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직장맘 입니다.
고2 남자아이 인데 선생님한테 맞았다고 카톡으로 사진을 찍어서 보내왔어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맞을 행동을 해서 맞았다고 해도 예민한 고2 라서 엄마인 제가 아이와 선생님께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저는 직장맘 입니다.
고2 남자아이 인데 선생님한테 맞았다고 카톡으로 사진을 찍어서 보내왔어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맞을 행동을 해서 맞았다고 해도 예민한 고2 라서 엄마인 제가 아이와 선생님께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가 보면 알겠네요.
애가 무슨 잘못을 했는지.
이유를 알아야...
어떻게 맞았는지..이유가 무어라도 때리는건 안되지요..
요즘 같은 시기에 선생님이 괜히 때리지는 않았겠죠..
아이한테 왜 맞았는지 이유를 물으시고 아이가 잘못한거면 따끔하게 혼내시는게 우선인것 같아요.
고2가 선생님한테 맞았다고 바로 사진찍어 엄마한테 보내고...
님 아이도 참 할말이 없네요.
일단 아이 말 다 들어보고 판단하세요..
먼저 아이에게 자세한 상황설명을 들으시고 행동하셔야 할것같은데..
그리고 님의 아이를 밎지못한다는게 아니라 자신에게 유리한 쪽으로 이야기를할수도 있으니
객관적으로 상황을 파악하세요~ 그런다음 학교측에 항의하세요~
확실히 상황이 일반적이지 않아요
요즘 세상 교사폭력 진짜 드문 일이고
고2 아들들 대부분 부모님께 숨기지 알리지 않지요
뭔가 좀 알아보셔야 될 듯 합니다
어딜 어떻게 맞았는지를 적어보세요
항의하셔야죠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 했는데!
선생님한테 내용을 잘알아보시고
아들이 잘못했으면 때려줘서 고맙다하세요~
아이가 못되고 반항적이라서 교육적 차원에서 부득이하게 훈계가 필요했을수도 있는데
아이가 반성보다는 억화감정으로 더 대들거나 선생에게 욕도 서슴없이 하다가 훈육차원에서 맞기도하지요...
부모까지 똑같이 그러면 답이 없어요 ㅠ.ㅠ
이게 뭔 말같지도 않은 답글들이래요?
제자식들이 맞고 와도 저런 공자왈 맹자왈하실건지 궁금하네요.
체벌금지된지가 언젠데 뭘 때려줘서 고맙다고하라니 참내
이리좀와봐요 내가 당신 좀 때려줄테니!
때려줄테니 고맙다고 해보쇼
개똥같은 소리하고 있네요.
아이와 이야기 했더니 선생님이 재활용을 쉬는 시간에 하라고 했는데 좀 늦게했다고 뒷머리를 잡고 목을 손으로 때렸다고 하네요. ㅠㅠ
뒷머리 잡고 목을 손으로 때린거면 그냥 장난?식으로 한 것 같기도 한데요.
아이 얘기만 듣기엔 상황 너무 애매한 것 같아요.
근데 선생님도 저런 상황 자체가 아무리 장난이어도 잘못하면 큰일날 수도 있는 행동이니 자제해 달라고 요구해야 할 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