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맞벌이 제 월급 150...

손님 조회수 : 6,576
작성일 : 2015-09-07 18:32:15

  맞벌이를 하는데...

저는 시간 강사에요.

낮에 잠깐 기업체 출강하고...

오후나 저녁에 뜨문뜨문 수업을 해요. (저희집에서요)

아이들은 어린데 제가 집에 있으니 케어할 수 있긴 한데

아무래도 집에서 뭘 하는지라 많은 신경을 써주진 못하죠..

그나마 장점은 제가 오전 시간이 한가해서..

아이가 아프거나 하면 병원에 갈 수 있고,  등원도 늦게 시킬 수 있긴해요.

수업이 없는날은 쭉 데리고 있구요.

 

근데 공부방이랑 수입 변동도 있고...

사실 공부방 회원도 적어서;; 돈욕심도 나고 하네요.

월수입 200은 찍고 싶은데...차라리 밖에 나가서 일을해볼까 싶고...

근데 나가자니 아직 유치원 다니는 애들이 밟히고...

 

참...돈버는건 쉽지 않네요 ㅜㅜ

IP : 112.152.xxx.3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7 6:34 PM (114.204.xxx.212)

    50더 벌고 바쁜거보다 지금이 낫죠
    집에서 수업을 하나쯤 더 늘려보는게 좋을거 같은대요

  • 2. 원글
    '15.9.7 6:36 PM (112.152.xxx.32)

    근데 그게 쉽지가 않네요;; 수업 늘리기가;;
    수입도 불규칙하다는 단점이 있구요

  • 3. ..
    '15.9.7 6:36 PM (121.157.xxx.75)

    일하면서 아이들을 케어할수 있다는거.. 부러워하는 분들 많을 겁니다

  • 4. 11
    '15.9.7 6:47 PM (119.64.xxx.151)

    맞아요 풀타임 아닌이상.
    어느정도 시간여유 있으면서 그정도 버는거 대단한거 아닌가요... 아이들 좀 키우시고 욕심가져도 될듯요

  • 5.
    '15.9.7 6:52 PM (112.173.xxx.196)

    잘 키우는것도 돈 버는 길이에요.
    나중에 나이 들어보면 왜 그런가 알아요.

  • 6. 파란하늘
    '15.9.7 6:52 PM (119.75.xxx.60)

    150벌고 애들도 케어하고
    지금이 좋습니다.

  • 7. .....
    '15.9.7 7:00 PM (220.95.xxx.145)

    아이가 어리니 지금 상태 유지하시고
    아이가 학교 입학하면 다른 길 찾아보세요

  • 8. 좋은조건
    '15.9.7 7:26 PM (118.32.xxx.208)

    일 하면서 아이들 케어 어려운 몇시간의 공백때문에 급여를 절반이상 줄여야하나? 고민할때가 많아요.

    좋은조건이네요. 일단은...........좋은조건

  • 9. 저도
    '15.9.7 7:29 PM (115.139.xxx.56)

    시간강사예요.
    나이가 들수록 불규칙한 수입이 두렵구요.
    노후가 걱정입니다.
    연금이란거 없으니..

  • 10.
    '15.9.7 10:10 PM (182.230.xxx.159)

    저는 재택 70벌어요. 한달됐어요.
    오전시간 아홉시반부터 한시까지 빡시게 하구요. 밤열시부터 두시간정도 더 해요.
    집안일이랑 미취학애둘.
    오십만이라도 벌고 싶었는데 이제 백벌고싶더라구요.

  • 11. 그러다가
    '15.9.8 1:10 AM (125.132.xxx.65)

    그게요.. 좀 더 벌면 좀 더 벌고 싶고.. 그러다 보면 정신없이 바빠집니다.
    바빠지면 일 줄이기 어려워요..
    잘 생각하세요.
    저도 벌 때 땡겨벌자는 맘으로 하고 있긴해요..

  • 12. 재택
    '15.9.8 9:32 AM (175.115.xxx.19) - 삭제된댓글

    험님.재택 70 .
    무슨 일인지 궁금하네요..

  • 13. 험님
    '15.9.8 11:27 AM (192.100.xxx.11)

    저도 궁금해요. 재택 관심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4593 마음이 힘드네여 예비 고 3.. 2015/11/30 807
504592 욱일승천모양이 인쇄된 티셔츠 일본공항에서 판매하나봐요 2 ,,, 2015/11/30 927
504591 온라인쇼핑몰 상품반품시 환불이.. 1 온라인 2015/11/30 684
504590 저녁때 까르보나라 먹었어요.. 2 2015/11/30 1,369
504589 안선영 동치미에서 친정 엄마 부양건 얘기 한 거 5 왜 젊은 분.. 2015/11/30 15,537
504588 태국 여행까페 어떤 곳이 신뢰가나요? 1 2015/11/30 1,157
504587 삭제합니다 많은 조언 관심 감사합니다. 47 에미라는 이.. 2015/11/30 22,130
504586 일 머리가 없는 사람 2 조언 2015/11/30 1,849
504585 냉동실에 보관하던 물건중 뚜껑형 김치냉장고에 보관가능한 품목이... 4 있을까요? 2015/11/29 1,591
504584 이혼소송해서 위자료청구 질문.. 1 흠.. 2015/11/29 1,249
504583 분양받은지 한달만에 저세상가버린 강아지 ㅠㅠㅠ너무맘아푸네요 15 ㅠㅠ 2015/11/29 3,153
504582 낙지덮밥이랑 오징어덮밥 양념이 같나요? 3 초보 2015/11/29 1,299
504581 내부자들 영화관가서 볼만한가요?? 5 행복한요자 2015/11/29 2,377
504580 햅쌀이 너무 맛있어서 자꾸 쌀밥을 먹게 되네요. 4 밥맛 2015/11/29 1,721
504579 혼자서 해외여행 16 ... 2015/11/29 3,258
504578 자사고나 특목 다니다 일반고로 전학하면.. 4 소소 2015/11/29 2,574
504577 시아버지와 국정교과서 얘기를 했어요. 4 2015/11/29 1,501
504576 정치에 무관심하면서 돈돈거리는 사람 7 ㅇㅇ 2015/11/29 1,424
504575 공부하는 애 옆에 있는 것도 힘드네요 3 공부 2015/11/29 1,979
504574 초등교사 좋아요. 전 직업만족도 100%이상 4 익명 2015/11/29 4,430
504573 전두환과 박근혜, '징그럽게' 닮았다 5 샬랄라 2015/11/29 1,298
504572 예비중아이들 영어수학 학원때문에 난리네요 12 예비중맘 2015/11/29 4,654
504571 고양이가 집을 나갔어요 5 ㅜㅜ 2015/11/29 1,999
504570 빠진머리카락 다시나나요? 3 ㄷㄷ 2015/11/29 2,771
504569 금사월에서?? 5 .... 2015/11/29 2,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