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2아이가 선생님 한테 맞았어요.

아침햇살 조회수 : 3,031
작성일 : 2015-09-07 15:50:45

저는 직장맘 입니다.

고2 남자아이 인데 선생님한테 맞았다고 카톡으로 사진을 찍어서 보내왔어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맞을 행동을 해서 맞았다고 해도  예민한 고2 라서 엄마인 제가 아이와 선생님께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IP : 14.33.xxx.2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담임한테
    '15.9.7 3:52 PM (114.203.xxx.248) - 삭제된댓글

    가 보면 알겠네요.
    애가 무슨 잘못을 했는지.

  • 2. 우선은
    '15.9.7 3:56 PM (101.181.xxx.213)

    이유를 알아야...

  • 3. 어디를
    '15.9.7 4:01 PM (116.38.xxx.201)

    어떻게 맞았는지..이유가 무어라도 때리는건 안되지요..

  • 4.
    '15.9.7 4:03 PM (110.70.xxx.28)

    요즘 같은 시기에 선생님이 괜히 때리지는 않았겠죠..
    아이한테 왜 맞았는지 이유를 물으시고 아이가 잘못한거면 따끔하게 혼내시는게 우선인것 같아요.
    고2가 선생님한테 맞았다고 바로 사진찍어 엄마한테 보내고...
    님 아이도 참 할말이 없네요.
    일단 아이 말 다 들어보고 판단하세요..

  • 5. ..
    '15.9.7 4:09 PM (218.150.xxx.70) - 삭제된댓글

    먼저 아이에게 자세한 상황설명을 들으시고 행동하셔야 할것같은데..
    그리고 님의 아이를 밎지못한다는게 아니라 자신에게 유리한 쪽으로 이야기를할수도 있으니
    객관적으로 상황을 파악하세요~ 그런다음 학교측에 항의하세요~

  • 6. 점둘
    '15.9.7 4:15 PM (116.33.xxx.148)

    확실히 상황이 일반적이지 않아요

    요즘 세상 교사폭력 진짜 드문 일이고
    고2 아들들 대부분 부모님께 숨기지 알리지 않지요
    뭔가 좀 알아보셔야 될 듯 합니다

  • 7. 무슨 일로
    '15.9.7 4:31 PM (211.253.xxx.34)

    어딜 어떻게 맞았는지를 적어보세요

  • 8. 알아보시고
    '15.9.7 5:10 PM (66.249.xxx.248)

    항의하셔야죠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 했는데!

  • 9. .....
    '15.9.7 6:22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선생님한테 내용을 잘알아보시고
    아들이 잘못했으면 때려줘서 고맙다하세요~
    아이가 못되고 반항적이라서 교육적 차원에서 부득이하게 훈계가 필요했을수도 있는데
    아이가 반성보다는 억화감정으로 더 대들거나 선생에게 욕도 서슴없이 하다가 훈육차원에서 맞기도하지요...
    부모까지 똑같이 그러면 답이 없어요 ㅠ.ㅠ

  • 10. ㅇㅇㅇ
    '15.9.7 8:33 PM (49.142.xxx.181)

    이게 뭔 말같지도 않은 답글들이래요?
    제자식들이 맞고 와도 저런 공자왈 맹자왈하실건지 궁금하네요.
    체벌금지된지가 언젠데 뭘 때려줘서 고맙다고하라니 참내
    이리좀와봐요 내가 당신 좀 때려줄테니!
    때려줄테니 고맙다고 해보쇼
    개똥같은 소리하고 있네요.

  • 11. 아침햇살
    '15.9.7 10:47 PM (39.7.xxx.93)

    아이와 이야기 했더니 선생님이 재활용을 쉬는 시간에 하라고 했는데 좀 늦게했다고 뒷머리를 잡고 목을 손으로 때렸다고 하네요. ㅠㅠ

  • 12. ??
    '15.9.8 11:36 AM (192.100.xxx.11)

    뒷머리 잡고 목을 손으로 때린거면 그냥 장난?식으로 한 것 같기도 한데요.
    아이 얘기만 듣기엔 상황 너무 애매한 것 같아요.
    근데 선생님도 저런 상황 자체가 아무리 장난이어도 잘못하면 큰일날 수도 있는 행동이니 자제해 달라고 요구해야 할 것 같은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2009 뷰티인사이드에서 이진욱 ‥ 12 어흑 2015/10/19 4,485
492008 학교서 조별과제에서 같은과 동기 친구랑 공동조장인데 속상해요 2 2015/10/19 1,145
492007 건물세 받으시는 분 진심부러워요ㅠ 8 ㅇㅇ 2015/10/19 3,624
492006 피부관리 10년이상 받아보신분?? 1 궁금 2015/10/19 2,669
492005 비혼 언니들 오지랖 대처 어떻게 하시나요? 15 신경꺼 2015/10/19 5,877
492004 미국금리는 어떻게 된건가요? 3 .. 2015/10/19 2,243
492003 외식을 안하고 집밥만 했더니 8 외식하고파 2015/10/19 6,167
492002 휴롬으로 사과즙 내면 원래 걸쭉한가요? 3 휴롬 2015/10/19 1,865
492001 시댁에서 남편과 동등한 대접받게된 계기가 있나요? 13 1.2 2015/10/19 5,331
492000 김치통 플라스틱? 스테인리스? 6 초보주부 2015/10/19 3,623
491999 전통차 배우기 1 전통차 2015/10/19 1,850
491998 그알 피자배달부가 말한 집 로드뷰에 걸린 차량 25 2015/10/19 24,648
491997 쌀 20키로 가래떡 할려면 비용이 얼마 들어요? 6 ... 2015/10/19 6,478
491996 눈살 찌뿌리게 만든 보수단체 현수막.jpg 49 풀펜펌 2015/10/19 2,092
491995 말도 하기 싫고 아무도 만나보기 싫으네요 4 네자 2015/10/19 1,880
491994 네이비색 잘 어울리는 사람의 특징 있나요? 8 컬러 2015/10/19 18,053
491993 "친일을 부정적으로만 보지말자는 것이 국정교과서&quo.. 6 행복그단어 2015/10/19 1,357
491992 새정치 "김무성,아버지가 친일하지 않았다는 거냐?' 14 잘한다 2015/10/19 2,396
491991 일산 vs 서대문 종로. 7 주왕산 2015/10/19 2,058
491990 혼자 사는 직장인인데 노후나 내집마련은 꿈도 못 꾸고 있어요 1 .. 2015/10/19 2,068
491989 배가 이유없이 빵빵하게 부푼건 왜일까요? 10 복부 2015/10/19 3,826
491988 에코백은 유행인데 나라야가방은 왜 유행이안될까요? 19 45 2015/10/19 7,719
491987 착상혈이 여러번 나오는 경우는 없죠? ㅡㅡ 2015/10/19 1,495
491986 그알 2층집 피아노 교습소 4 ㅇㅇㅇ 2015/10/19 4,603
491985 키잰다고 했던 그 대학생이 저도 생각나네요. 1 이런이런 2015/10/19 1,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