  • 8. ..
    '15.9.8 12:56 A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여자분 아이들 다 커서 독립하면 이혼할거라 마음 먹고 있었나봐요. 그러다가 맘에 드는 사람이 눈에 들어왔고 석달 만났고... 내가 바람 폈으니 나 버려라, 이혼하자그래도 이혼도 안해주고 못살게 굴고...
    여자분이 잘한거 없지만 방송초에는 너무 팽팽하더군요.

  • 9. 그 부부
    '15.9.8 7:07 AM (221.151.xxx.158)

    결과적으로 어떻게 됐나요
    여자가 바람이 났는데도. 저는 그 여자 입장이
    너무나 이해가 가더군요
    그 남편 정말 아휴...

  • 10. ......
    '15.9.8 8:19 AM (116.36.xxx.107) - 삭제된댓글

    좀 마음이 아팧던건 시부모랑 같이 5년정도 살때
    명절에 누구 하나 친정에 가라는 사람 없었대요.시집식구 손님 뒤치닥거리 하느라 정신없이 보냈고 믿을사람이라고는 남편뿐인데 남편도 친정가라는 말 안했대요.
    나중에 동네 사람들 한테서 들은 얘기인데 명절날 시집근처 정류장에 친정 엄마가 한참을 앉아있다가 딸도 못보고 그냥 가셨다는말듣고 그때부터 그 아내분이 마음에 응어리가 생겼나보더라구요.
    애들 결혼만 하면 이혼 할거라고 마음 먹었는데 이혼도 안해주고 생활비도 제대로 안주고 그랬나보더라구요.

  • 11. ..
    '15.9.8 8:29 AM (203.226.xxx.31)

    안타깝네요 .. ㅜ

  • 12. ..
    '15.9.8 9:52 AM (125.183.xxx.31)

    결국 본인이 스스로 외도를 선택했으니 동정하면 안 될 것 같네요.

  • 13. 어찌 됐든
    '15.9.8 10:47 AM (1.242.xxx.115)

    안타깝네요.
    두분 다..

  • 14. 보면서 화딱지 났어요
    '15.9.8 7:08 PM (112.186.xxx.156)

    방송에 나오길 부인이 5년전에 외도했다면서요.
    상대방 남자하고 절절히 사랑하면서 쓴 편지를 부인이 방에 어디 뒀는지도 남편이 알더라구요.
    부인이 이혼하려고 서류 준비한건 3년전이라면서요.

    부인이 외도한 남자랑 그렇게 정신 못차리고 푹 빠졌으면서도
    그렇게 큰 소리 치면서 신경질 팍팍 내면서 사는거 보고
    정말 적반하장도 유분수라고 봤어요.
    물론 남편이 부인이 억울한 시집살이 등등, 시모 편만 들고 등등
    부인을 힘들게 한게 잇기는 하지만
    남편이 바람을 피거나 돈 사고를 치거나 그런 건 전혀 없어요.

    부인은 자기가 그렇게 결혼 안에서 감정적으로 공허하고 못 견디겠으면
    이혼을 하고나서 사랑을 만나든지 말든지 할것이지
    그냥 결혼은 한 채 자기만 남자 새로이 만나서 로맨스 영화 찍고 있으면
    이게 도대체 뭡니까??

    난 여자이면서도 그 남편이 너무 불쌍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0649 막돼먹은 영애씨의 낙원사 같은 회사와 그 직원들 9 평화주의자 2015/09/09 3,427
480648 혹시 마른 아기 키워보신 분들 중에 나중에 키 잘 컸던 분 계신.. 18 휴우...... 2015/09/09 4,891
480647 백팩중에 보스턴백처럼 캐리어에 끼울 수 있게 되어있는.. 6 .. 2015/09/09 2,141
480646 낡은 32평 vs 리모델링된 24평 14 고민 2015/09/09 4,560
480645 집. 재테크... 너무 문외한이예요. 지나치지말고 조언 부탁드려.. 4 Why 2015/09/09 2,424
480644 면역력 증강에 닭발 요리... 6 닭발젤리 2015/09/09 3,358
480643 비영어권 국가갈때는 그냥 영어쓰기로 마음먹었어요 3 영어 2015/09/09 1,291
480642 가을이 되고보니.. ㄴㅇ 2015/09/09 655
480641 여자 피부는 다 부드러운가요? 1 ㅇㅇ 2015/09/09 1,674
480640 고3 수시 건대&홍대&인하대 중에 어디로 선택하는.. 20 ... 2015/09/09 5,256
480639 베테랑에서 유아인이 여자연ㅇㅖ인들한테 7 2015/09/09 6,804
480638 세월 빠르네요 작년에 미생보고 많이 도전을 받았는데.... 1 .. 2015/09/08 992
480637 마음 속에 방이 여러개인 사람 3 ... 2015/09/08 2,256
480636 도쿄여행 질문있어요... 5 일본 2015/09/08 1,405
480635 확장된 33평. 아이셋. 어떻게 방 배치하고 살까요? 7 ... 2015/09/08 3,462
480634 지금 축구하는데 우리나라 한 선수 문신 너무 더럽네요 7 문신 2015/09/08 2,781
480633 늙으니까 광대에 살만 불룩 2 . 2015/09/08 1,696
480632 노후까지도 집 없이 사는 거 5 어떨까요? 2015/09/08 4,142
480631 아디다스 저지..이게 모라고.. 15 스폰서 2015/09/08 5,332
480630 윤은혜 의상 디자인, 결코 우연 아니다 (공식입장전문) 3 아르케 2015/09/08 3,945
480629 왜 10년전은 체리몰딩만 있을까요? 14 인테리어 2015/09/08 6,056
480628 학생 사정으로 학습지를 못하면 보강 하나요? 13 ㅇㅇㅇ 2015/09/08 1,961
480627 누가 더 나빠요? 5 악플사절 2015/09/08 1,346
480626 목이 너무 부었는데 큰병원가야할까요 2 기침예절 2015/09/08 787
480625 한번은 작살을 내야햔다...친일과 독재와 부패를 5 이재명 2015/09/08 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