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2아이가 선생님 한테 맞았어요.

아침햇살 조회수 : 3,035
작성일 : 2015-09-07 15:50:45

저는 직장맘 입니다.

고2 남자아이 인데 선생님한테 맞았다고 카톡으로 사진을 찍어서 보내왔어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맞을 행동을 해서 맞았다고 해도  예민한 고2 라서 엄마인 제가 아이와 선생님께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IP : 14.33.xxx.2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담임한테
    '15.9.7 3:52 PM (114.203.xxx.248) - 삭제된댓글

    가 보면 알겠네요.
    애가 무슨 잘못을 했는지.

  • 2. 우선은
    '15.9.7 3:56 PM (101.181.xxx.213)

    이유를 알아야...

  • 3. 어디를
    '15.9.7 4:01 PM (116.38.xxx.201)

    어떻게 맞았는지..이유가 무어라도 때리는건 안되지요..

  • 4.
    '15.9.7 4:03 PM (110.70.xxx.28)

    요즘 같은 시기에 선생님이 괜히 때리지는 않았겠죠..
    아이한테 왜 맞았는지 이유를 물으시고 아이가 잘못한거면 따끔하게 혼내시는게 우선인것 같아요.
    고2가 선생님한테 맞았다고 바로 사진찍어 엄마한테 보내고...
    님 아이도 참 할말이 없네요.
    일단 아이 말 다 들어보고 판단하세요..

  • 5. ..
    '15.9.7 4:09 PM (218.150.xxx.70) - 삭제된댓글

    먼저 아이에게 자세한 상황설명을 들으시고 행동하셔야 할것같은데..
    그리고 님의 아이를 밎지못한다는게 아니라 자신에게 유리한 쪽으로 이야기를할수도 있으니
    객관적으로 상황을 파악하세요~ 그런다음 학교측에 항의하세요~

  • 6. 점둘
    '15.9.7 4:15 PM (116.33.xxx.148)

    확실히 상황이 일반적이지 않아요

    요즘 세상 교사폭력 진짜 드문 일이고
    고2 아들들 대부분 부모님께 숨기지 알리지 않지요
    뭔가 좀 알아보셔야 될 듯 합니다

  • 7. 무슨 일로
    '15.9.7 4:31 PM (211.253.xxx.34)

    어딜 어떻게 맞았는지를 적어보세요

  • 8. 알아보시고
    '15.9.7 5:10 PM (66.249.xxx.248)

    항의하셔야죠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 했는데!

  • 9. .....
    '15.9.7 6:22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선생님한테 내용을 잘알아보시고
    아들이 잘못했으면 때려줘서 고맙다하세요~
    아이가 못되고 반항적이라서 교육적 차원에서 부득이하게 훈계가 필요했을수도 있는데
    아이가 반성보다는 억화감정으로 더 대들거나 선생에게 욕도 서슴없이 하다가 훈육차원에서 맞기도하지요...
    부모까지 똑같이 그러면 답이 없어요 ㅠ.ㅠ

  • 10. ㅇㅇㅇ
    '15.9.7 8:33 PM (49.142.xxx.181)

    이게 뭔 말같지도 않은 답글들이래요?
    제자식들이 맞고 와도 저런 공자왈 맹자왈하실건지 궁금하네요.
    체벌금지된지가 언젠데 뭘 때려줘서 고맙다고하라니 참내
    이리좀와봐요 내가 당신 좀 때려줄테니!
    때려줄테니 고맙다고 해보쇼
    개똥같은 소리하고 있네요.

  • 11. 아침햇살
    '15.9.7 10:47 PM (39.7.xxx.93)

    아이와 이야기 했더니 선생님이 재활용을 쉬는 시간에 하라고 했는데 좀 늦게했다고 뒷머리를 잡고 목을 손으로 때렸다고 하네요. ㅠㅠ

  • 12. ??
    '15.9.8 11:36 AM (192.100.xxx.11)

    뒷머리 잡고 목을 손으로 때린거면 그냥 장난?식으로 한 것 같기도 한데요.
    아이 얘기만 듣기엔 상황 너무 애매한 것 같아요.
    근데 선생님도 저런 상황 자체가 아무리 장난이어도 잘못하면 큰일날 수도 있는 행동이니 자제해 달라고 요구해야 할 것 같은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3568 (급질)작년 고교 모의고사 영어듣기 평가 파일은 3 모의고사 2015/10/23 934
493567 엄마가 사람수대로 음식 좀 시켰으면 좋겠어요 49 ... 2015/10/23 20,718
493566 절대로 임금 떼먹으면 안 된다. 사장들아 2015/10/23 759
493565 드라마 눈사람에서.. 5 ........ 2015/10/23 1,685
493564 세월호556일)세월호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품에 안길수 있도록... 6 bluebe.. 2015/10/23 545
493563 시집에서 이런 상황. 제가 뭐라고하면 좋을까요? 2 에잉 2015/10/23 1,332
493562 오디오가 취미이면 돈이 많이 드나요? 12 ... 2015/10/23 3,130
493561 급질))무시래기를 삶았어요 4 무시래기 2015/10/23 1,003
493560 머리가 항상 묵직하고 띵...한 느낌... 왜 이럴까요? 12 건강 2015/10/23 4,231
493559 전우용 "朴 대통령 '조선시대 왕처럼 군다'는 비판은 .. 2 샬랄라 2015/10/23 1,384
493558 조성진 여러사진이요.. 4 ㅇㅇ 2015/10/23 3,621
493557 지방 이전하는 공기업 다니는 댁들.. 다들 따라가셨나요? 12 페이지 2015/10/23 4,051
493556 결혼이라는거 씁쓸하네요 24 ..... 2015/10/23 11,308
493555 만화 피아노의 숲 궁그미 2015/10/23 1,373
493554 해외 친구 놀러가기 하니 생각나는 친구 9 동작구민 2015/10/23 2,404
493553 예비 고3은 이번 겨울방학을 어찌 보내야할까요? 1 ^^ 2015/10/23 1,472
493552 박근령의 야스쿠니 망언 중계, 종편이라 봐줬나 샬랄라 2015/10/23 673
493551 시어머니의 속내 17 2015/10/23 5,314
493550 새로산 디카.. 10장 찍었더니 메모리부족ㅜㅜ 4 냉탕열탕 2015/10/23 1,524
493549 소형아파트 구매했다가 손실보신분 없어요? 1 여기서 2015/10/23 1,835
493548 월세 계산 좀 알려 주세요~~ 어려버 2015/10/23 838
493547 오늘 먹은걸 말씀드리져 ㅋㅋㅋ 12 절식단절녀 2015/10/23 3,555
493546 그알본뒤 커터칼들고다녀요 호신용으로! 15 그알 2015/10/23 3,162
493545 근종 자라는 속도가 이렇게 빠른 가요? 8 ,,, 2015/10/23 4,435
493544 그녀는 예뻤다 모스트 낙하산 편집장 여자분... 16 ... 2015/10/23 5,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