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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에게는 집해 주시고 딸이랑 살고 싶어하는 심리..

ㅇㅇ 조회수 : 5,977
작성일 : 2015-09-07 15:36:27
저희 엄마가 집 하나가 전재산이신데 그걸 팔아서 제 동생(아들) 장가갈 때 집 사주시고 저(딸)랑 같이 살고 싶어 하시는 것 같아요.

저 시집갈 때 제힘으로 다 했고 부모 원망 한적 한번도 없어요.
그냥 제가 심리적으로 더 편해서..? 딸이니까 좀 더 편해서 그러시는 거죠..?

저희 남편때문에 엄마 모시고 같이 살기는 힘든데 그냥 고민스럽네요.. 엄마한테 원망하는 거 전혀 없구요. 그냥 엄마 심리를 알고 싶어서요..
IP : 223.62.xxx.111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들은
    '15.9.7 3:41 PM (116.39.xxx.143)

    아들 고생시키긴 싫고 그렇다고 아들하고 살자니 며느리가 불편하고
    딸은 편하고 친구같이 의지하고 사려고 하시네요.

  • 2. qwer
    '15.9.7 3:43 PM (1.227.xxx.210)

    그러면 엄마가 해주신 집에서 남동생은 장모 모시고 살면 되겠네요.

    어머니에게 역지사지 한번 해보시라고...

  • 3. 싫으면
    '15.9.7 3:43 PM (39.115.xxx.6) - 삭제된댓글

    싫다고 하세요.
    엄마 심리 알려고 하지마시고요.

  • 4. 물어 보세요
    '15.9.7 3:47 PM (218.236.xxx.45) - 삭제된댓글

    엄마는 나하고 살면
    그럼 동생은 엄마가 마련해준 집에서 장모 모시고 살면 되냐고 해보세요

  • 5. ...
    '15.9.7 3:48 PM (203.254.xxx.1)

    어머님하고 편하면 말씀을 나눠보세요.

    저희 엄마도 그런편이셨는데

    저 '예전에는 아들 집해주고 효도도 아들한테 받았는데, 요새는 집은 아들해주고 며느리가 효도를 안한다'
    엄마 '맞아맞아!'
    저 '그래서 효도는 딸한테 받으려고 하잖아, 재산은 아들주고, 그러니 갈등이 생기는거 같아'
    엄마'......'

    저희엄마는 그래서 재산 반반 주신다네요.

  • 6. ...
    '15.9.7 3:49 PM (121.157.xxx.75) - 삭제된댓글

    신기하게도 아들들 나이들고 결혼하고 어쩌고 하면 엄마는 아들 어려워해요
    전혀 그럴것같지 않던 저희 엄마도 그러셔서 뭔가 좀 신기합니다
    뭐 저흰 아들이나 딸이나 재산 물려줄 생각 부모님이나 저희나 전혀 안하고 있는 상태지만 단 하루 와있다 가는데도 불편해 하시더군요
    지금 난 안그럴거다란 젊은 어머님들.. 나이들면 변하실거예요
    늙어간다는건 변한다는것과 같더라구요.. 저희 엄마 아주 쿨한 분이셨거든요

  • 7. 자식이
    '15.9.7 3:54 PM (122.34.xxx.138)

    딸 하나에다 저도 딸인지라 님 어머니 심리는 죽었다 깨어나도 이해가 안 될 것 같아요.
    딱 하나 알 수 있는 건 님 어머님 꿈이 너무 크시다는 거.
    고민하지 말고 딱 잘라 그 꿈을 깨게 해주세요.
    원글님은 님 엄마라 고민이라도 하지
    사위인 님 남편은 얼마나 어이가 없을까요.

  • 8. 딴 거 있나요
    '15.9.7 3:54 PM (61.102.xxx.132)

    딸이 만만해서 그러는 거죠.
    그런데 함께 살지 마세요.
    지인께서 집을 살 때 친정엄마를 모시는 조건으로 반반씩 해서는 정원 딸린 2층짜리 단독을 샀어요.
    딸부부와 함께 살면 사위보다 딸이 먼저 마음이 변한다(내색을 먼저 한다는 뜻이겠죠)더니 정말이더군요.
    집조차 걸려있으니 새삼 아들에게 떠넘길수도 없고 모시고 살자니 답답해서 미치겠다고 하대요.
    동생 장가 갈 때 집을 사줄게 아니라 반반으로 나눠 각자 전세로 들어가 사는게 서로를 위해 좋습니다.
    딸은 무슨 죄라고 집은 아들주고 딸과 사시겠답니까?
    말을 안해서 그렇지 사위인들 욕심이 없겠어요?

