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경안정제는 꼭 정신과 가야 하나요

조회수 : 6,926
작성일 : 2015-09-07 15:42:11

부정적인 남편의 기운을 20여년 받고 살다보니

이제 제 마음 스스로 컨트롤이 되지 않네요.

햇살이 쨍 해도 기분은 컴컴한 새벽이고, 우울에 불안 안절부절..

정말 수면제 한 주먹 먹고, 잠만 자고 싶어요.

그럴수가 없으니..

신경안정제? 라도 먹고 싶으네요.

근데, 직장생활을 하다보니

공단에 기록이 남을까봐 정신과상담을 못 받겠어요.

일반으로는 넘 비용이 비싸구요. (일반으로 하면 공단기록엔 남지 않는다고...)


신경안정제같은 약은 반드시 정신과에만 가능할까요?

IP : 115.139.xxx.5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경우엔
    '15.9.7 4:00 PM (118.131.xxx.183) - 삭제된댓글

    내과에서도 처방가능햇어요. 처음에는 만성피로,,기운없음 때문에 갑상선 저하증인줄 알고
    치료받으러간건데 별 이상이 없으니 대신 약 먹고 운동하라면서 처방해주시더라구요

  • 2. 제경우엔
    '15.9.7 4:00 PM (118.131.xxx.183)

    내과에서도 처방가능햇어요. 처음에는 만성피로,,기운없음 때문에 갑상선 저하증인줄 알고
    치료받으러간건데 별 이상이 없으니 대신 약 먹고 운동하라면서 처방해주시더라구요.
    약국에서 가벼운 정도의 안정제는 타실수 잇을거예요. 병원 진료가셔서 함 물어보세요~

  • 3. 인터넷
    '15.9.7 4:07 PM (112.149.xxx.131)

    테아닌 영양제 쳐보세요 스트레스 마음안정 수면효과 전 효과 있는듯 합니다!!

  • 4. 마그네슘
    '15.9.7 4:10 PM (112.149.xxx.131)

    영양제도 도움되는듯 합니다!! 부디 안정이 빨리 되셨음 합니다^^*

  • 5. ....
    '15.9.7 7:49 PM (112.155.xxx.72)

    오히려 개인 정신과 병원 가서 처방 받고 보험 혜택 받지 않고 현금으로 내시면 기록이 안 남을 겁니다. 한 번 주변에 정신과 알아 보셔서 물어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5832 창원에 포장이사업체 추천부탁드려요 1 개나리 2016/01/06 685
515831 20대후반 쇼호스트가 되고싶은데 혹시 잘아시면답글부탁드려요 1 lllllㄱ.. 2016/01/06 1,219
515830 기다리게하는건 예의가아니죠 24 2016/01/06 5,461
515829 건강검진 얼마만에 하세요? 2 커피 2016/01/06 1,283
515828 인간관계 다 내치니 외롭네요 62 열매사랑 2016/01/06 22,660
515827 김밥지금쌀려는데 7 김밥 2016/01/06 2,201
515826 사골곰탕 끓일때 어떤거 넣고 같이 끓이면 좋나요? 1 궁금 2016/01/06 1,351
515825 주변 사람과 이별하는 게 우울할 정도예요ㆍ 5 흠흠 2016/01/06 1,805
515824 여러가지 현실적이고 마음어린 조언 감사합니다 83 대대구 2016/01/06 17,941
515823 그림 한 장 때문에 울화통이 터집니다 2 ㅇㅇ 2016/01/06 1,907
515822 부동산과 전세계약 이런 경우 어찌하는 것이 정도일까요? 2 전세계약 2016/01/06 1,037
515821 소녀상을 제작한 분들 보셨나요. 2 ddd 2016/01/06 1,197
515820 돈주고 아기 6명 샀던 20대 여자는 목적이 뭘까요?? 20 소름 2016/01/06 12,921
515819 ETF 인버스 레버리지 보유하고 계신 분들께 여쭙니다 3 섬아씨 2016/01/06 1,890
515818 저같은 경우는 왜 이런 나쁜 친구한테서 못 벗어날까요?? ㅁㄴㅇㄹ 2016/01/06 884
515817 48평 전세 잘나가나요? ( 판교 잘아시는분) 5 .... 2016/01/06 3,348
515816 어버이연합 80대男 ˝나도 日에 모진 압박..위안부 협상 수용하.. 15 세우실 2016/01/06 1,849
515815 세월호631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 가족 품으로 꼭! 10 bluebe.. 2016/01/06 545
515814 해야할일을 안 하는 아이 ..걱정이에요 6 뭐가 2016/01/06 1,498
515813 생리주기가 자꾸 빨라지는데 7 흑흑 2016/01/06 3,581
515812 bmw 타시는 분 라이트 스위치.. 3 ... 2016/01/06 1,166
515811 멍 레이저 치료 받아보신 분 계신가요? 2 jaqjaq.. 2016/01/06 3,206
515810 루,,만들었는데 자꾸 덩어리가 져요.. 6 어쩌죠? 2016/01/06 1,491
515809 선보면서 느낀점은 노후 준비가 안된 부모님들이 참 많다는 거였어.. 8 -- 2016/01/06 7,514
515808 자랑을 많이 하는 이런 사람..어떤가요 5 ㄱㅎ 2016/01/06 2,4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