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빌라인데요
구조가 아파트랑 똑같은데 가운데 거실이랑 양쪽에 방2개 모두 창이 나있는곳 방향을 봤더니
북쪽이더라구요
북향인데 햇빛이 어찌나 많이 들어오던지 눈이 부셨네요
나중에 나와서보니 아 이집이 북향이구나..알게 됐는데..
밖에서 보면 그 집 앞에 도로라 뭐 가리는게 없어서 트여서 더 빛이 많이 들어오더라구요
북향이지만 햇빛이 미친듯이 많이 들어오는 4층 어떤가요?
신축빌라인데요
구조가 아파트랑 똑같은데 가운데 거실이랑 양쪽에 방2개 모두 창이 나있는곳 방향을 봤더니
북쪽이더라구요
북향인데 햇빛이 어찌나 많이 들어오던지 눈이 부셨네요
나중에 나와서보니 아 이집이 북향이구나..알게 됐는데..
밖에서 보면 그 집 앞에 도로라 뭐 가리는게 없어서 트여서 더 빛이 많이 들어오더라구요
북향이지만 햇빛이 미친듯이 많이 들어오는 4층 어떤가요?
정북이 아닌가보죠. 북향이 해 든다 소리는 처음 듣네요. 방향이 어디건간에 실제로 해 잘 들면 끝이죠 뭐. 아무리 남향이라 우긴들 해 안드는 집과는 비교불가.
북향인데 어찌 햇빛이 미친듯이 들어올까요? 신기하네요?
다시 보셔요. 아침 일찍 햇빛이 쏟아져 들어오면 동향이고
지는 해가 들어오면 서향인데 북쪽은 해가 없거든요.
저도 신기하더라구요
북쪽 맞거든요 근데 막 햇빛이 미친들이 들어오더란..
거실 맞은편 주방과 뒷베란다에도 햇빛이 들어오고 다닥 다닥 안붙은 구조라
빛이 많이 들어오더라구요 북향도 빛이야 들어올수 있는거 아닌가요?
정북향이 아닌거죠.
아무리 앞이 트여있어도 정북향이면 해 안들어요.
북동, 북서일거예요. 북동이면 오전에 볕들고 북서면 해질때 볕들죠.
오후 1-2시 사이구요 거실과 방이 다 환했어요
북쪽앞 건물이 없어서 트여있고 4층 높이라 잘 보이더라구요
해는 잘 들어오는 거 확인하셨을 테고 그런 집은 겨울에서 승부가 갈려요. 결로 말씀드리는 거예요. 신축빌라여서 당장 확인은 안되겠지만, 최대한 유의깊게 보세요.
빌라면 4층이 꼭대기일 텐데, 북향에 탑층이면 겨울에 곰팡이가 정말 어마무시할 수도 있어요.
저도 북쪽 방이 크게 나있는 빌라 4층 거주인인데요. 그 방이 저희 이사오기 전에 곰팡이가 진짜 석탄꽃처럼 벽지에 피어있었어요. 단열재 붙이고 공사해서 지금은 침실로 쓰고 있는데요. 그 방도 아침에 해가 눈부셔서 저절로 일어나게 된답니다. 꼭 참고하셔요.
꽤 마음에 드시는 모양인데 걍 가세요 ㅎㅎㅎ
원래 집 임자는 따로 있다잖아요 ^^
다음지도로 다시 한번 첮아보세요 방향이요
저희집이 정남향이니 반대쪽(부엌)이 북향인데 1~2시 사이에 직사광선은 안들어와요.
사방이 뚫려있어서 간접광은 들어와서 환할 수는 있죠.
북향이 맞다는 가정 하에..
거실 정면이 북향이면 반대쪽이 남향이라 낮에 집 뒷창에서 직사광선 들어오므로 여기가 부엌인 경우 곤란하긴 한데
내 집 거실로 직사광선은 안 들어오지만 내 집의 반대편에 직사광선이 반사되어 들어와 의외로 집이 환하게 밝아요. 앞이 틔어 있기만 하다면요. 그런데 북향 집 앞이 틔어 있는 경우가 흔치는 않아서..
집에서 오래 공부하는 수험생 있는 집은 북향이 최고예요.
남향집 좋다고들 하지만 이건 공부 안 하는 경우의 이야기고.. 직사광선이 잘 드는 방은 애들이 공부 못 하고 졸아요. 이건 햇빛이 멜라닌 색소 유발하면서 졸리게 만드는거랑 연관있음.. 고3한테 좋은 방 준다고 볕 잘 드는 방 주는 가족 봤는데.. 망해요..