  • 9. ...
    '15.9.7 3:56 PM (121.157.xxx.75)

    어려서 엄마와 남동생이 다정했어요 딸들은 무뚝뚝해서 그랬는가 제 남동생 사춘기 시절에도 시험기간에 엄마 옆에 앉혀놓고 공부하던 녀석..
    뭐 이런 얘기 나오면 누구를 더 지원해 주고 말고 이런 흐름으로 가던데 저희집은 다 똑같았습니다

    헌데요 지금 모두 40대 들어섰는데 지금은 아들 어려워하세요
    겉으로야 반기고 이것저것 좋아하는거 챙기시지만 정작 엄마가 힘든일 생기면.. 일상에서 아주 소소한일들 있잖아요.. 아들한테 연락 못하십니다
    참 재밌는거 아버지도 그러세요.. 아들 오면 정치얘기 경제얘기 회사에선 잘 하고있는지 뭐 이런 젊잖은 멘트 하시면서 딸들한테는 스마트폰 사용법.. 은행업무에 대한 논의.. 명절 선물로 뭘 골라야 할까 등등을 의논하십니다;;;;

    그냥 나이 드시면 딸이 편하신가 봐요

    뭐 저흰 물려받을 재산도 없는것 같고 별로 바라지도 않는 아주 평범한 가족입니다..

  • 10. 원글이
    '15.9.7 3:56 PM (223.62.xxx.111)

    엄마는 기대하시는데 제가 같이 못 살거 같아 죄송하거 암마가 짠하고 그래요..독립적이신 분이라고 생각했는데 연세드시니 자식한테 의지하시고 싶으신가봐요.

    저는 남편도 장모님 편하게 생각안하고 상황상 외국 나갈 수도 있어서 엄마랑 같이 못 살 것 같거든요..그냥 제 맘이 힘드네요..

  • 11. 우하항~~~
    '15.9.7 3:57 PM (203.128.xxx.64) - 삭제된댓글

    당신혼자 로맨스를 꿈꾸시는거죠

    아들옆에 며느리는 의식해 집해줘 머해줘 다해줌서
    딸옆에 사위는 왠 개무시래요

    딸이 더이상 내딸만이 아니고 사위의 아내인것도
    인식하셔야요
    오딜 딸이랑 산대요

    더구나
    재산은 다 아들주고?
    대책없는 시부모도 싫지만
    이런 친정엄만 더 싫어욧

    아들챙겨서 당신 노후도 의지하던가!!!!
    끝까지 오두막이라도 갖고 있던가!!!!!

  • 12. ...
    '15.9.7 3:59 PM (223.33.xxx.65)

    며느리는 불편하고 탈은 만만하신거죠.
    그동안 원글님이 아들보다 살갑게 잘하기도 했겠구요.
    원글님이 싱글이면 모를까 사위들도 불편한건 여자들
    시집 생각하듯 마찬가지라고 봐요.
    고민하실거 없이 거절하세요.
    그 집이라도 갖고계셔야 나중에 쓰신다고
    언질은 해드리세요ㆍ

  • 13. 아들에게
    '15.9.7 4:05 PM (108.23.xxx.247) - 삭제된댓글

    다 넘기시기전에 미리 깨몽하시라 말씀해주세요. 그게.세 가족 편한일이네요.

  • 14. 간단
    '15.9.7 4:12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아들이 더 좋아서 그래요.
    왜 우리도 너무너무 동경하고 짝사항하는 남자한테는 말도 제대로 못 붙이지만,
    편한 남자한테는 말도 잘하고 더 가깝고 그러잖아요.
    자식도 그렇더라구요.
    가진 건 다 주고 싶고, 부담 줄까봐 조심스럽고.

