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BS1 달라졌어요 에서 외도후 흔들리는 부부
여자가 외도한것 같아서요.
1. ㅇㅇ
'15.9.7 11:29 PM (59.26.xxx.196) - 삭제된댓글아내가 외도한거에요
2. 저도 보는중
'15.9.7 11:31 PM (58.233.xxx.148)부인이 외도를 ㅜㅜ
시댁과의 갈등에 힘들었을때
남편이 어머님변호사 역할만 했대요.
정서적 소외감으로 외도를.ㅜㅜ
그러나 맘 의 문을 닫은건 오히려 아내고.
남편이 노력을 많이하네요.3. 그렇군요
'15.9.7 11:31 PM (118.36.xxx.80)아내분이 방송에 나오기가 쉽지 않았을텐데 용기가 대단하네요..
4. .....
'15.9.7 11:36 PM (222.232.xxx.60)근데 두분 우리나라분 맞아요???
말투가5. 헉
'15.9.7 11:47 PM (124.49.xxx.27)그런 나이든아줌마도 외도를하나요?
6. 아주머니가
'15.9.8 12:15 AM (118.220.xxx.62) - 삭제된댓글젊은땐 잘 모르겠는데
인물이 참 좋으세요.7. --
'15.9.8 12:29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예전에 본것같은데 재방송인가봐요. 처음 봤을 때 느낌이 아내가 너무 불쌍하다는 거였어요. 아내는 생각이 있고 대화가 되는 타입인데 남편은 꽉 막혔고 구두쇠에 집착이 너무 심했어요.
스물한살이던가 어렸을때 결혼했는데 남편이 줄곳 억압했던 모양이에요. 이혼을 원해서 바람을 피웠던 모양인데 남편이 이혼을 안해주는 것 같더라고요. 남편은 아내가 반성을 안하고 전혀 미안해하지 않는다고 속상한거고 아내는 남편에게 죄책감이 없고요.8. ..
'15.9.8 12:56 A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여자분 아이들 다 커서 독립하면 이혼할거라 마음 먹고 있었나봐요. 그러다가 맘에 드는 사람이 눈에 들어왔고 석달 만났고... 내가 바람 폈으니 나 버려라, 이혼하자그래도 이혼도 안해주고 못살게 굴고...
여자분이 잘한거 없지만 방송초에는 너무 팽팽하더군요.9. 그 부부
'15.9.8 7:07 AM (221.151.xxx.158)결과적으로 어떻게 됐나요
여자가 바람이 났는데도. 저는 그 여자 입장이
너무나 이해가 가더군요
그 남편 정말 아휴...10. ......
'15.9.8 8:19 AM (116.36.xxx.107) - 삭제된댓글좀 마음이 아팧던건 시부모랑 같이 5년정도 살때
명절에 누구 하나 친정에 가라는 사람 없었대요.시집식구 손님 뒤치닥거리 하느라 정신없이 보냈고 믿을사람이라고는 남편뿐인데 남편도 친정가라는 말 안했대요.
나중에 동네 사람들 한테서 들은 얘기인데 명절날 시집근처 정류장에 친정 엄마가 한참을 앉아있다가 딸도 못보고 그냥 가셨다는말듣고 그때부터 그 아내분이 마음에 응어리가 생겼나보더라구요.
애들 결혼만 하면 이혼 할거라고 마음 먹었는데 이혼도 안해주고 생활비도 제대로 안주고 그랬나보더라구요.11. ..
'15.9.8 8:29 AM (203.226.xxx.31)안타깝네요 .. ㅜ
12. ..
'15.9.8 9:52 AM (125.183.xxx.31)결국 본인이 스스로 외도를 선택했으니 동정하면 안 될 것 같네요.
13. 어찌 됐든
'15.9.8 10:47 AM (1.242.xxx.115)안타깝네요.
두분 다..14. 보면서 화딱지 났어요
'15.9.8 7:08 PM (112.186.xxx.156)방송에 나오길 부인이 5년전에 외도했다면서요.
상대방 남자하고 절절히 사랑하면서 쓴 편지를 부인이 방에 어디 뒀는지도 남편이 알더라구요.