여름이라 해가 높이 뜨니까
오후 한두시 정도면 남향보다 약간 해가 덜 드는 정도일 수 있어요..
저도 남향집 살 때,, 북향방은 침침하고 해가 안들 줄 알았는데
의외로 밝고 괜찮아서 놀랐거든요..
그런데 눈이 부실 정도라는 건 잘 모르겠네요
북향 창은 햇빛이 안으로 안 들어와요.
그러나 앞에 막힌 게 없으면 환한 하늘 빛 덕분에 간접조명처럼 집안이 환해요.
딱히 햇빛이 들어오지는 않지만 환한거죠.
우리집 남향방2개 북향방2개중 가장밝은 방은
창문이 통유리로된 북향방입니다.
해는안들어오지만 정말 눈부셔서 그방 창문쪽을 책꽂이들로 약간 가려놨어요.
북향이라고 다 어둡진않아요.
근데 겨울엔 환해도 춥긴할거에요.
집안에 있으면 햇빛이 직접들어오는 곳은 정말 온도가 틀려요.
그리고 나중에 전세 나가거나 팔때 거래 잘 안돼구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481540 | 먹는다. 버린다. 어느쪽? 4 | ㅠㅠ | 2015/09/08 | 1,170 |
| 481539 | 설화수 화장품 어떤가요? 17 | 현성맘 | 2015/09/08 | 7,457 |
| 481538 | 자식한테 화내는부모 3 | 윤니맘 | 2015/09/08 | 1,893 |
| 481537 | 한전은 어찌 직원이 되나요? | 힘들겠죠? | 2015/09/08 | 1,262 |
| 481536 | 노부모님 생활.. 출가한 자식들과 의논 1 | 하세요? | 2015/09/08 | 1,127 |
| 481535 | 직장인 시테크 세테크 팁~ 2 | Dop | 2015/09/08 | 1,175 |
| 481534 | 마트에 파는 부침개 하나 칼로리 어느 정도 될까요? 1 | 궁금 | 2015/09/08 | 1,474 |
| 481533 | 초등 아이 하나 데리고 미국생활비는 얼마나 들까요 14 | ㅎㅎ | 2015/09/08 | 3,658 |
| 481532 | 버츠비 레스큐 오인먼트 밤 눈가에? 1 | ㅇㅇ | 2015/09/08 | 1,196 |
| 481531 | 찹쌀현미로 약밥할 수 있나요 3 | 약밥 | 2015/09/08 | 1,359 |
| 481530 | 불타는 청춘 하는 날이네요 1 | ..... | 2015/09/08 | 1,242 |
| 481529 | 자살 공화국 한국 - 외국 방송이 매우 상세히 심층 취재보도 3 | ... | 2015/09/08 | 1,869 |
| 481528 | 자기소개서 한 장을 못 쓰는 수시... 3 | ..... | 2015/09/08 | 2,799 |
| 481527 | 중학생 봉사활동 60시간 못채우면..(경기도) 5 | 건강하세요~.. | 2015/09/08 | 2,729 |
| 481526 | 좋은 집에서 살아 보고 싶네요... 10 | ㅜㅜ | 2015/09/08 | 4,694 |
| 481525 | 2030대 동반자살이 엄청나네요. 18 | 번개탄 | 2015/09/08 | 6,412 |
| 481524 | 루퍼스 웨인라이트 잘아시는분 4 | 루퍼스 | 2015/09/08 | 931 |
| 481523 | 다가구주택 월세 받기 진짜 힘드네요. 13 | ... | 2015/09/08 | 9,747 |
| 481522 | 갱년기인가요? 얼굴이 화끈거리게 열이 나다가 다시 괜찮고를 반복.. 3 | 드디어 나도.. | 2015/09/08 | 2,252 |
| 481521 | 싱가폴 사시는분 계시면 도움 부탁드려요. 5 | 싱싱 | 2015/09/08 | 1,714 |
| 481520 | 학교에서 핸드폰을 뺏겼는데 1 | ~~ | 2015/09/08 | 972 |
| 481519 | 컴퓨터는 아빠 엄마 둘중에 누가 사주나요 8 | 새믹호 | 2015/09/08 | 1,057 |
| 481518 | 요즘 여자들 왜이리 이쁘나요 33 | 82 | 2015/09/08 | 18,356 |
| 481517 | 왼쪽 엉덩이 중앙부근이 아픈 건 뭘까요? 2 | ,,,,,,.. | 2015/09/08 | 1,036 |
| 481516 | 정직하게해서 많은 돈은 못 버나봐여~ 2 | 그냥 | 2015/09/08 | 1,06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