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맞벌이 제 월급 150...

손님 조회수 : 6,545
작성일 : 2015-09-07 18:32:15

  맞벌이를 하는데...

저는 시간 강사에요.

낮에 잠깐 기업체 출강하고...

오후나 저녁에 뜨문뜨문 수업을 해요. (저희집에서요)

아이들은 어린데 제가 집에 있으니 케어할 수 있긴 한데

아무래도 집에서 뭘 하는지라 많은 신경을 써주진 못하죠..

그나마 장점은 제가 오전 시간이 한가해서..

아이가 아프거나 하면 병원에 갈 수 있고,  등원도 늦게 시킬 수 있긴해요.

수업이 없는날은 쭉 데리고 있구요.

 

근데 공부방이랑 수입 변동도 있고...

사실 공부방 회원도 적어서;; 돈욕심도 나고 하네요.

월수입 200은 찍고 싶은데...차라리 밖에 나가서 일을해볼까 싶고...

근데 나가자니 아직 유치원 다니는 애들이 밟히고...

 

참...돈버는건 쉽지 않네요 ㅜㅜ

IP : 112.152.xxx.3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7 6:34 PM (114.204.xxx.212)

    50더 벌고 바쁜거보다 지금이 낫죠
    집에서 수업을 하나쯤 더 늘려보는게 좋을거 같은대요

  • 2. 원글
    '15.9.7 6:36 PM (112.152.xxx.32)

    근데 그게 쉽지가 않네요;; 수업 늘리기가;;
    수입도 불규칙하다는 단점이 있구요

  • 3. ..
    '15.9.7 6:36 PM (121.157.xxx.75)

    일하면서 아이들을 케어할수 있다는거.. 부러워하는 분들 많을 겁니다

  • 4. 11
    '15.9.7 6:47 PM (119.64.xxx.151)

    맞아요 풀타임 아닌이상.
    어느정도 시간여유 있으면서 그정도 버는거 대단한거 아닌가요... 아이들 좀 키우시고 욕심가져도 될듯요

  • 5.
    '15.9.7 6:52 PM (112.173.xxx.196)

    잘 키우는것도 돈 버는 길이에요.
    나중에 나이 들어보면 왜 그런가 알아요.

  • 6. 파란하늘
    '15.9.7 6:52 PM (119.75.xxx.60)

    150벌고 애들도 케어하고
    지금이 좋습니다.

  • 7. .....
    '15.9.7 7:00 PM (220.95.xxx.145)

    아이가 어리니 지금 상태 유지하시고
    아이가 학교 입학하면 다른 길 찾아보세요

  • 8. 좋은조건
    '15.9.7 7:26 PM (118.32.xxx.208)

    일 하면서 아이들 케어 어려운 몇시간의 공백때문에 급여를 절반이상 줄여야하나? 고민할때가 많아요.

    좋은조건이네요. 일단은...........좋은조건

  • 9. 저도
    '15.9.7 7:29 PM (115.139.xxx.56)

    시간강사예요.
    나이가 들수록 불규칙한 수입이 두렵구요.
    노후가 걱정입니다.
    연금이란거 없으니..

  • 10.
    '15.9.7 10:10 PM (182.230.xxx.159)

    저는 재택 70벌어요. 한달됐어요.
    오전시간 아홉시반부터 한시까지 빡시게 하구요. 밤열시부터 두시간정도 더 해요.
    집안일이랑 미취학애둘.
    오십만이라도 벌고 싶었는데 이제 백벌고싶더라구요.

  • 11. 그러다가
    '15.9.8 1:10 AM (125.132.xxx.65)

    그게요.. 좀 더 벌면 좀 더 벌고 싶고.. 그러다 보면 정신없이 바빠집니다.
    바빠지면 일 줄이기 어려워요..
    잘 생각하세요.
    저도 벌 때 땡겨벌자는 맘으로 하고 있긴해요..

  • 12. 재택
    '15.9.8 9:32 AM (175.115.xxx.19) - 삭제된댓글

    험님.재택 70 .
    무슨 일인지 궁금하네요..

  • 13. 험님
    '15.9.8 11:27 AM (192.100.xxx.11)

    저도 궁금해요. 재택 관심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0123 어디 갈까요 1 초보드라이버.. 2015/09/08 394
480122 안남미 볶음밥 맛있대서 안남미를 왕창샀는데 8 맛없어요 2015/09/08 4,435
480121 치아 파절 보험금 청구 가능할까요? 10 땡글이 2015/09/08 5,584
480120 2015년 9월 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5/09/08 673
480119 편집성 인격장애 주변에 있는분 계신지.. 치료되나요.? 4 Smam 2015/09/08 2,230
480118 앞머리탈모 방법없는거죠?ㅠ 11 걱정 2015/09/08 3,114
480117 항우울제 먹고 변비가 심해졌네요. 2 아이고 2015/09/08 1,171
480116 전문대와 지방 사립대 2 소소맘 2015/09/08 1,873
480115 초5. 수학 단위나오는과를 싫어해요. 3 000 2015/09/08 960
480114 유명인의 부인이 하는 꽃집이 있는데 1 .. 2015/09/08 3,503
480113 "초5 역사교과서 오류투성이…국정화 추진 중단해야&qu.. 2 학부모 2015/09/08 684
480112 IS 가담 타지크 대학생 "성전은 없고 모든 게 거짓&.. 11 자식단속 2015/09/08 3,110
480111 뭘 배우는게 좋을까요~? 5 ... 2015/09/08 2,062
480110 반죽기 구매할까 하려는데 혹시 기타 블렌더로도 활용가능할까요? 1 withpe.. 2015/09/08 948
480109 스마트폰 제어 어플, 안전모드 실행하면 뚫리네요. 건조한인생 2015/09/08 705
480108 보통 연애 시작할 때 결혼도 염두? 7 ㄴㄹㅎ 2015/09/08 2,110
480107 어제 혼신고 몰래 했다던 사람인데요 32 답답 2015/09/08 18,241
480106 임산부 하소연..ㅠ.ㅠ 34 네네네요20.. 2015/09/08 5,925
480105 복도식 아파트 사시는 분들 한 번만 봐주세요ㅜ 2 ㅠㅠ 2015/09/08 2,141
480104 상간녀에게 고소당했어요 51 .... 2015/09/08 43,170
480103 중학생들 공부는 어떻게 하고 있나요? 2 중딩 2015/09/08 1,162
480102 발목 통증이 심한데 왜 그런걸까요? 2 나무 2015/09/08 1,947
480101 9월 12일 제주 신라 숙박권 관심있는 분 계실까요? 글 쓰신 .. 후~ 2015/09/08 1,010
480100 미레나나 루프 하면 생리 때 우울함도 사라지나요? 1 미레나 2015/09/08 2,182
480099 저희 삼촌 52인데 2년전에 9급 합격하셨었어요~ 5 12344 2015/09/08 5,0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