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버님과 아버지

어려워 조회수 : 1,213
작성일 : 2015-09-07 23:20:47
자기 아버지를 아버님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많은데 오늘 연예뉴스보니
박하선 기사에도 아버님이 소매치기 잡았다고 인터뷰했더라구요.
제가 주워들은 말론 남의 아버지를 높여 부를때 아버님이라고
부르고, 자기 아버지는 그냥 이버지라고 한다고 알고 있거든요.
뭐가 정확한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읍니다.
IP : 121.181.xxx.14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이 정확하게 아시는 것 같은데요?
    '15.9.7 11:24 PM (182.227.xxx.225)

    아버지/아버님

    질문 : 남과 대화할 때 아버지를 높여 아버님이라 부르면 안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버지와 대화할 때에나 가족끼리 대화할 때에도 아버지를 아버님이라 높이면 잘못된 표현인 겁니까?
    답변 : 살아 계신 아버지에 대한 지칭어는, 당사자에게나 어머니, 조부모, 형제, 자매, 친척에게나 '아버지' 또는 '아빠'를 씁니다. '아버님'은 돌아가신 아버지를 지칭할 때 또는 편지를 쓸 때 쓸 수 있습니다.[출처: "표준 언어 예절"(국립국어원, 2011.)]


    검색해보니 이렇다네요...
    돌아가신 아버지를 높여부르거나 편지에서 쓰는 말...이라네요.

  • 2. 원글
    '15.9.7 11:52 PM (121.181.xxx.147)

    고맙습니다. ^^
    잘 가려서 말해야겠어요.

  • 3. ...
    '15.9.8 12:28 AM (211.58.xxx.173)

    이것도 지나친 존대 영향인지
    본인 부모님 얘기하면서 아버님/어머님이라고 하는 사람들 의외로 많더라고요.

  • 4. ....
    '15.9.8 2:35 AM (112.160.xxx.85) - 삭제된댓글

    아버지.아빠는 살아계신 분에게만 쓸수 있는 건가요?
    그럼 돌아가시면, 아버지 아빠라고 말 하면 틀린 말이예요?

  • 5. ...
    '15.9.8 2:59 AM (73.42.xxx.109)

    시부 시모는 아버님, 어머님 이라고 불러야 잔아요.
    그니깐... 평생 늙어죽도록 봉사해도 남의 부모란 소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0909 섹스앤더시티, 엑스파일은 지금 시작하기에는 너무 늙은 미드인가요.. 10 미드 2015/09/10 2,363
480908 내일 시간이 되신다면 어디로? 2 상실수업 2015/09/10 620
480907 아파트 월세금도 세금떼이나요? 3 ., 2015/09/10 1,364
480906 (펌) 국내 의료 공공성 관련한 황상익 교수님의 정리 내용-다산.. 1 정확히 알아.. 2015/09/10 534
480905 2013년 12월20일 부터 949일 되는날이 언제인가요? 5 ^^* 2015/09/10 323
480904 시립대가고 싶은데요 4 고3수시 2015/09/10 2,146
480903 저희집 강아지가 립스틱을 먹었나봐요 5 푸들맘 2015/09/10 1,757
480902 전업이신 분들 남편 얘기 얼마나 들어주세요... 11 lㅇㅆ 2015/09/10 2,054
480901 40대 내향적인데 재취업 하신분들 어떤 직업이신가요 3 2015/09/10 3,095
480900 피코크 훈제 오리 가슴살 사 보신 분? 2 . 2015/09/10 1,912
480899 흑... 8년 다짐을 최현석 쉐프땜시... 9 phua 2015/09/10 3,381
480898 심학봉, “검찰 수사 결과 나오면 자진사퇴하겠다” 1 세우실 2015/09/10 385
480897 남의 돈 벌기 쉽지 않다는거 각오하고 나왔음 좋겠어요 3 .., 2015/09/10 1,586
480896 시댁과의 문화차이로 이해할수 있는 정도의 발언인가요? 19 어이없음 2015/09/10 3,288
480895 땅콩항공 박창진 사무장 카페 난리났네요. 155 ㄷㄷㄷ 2015/09/10 37,134
480894 문재인대표 관련 기자회견 전문 5 응원합니다 2015/09/10 898
480893 고구마를 껍질째 먹으려면 어떻게 씻어야할까요 3 가을하늘 2015/09/10 1,392
480892 조용하고 볕잘드는 집인데요.... 2 저야말로 2015/09/10 838
480891 3살아이, 수퍼박테리아 보균상태 격리 입원중인 환자 병문안 16 VRE 2015/09/10 3,383
480890 두드러기 때문에 힘드네요 9 그래서 2015/09/10 2,005
480889 홍대 근처에 원룸을 얻을려고 하는 데요 6 어느 동으로.. 2015/09/10 1,614
480888 어른도 칭찬?이 참 좋은가봐요 8 2015/09/10 1,057
480887 학교 공개수업 안가도돼나요?? 15 호야엄마 2015/09/10 2,372
480886 산후도우미 스트레스..ㅠ 5 2015/09/10 2,974
480885 말씀 잘 하시는분 댓 남겨주세요 1 ㅠㅠ 2015/09/10 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