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2일 묵주기도 거의 끝나가요
1. ㅇㅇㅇ
'15.9.7 10:40 PM (180.64.xxx.191)묵주기도는 54일 아닌가요? 72일 기도도 있나요??
2. 그리고
'15.9.7 10:42 PM (180.64.xxx.191)http://www.mariasarang.net/
마리아넷가셔서 신앙상담에 글올려보세요.3. 호수풍경
'15.9.7 10:43 PM (124.28.xxx.228)빛의 신비도 만들어졌나봐요...
전엔 신비 세개였는데...
묵주기도 하다보면 기도가 필요한 곳이 보이던데요...
전 말도 안되는 지향으로 시작했는데 끝날때쯤 되니 마음이 정리가 되더라구요...
신기?했어요...4. ...
'15.9.7 11:02 PM (221.163.xxx.10)수험생 100일 기도가 아니어서 다행이에요.
죽어가는 아기들도 있는데 내 아이 대학 붙게 해달라는 기도 안나와요.
냉담자인데...
과연 어떤기도를 해야할 지 모르겠어요.
천주교에서 왜 수험생 100일기도를 하는지 .. 지금은 이해가 안돼요.
모든 고3 학생들이 수험생도 아니고..
지금도 결국 있는집 아이들인데...
그런 생각이 드니...
기도를 못하겠더라구요.
저 고3 엄마에요.
천주교, 기독교, 불교.
더 불쌍하고 힘든 사람들을 돌보는데 힘써야할 것 같아요.5. 진심
'15.9.7 11:03 PM (121.154.xxx.40)존경 스럽습니다
6. christina9
'15.9.7 11:06 PM (223.33.xxx.95)대단하세요~
7. 점 세개님..
'15.9.7 11:22 PM (101.250.xxx.46)수험생 100일 기도가 내 아이 대학붙여주세요 하는 기도가 아니예요
기도집 한번 쭉 읽어보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수험생 100일기도는 처음 시작은
시험을 앞두고 힘들어하는 아이들을 위한 기도이지만
기도가 끝날 때가 되면
내가 어떤 부모인지 그리고 좋은 부모란 어떤 부모인지를
깨닫게끔 하는 그런 기도입니다
맹목적으로 내 아이 좋은 대학가게 해주세요 비는 기도가 아니랍니다8. 축하드립니다
'15.9.7 11:23 PM (101.250.xxx.46)저는 몇번의 실패를 거듭하면서 이제 겨우 감사의 기도 들어섰는데 정말 대단하세요^^
어떤 마음을 먹겠다 이렇게 하겠다 그런거 필요없구요
모든걸 맡기고 임하다보면 간절한 지향도 떠오르고 분심도 점점 가벼워진답니다 은총가득 받으세요^^9. ᆢ
'15.9.7 11:43 PM (117.111.xxx.117)어떻게 기도해야할지 이끌어달라고 기도해보세요
시간을 내어 기도한다는것이 말처럼 쉽지 않은데
잘하고 계시네요~ 화이팅입니다
그리고 고3어머님! 내자식 위해서 엄마가 기도안해주면 누가 우리 가족을 위해 기도해줄런지요
아우구스티노성인의 어머니도 자식을 위해 평생을 눈물로 기도하셨구 그 눈물에 주님께서 자비를 베푸셨는데요10. ...
'15.9.8 8:17 PM (153.205.xxx.162)그러니까 왜 요즘 하느님은 있는자의 하느님이냐구요
100일기도에 나가는 어머니들 이제까지도 충분하시구요
이제부터는 아이로부터 1키로 떨어져도 돼요
한국엄마들 더 좋은 부모 기도 안해도 될 만큼 충분히 하고 있다구요
그리고 자식위한 기도 말인데요
천주교 기복신앙 아니라고 하면서 정화수 물떠놓고 달보고 비는거랑 뭐가 다른거에요?
예전 천주교 들어오기전에도 어머니들 그렇게 정성 들였어요
세계 3대 종교면 더 납득할만한 활동 기도 이끌어야해요
휴
오프라인에서 이런말 하면 죽겠다ㅎ
교인들한테...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91951 | 제빵하시는 분들께 여쭈어요(우리밀중력분) 8 | .. | 2015/10/19 | 1,373 |
491950 | 거실 실내화 추천좀 부탁드려요 3 | 드드 | 2015/10/19 | 1,442 |
491949 | 의료관광마케터 혹은 코디네이터전망? 49 | 다시 시작 | 2015/10/19 | 1,289 |
491948 | 인생은 돌고돈다는 말 사실인거 같아요.. 49 | .. | 2015/10/19 | 15,511 |
491947 | 튀겨진 돈까스를 샀는데 바삭하게 하려면 다시 튀기는 수 밖에 없.. 49 | 튀겨진 돈까.. | 2015/10/19 | 1,873 |
491946 | 자기말만 하는사람. 21 | 000 | 2015/10/19 | 5,041 |
491945 | 시조카 결혼에 트렌치코트 입으면 실례일까요? 47 | @@ | 2015/10/19 | 7,284 |
491944 | 외도엔 이혼이 답일까요? 12 | ㅇㅇ | 2015/10/19 | 6,293 |
491943 | 군산 여행 추천 드려요 7 | vv | 2015/10/19 | 3,150 |
491942 | 유치원 1 | 선택 | 2015/10/19 | 689 |
491941 | 제가 너무나 못난 엄마인거 같아요.. 5 | 바보엄마 | 2015/10/19 | 1,510 |
491940 | 돌잔치는 안하는 절친친구 무슨 맘의 선물이 좋을까요? 3 | ^^ | 2015/10/19 | 1,430 |
491939 | 하리 친엄마는 죽은 설정인가요? 7 | 그녀예뻤다 | 2015/10/19 | 2,144 |
491938 | 템퍼 매트리스 엄청 비싸던데 그렇게 좋나요? 11 | ,,,,, | 2015/10/19 | 12,610 |
491937 | 급발진 대처방법 2 | 조심조심 | 2015/10/19 | 1,482 |
491936 | 산후 조리중인데..남편때문에 돌겠어요 7 | ㅠㅠ | 2015/10/19 | 3,377 |
491935 | 저는 신의 음성을 들은 적 있어요 21 | 퐁퐁 | 2015/10/19 | 5,387 |
491934 | 그러면 총각이 아이 있는 이혼녀와 결혼하는 것은 괜찮나요? .. 14 | 에효 | 2015/10/19 | 5,912 |
491933 | 김원희가 진행하는 만물상?? 이제 안한가요? | .. | 2015/10/19 | 806 |
491932 | 용기가 해강이 맞나요 10 | 애인 있어요.. | 2015/10/19 | 3,116 |
491931 | 김현주 박한별 | 애인 | 2015/10/19 | 1,469 |
491930 | 모기가 많아 잠을 설쳐요... ㅜㅜ 8 | sd | 2015/10/19 | 1,756 |
491929 | 이런 경우 축의금은 얼마나 내야 할까요? 3 | 궁금 | 2015/10/19 | 1,379 |
491928 | 걸어서 퇴근길 무서운데 민원넣어볼까요? 5 | 치안 | 2015/10/19 | 1,359 |
491927 | 구취, 입냄새, 정말 괴롭네요 5 | 휴우 | 2015/10/19 | 5,4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