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오늘 친정엄마 생신인데 연락 안해

40대 조회수 : 2,027
작성일 : 2015-09-07 20:34:26

사이가 좋지않는 모녀지간 입니다.

저랑은 성격도 안맞고 저 못산다고 엄마도 좀 대놓고 무시 많이 하시고..

밝은 성격이었는데 결혼하고 우울증이 생겨 엄마의 그런 언행들이

더 상처로 남아 엄마를 미워하게 된 것 같아요.

나중에 돌아가시고 나면 후회할지 모르지만 지금은 내키지가 않고

당장 엄마가 죽었다 소리 들어도 그냥 덤덤할 것 같아요.

지금은 다 나았지만 지독한 우울증에 걸리도록 내버려둔 남편도 밉고

자식이라고 말 함부러 하던 엄마도 용서가 안되네요.

엄마도 어릴적에 외할아버지 돌아가셔서 아버지 정을 모르고 자란데다

제 아버지인 남편 마저 무뚝뚝한 사람이라 사랑을 많이 못받긴 했어요.

그것이 자식에게 대물림 된걸까요?

인간사 주는대로 받는다고

이제 당신 노후가 외로우니 어찌보면 엄마도 안타깝습니다.

IP : 112.173.xxx.19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토닥토닥
    '15.9.7 8:55 PM (220.121.xxx.96)

    부모에게 상처받은거 아물지 않아요
    가족이니까 덮어두는거지요
    좋은 마음 아닌데 가서 축하해주지 못해요
    부모라도 본인이 우선입니다
    마음에병들지 않토록 관리하세요
    이렇게 말하는 저도 부모땜에 속 썩고있네요

  • 2. 저도
    '15.9.7 9:12 PM (110.11.xxx.168) - 삭제된댓글

    생신 연락드리고 송금정도만 하시지그러셨어요
    전 절 낳아ㅈ길러주신 보답은 하는선에서만ᆢ
    절대 정신적ㅈ마음의의지 안해드리는 선을긋고 있어요
    최소한의 기본만 하고가는게 오히려 제 이기심때문에요
    맘걸리지만 않게
    너무 또 막하면
    패륜소리 듣잖아요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1621 인터넷 면세점 이용하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8 ... 2015/09/09 2,361
481620 2015년 9월 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5/09/09 689
481619 82님들,세종시 버스출퇴근 가능한 대전지역 알려주세요~~ 5 포리 2015/09/09 1,751
481618 연브라운 시스루 상의에 어울리는 코디는요?? 1 2015/09/09 1,257
481617 아침에 즙 한잔만 달랑 마시고 가네요. 8 탄수화물 2015/09/09 2,625
481616 잠 좀 많이 자고싶어요 ㅜ.ㅜ 3 ... 2015/09/09 1,751
481615 예능 육아와 현실 육아의 간극, 슈퍼맨 아빠들에 좌절하는 보통 .. 4 ㅇㅇ 2015/09/09 3,435
481614 어휴..김동욱 47 루비 2015/09/09 21,495
481613 지금 어쩌다 배달의무도보는중인데.. 8 무도 2015/09/09 2,789
481612 왜왜 잠이안오는걸까 2 자고싶다 2015/09/09 1,078
481611 말린약쑥과 질염 약쑥 2015/09/09 1,454
481610 지나간 인연은 그대로 끝인가요? 5 2015/09/09 5,490
481609 논술보러 이동시 퀵서비스 10 고3맘 2015/09/09 1,533
481608 90년대 초반 서울 사립대학 등록금 얼마정도였나요? 40 .. 2015/09/09 13,423
481607 양평역 앞에 흉물스러운 건물이 떡하니.... 9 그게머지 2015/09/09 2,792
481606 과선택이 고민입니다 1 수시등록 2015/09/09 1,154
481605 개인이 머리 아무리 다듬어도 드라이만 못하나요? ... 2015/09/09 1,132
481604 야 이 비싼 고양아 6 ..... 2015/09/09 2,227
481603 고3 수시.. 문과인데 경희대 한의예과 많이 불리한가요? 4 ... 2015/09/09 2,715
481602 영화제목좀 알려주세요 1 . 2015/09/09 814
481601 돌고래호 사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3 궁금 2015/09/09 1,467
481600 고춧잎나물 어떻게처리할까요? 2 아이고오 2015/09/09 1,125
481599 백주부때매 8 너무 바빠요.. 2015/09/09 2,873
481598 막돼먹은 영애씨의 낙원사 같은 회사와 그 직원들 9 평화주의자 2015/09/09 3,583
481597 혹시 마른 아기 키워보신 분들 중에 나중에 키 잘 컸던 분 계신.. 18 휴우...... 2015/09/09 5,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