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춘기 아들 키 문의드려요

아들맘 조회수 : 3,738
작성일 : 2015-09-07 21:48:16
13세 초등 6학년인데 올 초부터 변성기가 오고 성기에 털도 나기 시작하네요 키가 작아요 151센티 정도..
신랑은 174 저는 158이구요
궁금한건 남자아이 2차 성징 오면 키 안 자라나요? ㅠ.ㅠ
막연히 앞으로 키 더 클거다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좀전에 아들이 " 엄마 변성기랑 성기 털나면 키 안 크는거 아냐?" 라고 하네요 순간 무지 걱정이 되어서.
참고로 아들 무지 편식 심하고 야채 안먹고 그래요
경험맘님들 도움글 부탁해요~~
IP : 112.151.xxx.3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반적이진 않지만
    '15.9.7 9:54 PM (183.100.xxx.222)

    울 아들이나 다른 주변 아들들을 보면 다리에 털이 제법나면 성장이 멈추는듯 하더라고요. 겨털 다음으로 다리털인것 같더라구요.

  • 2. 점둘
    '15.9.7 10:02 PM (116.33.xxx.148)

    변성기- 음모- 콧수염- 겨털 이라고
    82에서 배웠어요
    음모나기 시작하면 안 크는게 아니라
    이제부터 폭풍성장시기 일 거 같네요
    많이 먹이고 재우고 운동시키세요

  • 3. 이제부터
    '15.9.7 10:35 PM (182.216.xxx.163)

    지금부터 아마 많이 크기 시작할듯요
    잘 먹이고 될수 있는한 푹 재우시길~
    2차성징이 시작하고 끝나려면 꽤 오래 걸리더라구요
    생각보다
    울애도 그 시기에 2차성징 조짐 보였는데 중3인 지금도 아주 쬐끔씩 크는것 같아요
    그때부터 지금까지 근 20cm는 큰것 같은데..
    듣기로는 이차성징 시작하고 잘 하면 25cm이상 큰다고..
    정확한건 잘 모르겠지만^^;;
    그렇게 들었어요

  • 4. 한마디
    '15.9.7 10:54 PM (118.220.xxx.166)

    군대가서도 크는 사람은 커요

  • 5. ...
    '15.9.7 11:23 PM (114.204.xxx.212) - 삭제된댓글

    뭐든 잘먹고 많이 움직이고 잘 자면 커요
    그래도ㅜ안크면 타고난 거라 어쩔수 없고요
    부모가 안달한다고 크지 않으니 어쩔수 없고요

  • 6. ...
    '15.9.7 11:24 PM (114.204.xxx.212)

    뭐든 잘먹고 많이 움직이고 잘 자면 커요
    그래도ㅜ안크면 타고난 거라 어쩔수 없고요
    부모가 안달한다고 크지 않으니 조급해 하지 마세요

  • 7.
    '15.9.8 7:38 AM (180.224.xxx.143)

    제가 아는 188되는 남자
    아버지가 160 어머니가 150이세요

  • 8. 꼬마버스타요
    '15.9.8 9:29 AM (221.148.xxx.103)

    지금부터 잘 먹고 잘 자고... 농구나 줄넘기 많이 하고...열심히 크면 20cm는 클 시기입니다.

  • 9. 남자애들은
    '15.9.8 11:06 AM (112.162.xxx.61)

    중학교때 폭풍성장 하잖아요 울신랑도 중학교때 1년에 15센티 큰적도 있다고 하던데...
    고기 많이 먹이고 잠 푹 재우고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4618 명절 부침개를 딱 세가지 하려는데... 6 똑순이 2015/09/22 2,270
484617 친정복은 없는데 남편과 시댁복은 있으신분 궁금해요 25 ㅇㅇㅇ 2015/09/22 5,433
484616 김어준의 파파이스에 집중해야겠어요. 49 콩쥐엄마 2015/09/22 1,957
484615 친일,독재 세탁 역사교과서 국정화, 첫 지시자는 박근혜 49 위험한정부 2015/09/22 705
484614 날씨 너무 조타~점심 뭐 먹을까요? 3 선택 2015/09/22 929
484613 동사무소 영어 회화 신청했더니... 49 ==== 2015/09/22 2,765
484612 위염 있으면 약을 몇달씩 먹기도 하나요? 8 .. 2015/09/22 7,781
484611 내년 상반기 부동산 입주율 사상최대 1 검색요망 2015/09/22 998
484610 스페인 패키지로 다녀오신분~~ 5 가고파요 2015/09/22 2,420
484609 전문가님! 눈물약을 넣으면 앞이 더 잘보이는 이유가 뭔지요? 1 // 2015/09/22 798
484608 혹시 아기 늦게 출산하는 방법 아세요? ㅜㅜ 4 0000 2015/09/22 1,829
484607 명절휴일부터 그날이 딱!! 시작하는 날이라서 3 에휴... 2015/09/22 928
484606 라면을 끓이며 주문했는데 기대되요~ 1 김훈작가 2015/09/22 1,324
484605 '늘 함께였는데'...지적장애 부녀 5분 간격 트럭에 치여 딸 .. 3 참맛 2015/09/22 2,226
484604 (내용펑해요)6세 8세 아들 둘 돌봐주실 분 구하는데.. 이런 .. 74 워킹맘 2015/09/22 6,174
484603 친구하자던 같은반 엄마한테 팽당한 느낌.. 17 ........ 2015/09/22 5,785
484602 전시작전권 없는 한국, 일본자위대 파병땐 막기 어려워 7 핫뉴스 2015/09/22 1,210
484601 롯지..8인치와 9인치 중 추천해주세요 3 무쇠고민 2015/09/22 3,137
484600 날씨가 아무리좋아도 집에있는게 더좋으신분 1 방콕 2015/09/22 1,067
484599 동네 뒷산코스 혼자가려니 동네친구가 아쉬워요 3 채송화 2015/09/22 2,061
484598 교수가 되도 결국 금전적으로 손해라네요 18 ㅇㅇ 2015/09/22 5,591
484597 피임약이랑 생리유도주사 차이? 5 dd 2015/09/22 3,066
484596 모두들 윈도우 정품 사서 쓰시나요? 12 대재 2015/09/22 1,965
484595 라면은 왜이리 맛있나요 5 맛있는라면 2015/09/22 2,053
484594 한번 꼬인 인생을 살았던사람이 4 ㄴㄴ 2015/09/22 2,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