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밤선비보려고 한달 무료다시보기를 질렀어요

밤선비 조회수 : 1,186
작성일 : 2015-09-07 20:19:29
16회보고있어요..
아침에 혼자되자마자 (아들남편 나가고...저도 한동안하던 알바가 1차완료되어..)
당.ㅁ에서 빔섴비 무료20회까지 일고
도저히 못참겠어서 올레티비에서 엡비씨 한달무료보기 신청햇$
6천원결제하고 밤선비 16회중간까지 보았어요.

김성열의 사랑이 너무 가슴아프고
제자신이 실로 오랜만에 느껴보는 애절한 사랑이에요.
오래전 젊을때 만화책읽던 시절도 떠오르고요...

오늘 본 아름다웠던 장면은
중전(?)이 조양선에게 김성열이 흡혈귀라고 이야기하는장면을
멀리 누각에서 김성열이 내려다보는 모습이었어요.
갓과 도포를 입은 뒷모습과 누각, 그리고 산자락 풍경이 너무 아름답고 운치있었습니다.
아....
그리고 그전에 양선이가 김성열에게
옛 정인을 기억해왔던 그만큼만 자기가 죽고 그만큼만 자기를 기억해주면된다고...
그 대사도 명대사로 기억에 남아요.

제발 해피엔딩이기를...
성렬과 양선 제발 행복해지기를 바래요..
IP : 59.14.xxx.10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밤선비
    '15.9.7 8:24 PM (39.7.xxx.225) - 삭제된댓글

    얼마전 우연히 보게 됐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1회부터 몰아서 보고 있어요.
    이렇게 재밌는걸 왜 이제야 보게 됐는지...
    이준기 넘 멋지고,
    견미리씨 딸도 연기 잘하네요.
    저는 아직 4회 ㅎ

  • 2. 은근
    '15.9.7 8:37 PM (66.249.xxx.243)

    재미있고 끌려요~
    밤선비 이준기 연기 잘하고 도포자락 휘날릴 때 멋지죠~
    넘 진한 사극 말투가 좀 개인적으로 거시기 할 때가 있지만
    연기에 집중하느라 그런 듯해요
    다음 작품은 명랑발랄 정의로운 현대물이었으면 하는 바램도 있네요^^

  • 3. 은근
    '15.9.7 8:38 PM (66.249.xxx.243)

    그리고 전 "세번째다~" 라고 할 때랑 양선이랑 둘이 걸을 때 좋더라고요

  • 4. ^^
    '15.9.7 10:06 PM (180.68.xxx.126)

    드라마 시간 없어서 못보는 사람인데 82쿡 보고 호기심에 한번 봤다가 토요일에 아무것도 못하고 12회까지 다봤어요머리아파 죽을뻔했어요.전 너무 재밌던데
    우리아이들이 저보고 유치하게 밤선비 본다고 놀리더라구요 그러거나말거나 재밌는거 어떡해
    궁금해죽겠는데 기다렸다가 왕창 봐야겠어요^^

  • 5. 여기
    '15.9.7 10:36 PM (175.198.xxx.120)

    baykoreans.net 여기 들어 가시면 무료로 보실 수 있는데
    드라마 예능 시사 영화 등등
    회원 가입도 필요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7369 오래전에 혼자 공부하는 학생에게 필요한 수학 강의 올려주신 분이.. 49 수학 2015/12/10 1,947
507368 60대인데 며느리 시켜서 제사지내는 건 왜인가요? 22 ?? 2015/12/10 4,990
507367 저희 엄마의 무섭고 신기하고 슬픈이야기 10 엄마 사랑해.. 2015/12/10 6,133
507366 아시는 분 도움 좀 달리 2015/12/10 424
507365 2015년 12월 1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5/12/10 465
507364 생각나는 우리 할머니 제사 이야기 6 소랑소랑 2015/12/10 2,761
507363 과학고등학교에서 최하위권이면 대학을 어느 정도 가나요 12 교육 2015/12/10 5,555
507362 미국 대리군대, 일본..대테러센터 개소 1 proxy .. 2015/12/10 487
507361 웃음일 없는데 웃고 싶으신 분들 여기로~~ 8 복분자 2015/12/10 2,323
507360 이 주부 육아만화 제목좀요 3 2015/12/10 906
507359 한국의 간추린 역사 1 Bbc 2015/12/10 452
507358 2015년 대한민국 경찰의 종교사찰 조계사 난입 4 박근혜정부 2015/12/10 583
507357 아파트 매수할 때 조망권 많이 따지시나요? 23 하하 2015/12/10 4,730
507356 응팔에서 선우집이요 13 연시공주 2015/12/10 6,672
507355 '서울시는 개판'강남구 공무원들, 집단 '비방' 댓글 9 강남구불법댓.. 2015/12/10 1,270
507354 이제 와서 후회해도 소용없다. 3 랑랑 2015/12/10 1,526
507353 참치 주먹밥엔 마요네즈를 넣어야 맛있나요? 7 참치 2015/12/10 2,217
507352 참전 미군들, '제주는 결코 평화가 오지 않을것이다' 5 강정미해군기.. 2015/12/10 1,386
507351 자식이 등장하는 꿈.해몽을 부탁드려요 휴우 2015/12/10 2,574
507350 이상과 현실 속에서 중3 제 딸이 너무 우울해요, 도와 주세요 5 ... 2015/12/10 2,772
507349 (펑) 의견들 ㄳ합니다 (펑) 49 ... 2015/12/10 1,201
507348 뉴욕타임즈로 부터 인정받은 박근혜 3 ... 2015/12/10 1,459
507347 락스로도 안지워지는 얼룩 어찌하나요? 5 지니 2015/12/10 3,318
507346 문과생이 간호대 갈수 있을까요? 4 ... 2015/12/10 2,472
507345 82보니 저는 정말 결혼 잘한거였어요 29 ... 2015/12/10 17,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