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춘기 아들 키 문의드려요
신랑은 174 저는 158이구요
궁금한건 남자아이 2차 성징 오면 키 안 자라나요? ㅠ.ㅠ
막연히 앞으로 키 더 클거다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좀전에 아들이 " 엄마 변성기랑 성기 털나면 키 안 크는거 아냐?" 라고 하네요 순간 무지 걱정이 되어서.
참고로 아들 무지 편식 심하고 야채 안먹고 그래요
경험맘님들 도움글 부탁해요~~
1. 일반적이진 않지만
'15.9.7 9:54 PM (183.100.xxx.222)울 아들이나 다른 주변 아들들을 보면 다리에 털이 제법나면 성장이 멈추는듯 하더라고요. 겨털 다음으로 다리털인것 같더라구요.
2. 점둘
'15.9.7 10:02 PM (116.33.xxx.148)변성기- 음모- 콧수염- 겨털 이라고
82에서 배웠어요
음모나기 시작하면 안 크는게 아니라
이제부터 폭풍성장시기 일 거 같네요
많이 먹이고 재우고 운동시키세요3. 이제부터
'15.9.7 10:35 PM (182.216.xxx.163)지금부터 아마 많이 크기 시작할듯요
잘 먹이고 될수 있는한 푹 재우시길~
2차성징이 시작하고 끝나려면 꽤 오래 걸리더라구요
생각보다
울애도 그 시기에 2차성징 조짐 보였는데 중3인 지금도 아주 쬐끔씩 크는것 같아요
그때부터 지금까지 근 20cm는 큰것 같은데..
듣기로는 이차성징 시작하고 잘 하면 25cm이상 큰다고..
정확한건 잘 모르겠지만^^;;
그렇게 들었어요4. 한마디
'15.9.7 10:54 PM (118.220.xxx.166)군대가서도 크는 사람은 커요
5. ...
'15.9.7 11:23 PM (114.204.xxx.212) - 삭제된댓글뭐든 잘먹고 많이 움직이고 잘 자면 커요
그래도ㅜ안크면 타고난 거라 어쩔수 없고요
부모가 안달한다고 크지 않으니 어쩔수 없고요6. ...
'15.9.7 11:24 PM (114.204.xxx.212)뭐든 잘먹고 많이 움직이고 잘 자면 커요
그래도ㅜ안크면 타고난 거라 어쩔수 없고요
부모가 안달한다고 크지 않으니 조급해 하지 마세요7. 흠
'15.9.8 7:38 AM (180.224.xxx.143)제가 아는 188되는 남자
아버지가 160 어머니가 150이세요8. 꼬마버스타요
'15.9.8 9:29 AM (221.148.xxx.103)지금부터 잘 먹고 잘 자고... 농구나 줄넘기 많이 하고...열심히 크면 20cm는 클 시기입니다.
9. 남자애들은
'15.9.8 11:06 AM (112.162.xxx.61)중학교때 폭풍성장 하잖아요 울신랑도 중학교때 1년에 15센티 큰적도 있다고 하던데...
고기 많이 먹이고 잠 푹 재우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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