부인이 이혼하려고 서류 준비한건 3년전이라면서요.
부인이 외도한 남자랑 그렇게 정신 못차리고 푹 빠졌으면서도
그렇게 큰 소리 치면서 신경질 팍팍 내면서 사는거 보고
정말 적반하장도 유분수라고 봤어요.
물론 남편이 부인이 억울한 시집살이 등등, 시모 편만 들고 등등
부인을 힘들게 한게 잇기는 하지만
남편이 바람을 피거나 돈 사고를 치거나 그런 건 전혀 없어요.
부인은 자기가 그렇게 결혼 안에서 감정적으로 공허하고 못 견디겠으면
이혼을 하고나서 사랑을 만나든지 말든지 할것이지
그냥 결혼은 한 채 자기만 남자 새로이 만나서 로맨스 영화 찍고 있으면
이게 도대체 뭡니까??
난 여자이면서도 그 남편이 너무 불쌍하더라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83253 | 서양의 대저택 13 | ㄴㄹ | 2015/09/18 | 4,526 |
483252 | 나른하시죠? 여기 줌옥해보세요. 7 | 웃자웃자 | 2015/09/18 | 1,671 |
483251 | 자꾸 집으로 들어오려는 길냥이 7 | 냥토커 | 2015/09/18 | 1,822 |
483250 | 수입과자 파는곳 | 567 | 2015/09/18 | 339 |
483249 | 심각한 변비에요.. 14 | 선샤인 | 2015/09/18 | 3,020 |
483248 | 자넬라토 가방 어떨까요? 3 | 가방 | 2015/09/18 | 1,754 |
483247 | 82수사대 도움 요청) 발레리나 샤스커트 찾아요ㅠㅠ 6 | 나무공 | 2015/09/18 | 1,535 |
483246 | 와인유통기한 | 와인 | 2015/09/18 | 646 |
483245 | 탑층은 개미소리도 하나 안들리나요? 10 | 궁금 | 2015/09/18 | 2,372 |
483244 | 생생정보통 황금레시피-가입 안하고 한꺼번에 다운 받을 수 있는 .. 3 | 요리초보 | 2015/09/18 | 1,097 |
483243 | See`s 롤리팝캔디...진짜 한국에서 구입못하나요? 8 | 리얼 | 2015/09/18 | 1,104 |
483242 | 저금리때는 풍차 돌리기가 어떤가요? 7 | ;;;;;;.. | 2015/09/18 | 2,695 |
483241 | 한국홍보관 같은 '홍보관'을 영어로 뭐라고 하나요.. 3 | 굽신굽신 | 2015/09/18 | 2,345 |
483240 | A:B면 A가 분자인가요? 3 | 수학 | 2015/09/18 | 1,076 |
483239 | 유재석은 집에서 어떤 남편일까요 35 | 손님 | 2015/09/18 | 17,758 |
483238 | 둘째 난임이신분.. 있으세요? 11 | asdf | 2015/09/18 | 2,698 |
483237 | 쓸거 다쓰면서 가난하다느니 허리띠 졸라맨다느니... 5 | ddd | 2015/09/18 | 3,002 |
483236 | CJ 이미지가 그저 그랬는데 10 | 음 | 2015/09/18 | 2,294 |
483235 | 혹시 봉하장터에서 송편사보신적 있으신분 계신가요? 3 | .. | 2015/09/18 | 1,167 |
483234 | 쫙 달라붙는 하의 15 | ... | 2015/09/18 | 4,288 |
483233 | 삼둥이 체험가서 만들어먹던 치즈 맛있어보이네요 1 | ... | 2015/09/18 | 733 |
483232 | 엄마미소가 절로 나네요. 6 | 미소 | 2015/09/18 | 1,665 |
483231 | 회사에서 제일 나이많으면 어떻게 처신해야 할까요? 지혜를 나눠주.. 10 | 원글이 | 2015/09/18 | 1,634 |
483230 | 남편 등 쫙 펴도록 하려면 뭘 해야 할까요.. 49 | ㅎㅎ | 2015/09/18 | 4,198 |
483229 | 노출레일형 슬라이딩문 하신분 계시죠? | 슬라이딩도어.. | 2015/09/18 | 1,0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