  • 15. @@
    '15.9.7 4:15 PM (182.225.xxx.118)

    그래도 집한채 있으시면 딸근처 제일작은 아파트라도 사서 살면서 남는걸 아들 주시던지,, 나 죽으면 이집 너 가져라 해야할텐데요..

  • 16. 뭔가 착각일거에요.
    '15.9.7 4:15 PM (175.194.xxx.13) - 삭제된댓글

    그냥 지나가는 말이라면 몰라도
    사위랑 같이 사는게 편한 엄마가 어디있다고..

  • 17. 헐. 짠할것도 많다
    '15.9.7 4:16 PM (27.117.xxx.131) - 삭제된댓글

    한채 남은 집. 엄마가 계속 살면 되지요.
    동생도 님처럼. 알아서 가라 하삼.

    울 외할머니 유언이.
    느이 엄마는 작은 아파트 얻어서 혼자 살게 해라. 입니다.
    너희 엄마는 말해도 모를 것이고.
    딸이 둘이니 너희둘이 반드시 그래 해라.

    외할머니 포함. 경로당 모든 할머니들께서
    아들. 딸 구분없이 자식과 수십년 살고 내린 결론 이라네요

  • 18. 며느리는
    '15.9.7 4:16 PM (59.28.xxx.202) - 삭제된댓글

    불편하고 사위는 만만한가보네요

  • 19. 딱부러지게
    '15.9.7 4:33 PM (121.140.xxx.114) - 삭제된댓글

    님 옆에 있으면 노후가 보장될 거라는 느낌을 받으신 겁니다.
    님은...결코 그렇게 해드리지 못하는 것을 알려드려야 합니다.

    집을 동생에게 주는 순간, 엄마는 시설로 가셔야 한다고...확실히 말씀 드리세요.

    딸 입장에서 1달에 1-2번 뵐 수는 있지만, 그 이상 지원하거나 만나지 못함을 얘기하고요.
    90세까지 사시려면, 본인이 살 집을 확보해야 한다고....싸우다시피해서라도 알려드리세요.

    엄마가 아들에게 집을 다 넘기는 순간...나랑 끝장 보는 걸 아시라고...해야죠.

    그 덤탱이, 님이 다 지는 겁니다.
    님의 가정도 위태하지요.

  • 20. 요새
    '15.9.7 5:16 PM (164.124.xxx.137)

    저희집 갈등과 비슷하네요.
    딸 셋에 막내가 아들인데 딱 집한채 재산인데 이걸 나중에 막내 주고 싶으신가봐요.
    그러면서 부모님 생활비는 자식들이 나눠서 주기를 바라시구요.
    막내 남동생이 아직 결혼전이라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어서 지금은 따로 생활비 드리지는 않지만 독립하겠다 결혼하겠다 하게 되면 당장 닥칠 일이거든요.
    남동생 결혼할 때 전세 얻을 돈 2억은 준비해두셨는데 지금 살고 있는 집을 20, 30년 후가 되겠지만 여튼 남동생 몫이라 생각하시는 듯.
    저희 엄마 꽤 깨인 분이라 생각했는데 말로는 딸들은 걱정 없이 사는데 막내가 제일 쳐지는 것 같아서 그렇다고 하면서 실제로는 그래도 아들은 집 한채는 줘야 한다는 생각이 있으신 것 같아요.
    살고 계신 집으로 역모기지론 해서 생활비 쓰시면 딱 좋을 것 같은데 ㅠ.ㅠ

  • 21. 그 심리
    '15.9.7 5:30 PM (221.149.xxx.234) - 삭제된댓글

    알아서 뭐 하시게????
    진실을 알면 더 속이 까매질텐데?

  • 22. 그 심리
    '15.9.7 5:31 PM (221.149.xxx.234) - 삭제된댓글

    알아서 뭐 하시게????
    진실을 알면 더 속이 까매질텐데?
    그래도 알려드려요?
    님보다 남동생을 사랑하는거요.

