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법정스님

... 조회수 : 1,605
작성일 : 2015-09-07 16:11:15
요새 법정스님 책을 도서관에서 빌려서 읽는데..

법정스님이 폐암걸려 죽었잖아요.

근데 공기좋은 산속에서 담배도 안핀 사람이 왜 폐암에 걸렸을까

검색해보니까

유전이래요.

그거보니

인력으로 어떻게 못하는게

유전인것 같더군요.

그래도 산속 금욕생활을 해서 그정도 사셨다 그런말도 있는데

산속에 살아서 감기걸렸는데 제때 병원에 못가서 그런것 아닐까요?

전 도시가 좋네요 -_-;;

IP : 211.32.xxx.15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감기와 폐암이 무슨 관계가
    '15.9.7 4:19 PM (61.102.xxx.132)

    오우~ 듣는 감기 기분 나쁘겠어요.
    저는 서울에 살아도 가능하면 건강진단 같은건 안받습니다.
    암이라고 할까봐요.
    가능하다면 암인줄도 모르고 어느날 쓰러져 그대로 죽고싶네요.

  • 2. 무식이
    '15.9.7 4:40 PM (112.173.xxx.196)

    요즘 산속에 살아도 스님들 다 자가용 있어 어디던 잘 다녀요.
    제가 가는 동네 조그만 절에도 주지스님 차 따로 총무보살 차 따로 기본 2대가 있더군요.

  • 3. ㅠㅠㅠ
    '15.9.7 4:41 PM (152.99.xxx.62)

    쓰러지기 전에 어마무시하게 몸이 아파서 병원 가게 됩니다.
    30년도 더 전에 친척분이 정말정말 몸이 너무 아파서 걸음도 걷지 못할 정도로
    아퍼서 딸들 부축받아 가면서 시골 동네 병원 갔더니...
    큰딸한테 빨리 서울 큰 병원으로 가라고...
    자궁암으로 두달도 못 살았어요.

  • 4. ..
    '15.9.7 4:42 PM (112.187.xxx.4)

    법정스님이 쓰신 책에
    산중 오밤중에 기침 때문에 밤 내 힘들었다는
    글이 있었어요.
    아마도 젊은날 부터 기관지쪽이 나쁘지 않았나
    싶었어요.

  • 5. .....
    '15.9.7 7:11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산속에 있으면서 조기 검진 및 적절한 치료 등 시기를 놓치고 건강관리를 잘못한 점도 있을 것 같아요 ㅠ.ㅠ

  • 6. .....
    '15.9.7 7:11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수행에 매진하면서 조기 검진 및 적절한 치료 등 시기를 놓치고 건강관리를 잘못한 점도 있을 것 같아요 ㅠ.ㅠ

  • 7. 이츠프리리
    '15.9.7 8:22 PM (223.62.xxx.220) - 삭제된댓글

    ㅅㄷㄴㅆㅊㄸ

  • 8. 중되지 말고 신부되셨으면..
    '15.9.7 10:01 PM (211.32.xxx.143)

    절에 맨날 향을 피워대니 그것도 폐에 안좋아요.
    밀폐된 실내에 자동차 공회전 하는 것과 비슷한거래요,.
    전 불자인데. 그냥 그런 생각이 드네요.

  • 9. 암같은거
    '15.9.8 11:39 AM (192.100.xxx.11)

    외부 요인도 크겠지만 그보다는 확실히 유전요인이 큰 것 같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9487 키 163 몸무게별 느낌.. 22 .. 2015/09/07 21,786
479486 상해 임시정부 법통.. 지난달 한국사 집필기준에서 뺐다. 3 역사전쟁 2015/09/07 652
479485 9월 7일, 갈무리 해두었던 기사들을 모아 올리고 퇴근합니다. .. 1 세우실 2015/09/07 1,014
479484 전화번호 바꾸기 쉽나요? 5 전화번호 2015/09/07 1,761
479483 입주도우미 대체공휴일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7 .. 2015/09/07 1,718
479482 분당 서현동에 PT 추천 부탁드릴께요~~~^^ 2 분당녀 2015/09/07 949
479481 너무 엉뚱하지만 고구마를 세끼 먹어도 살 안빠질까요? 11 히히 2015/09/07 4,038
479480 제사 질문이요! 4 .. 2015/09/07 1,666
479479 벽시계나 알람의 네모난 부품뭉치 고쳐 보신분 3 양면 2015/09/07 767
479478 망치부인이 종편언론과 전쟁을 선포 했네요! 6 ... 2015/09/07 1,738
479477 전분.. 3 질문요 2015/09/07 525
479476 어금니 통증이 있는데요.. 4 .. 2015/09/07 4,017
479475 낮밤이 바뀌어서 큰일 이네요 4 흑흑 2015/09/07 888
479474 웃으면 심한 눈가주름...하안검수술해도 또 생길까요?? 부자맘 2015/09/07 7,775
479473 초 2 아이들이 재미있게 할 수 있는 한글 활동 추천부탁드립니다.. 봉사 2015/09/07 549
479472 뉴스테이 정책에 대해 알려주세요 1 무주택 2015/09/07 1,211
479471 돌고래호, 출항 13분만에 사라져…탑승자는 21명 사건일지 2015/09/07 1,161
479470 우울이 오랜시간 전염되어 사고가 부정적이 되어버렸어요. 1 ㅠㅠ 2015/09/07 1,140
479469 회사그만두고 가게직원 어때요? 3 생계 2015/09/07 1,587
479468 성폭행 새누리당 심학봉 제명무산 ㅋ 6 역시성누리 2015/09/07 974
479467 버섯볶음 깔끔하게 하는 법 알려주세요 3 버섯볶음 2015/09/07 1,638
479466 벌레공포로인하여 미치기 일보직전이예요 9 도와주세요!.. 2015/09/07 2,429
479465 고등학교가기전에 국어능력인증시험을 준비하는게 좋을까요? 12 ... 2015/09/07 1,324
479464 붙이는 헤어뽕 써보신분 계실까요? 1 궁금 2015/09/07 6,062
479463 학교 수업중 다쳤는데.. 3 초딩맘 2015/09/07 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