  • 23. 555
    '15.9.7 5:34 PM (182.227.xxx.137)

    아들이 더 귀해서 그래요. 진짜 뭐라 할말이.ㅠㅠ

  • 24. 그러게요
    '15.9.7 5:45 PM (39.7.xxx.103) - 삭제된댓글

    그 심리 알아서 뭐하시게요?
    그래도 안쓰럽다니 할말 없네요.
    차별 받아도 원망없으면 계속 잘 모셔야죠.
    자식중에도 호구잡히는 자식 따로 있다더니 맞군요.
    맘 약해 어쩌지 못하니 난 원망없다 그저 불쌍하니 내 할바 한다 하며 스스로 위로함.

  • 25. 답변
    '15.9.7 5:47 PM (59.12.xxx.35)

    님 엄마의 심리를 물어보셨어요 답을 드리면 아들을 님보다 더 사랑하고 애뜻하게 여겨서 재산은 주고 부담은 주기 싫은것

  • 26. 양심이있는지
    '15.9.7 6:46 PM (220.76.xxx.240)

    우리시어머니는 종갓집인데 재산다막내 아들주고 살기는 큰며느리인나에게 살자고합디다
    양심은어디에 출장갓는지 인간덕이없으니 양아치가 참많이도 들러붙데요

  • 27. 원글님
    '15.9.7 7:08 PM (211.177.xxx.213)

    어머니 심리가 궁금하시면 어머니 한테 물어보세요.
    아들한테 집주고 살기는 나와 살고 싶어하는게 무슨 심리냐고요.
    뭐라고 답하실지 저도 좀 궁금하네요.

  • 28. 제 친정엄마의 경우.
    '15.9.7 7:56 PM (122.35.xxx.153) - 삭제된댓글

    있는 거 다 털어서 아들 집해주고 1억 가지고 딸이랑 살고 싶어 하세요.
    저 이렇게 말했어요.
    시어머니가 전재산 다 줄테니 같이 살라해도 절대 합가 안한다..
    그러나 엄마가 전재산 다 가지고 오시면 함께 살 의향있다..
    아들 다 주시려면 아들하고 사시라...
    그냥 싸가지 없이 말했어요..예의따지며 돌리며 말하는 거 이젠 안합니다..
    그 이후..연락 전혀 안하십니다..
    그때 알았어요..나는 엄마에게 도구 였다는 것..사랑의 대상이였다면 보고 싶어서라도 연락할텐데..
    전혀 안봐도 보고 싶지 않은 거지요..
    제발 어머니들..지식 차별하지 마세요..
    아무리 더 예쁜 자식이 있어도..그건 절대 죽을 때까지 티내는 거 아니랍니다.
    당하는 자식....평생 너무 아픕니다.

  • 29. aㅁ
    '15.9.7 8:11 PM (112.149.xxx.88)

    아들 며느리는 만만하지 않고
    원글님이 만만하니까 그런거죠...

  • 30. 비슷합니다
    '15.9.7 8:25 PM (122.128.xxx.7) - 삭제된댓글

    딸이 더 능력있고 편하고 만만해서 그런거죠.

    저희 친정부모님도 오빠한텐 상가 사주시고 새언니는 집에서 주부놀이하고, 컴퓨터 좀 와서 고쳐봐라 등등 시시콜콜한 부탁은 맞벌이하는 저희한테 하세요. (둘다 가까이 살아요)
    여행가실때도 공항버스 정류장까지 모셔다 드리는것도 저희가, 오실때도 주말이면 공항까지 픽업나가는것도 저희가..

    저희 친정오빠가 바쁘냐구요? 10년째 고시공부 중인 백수에요. 하루종일 집에서 인강만 듣습니다.
    백수 아들, 주부 며느리 생일엔 아침일찍 축하금 계좌이체하셔도.. 딸 사위 생일엔 아무것도 없길래 제가 왜 나는 선물안주냐 하니 서른 넘어서 생일챙겨달라는것도 추하다고 하시네요.

    저도 저희부모님은 안 그러시겠지 했는데, 아들 딸 다 결혼시킨 후엔 확실히 차별하세요.

    딸네 부부가 더 능력있을수록, 편하고 만만할수록 그런거에요.
    제가 오빠 공부하지 말라고 한것도 아니고, 저 혼자만 과외받아 능력있는거 아니에요.
    항상 자리못잡아 어깨 풀 죽어있는 아들 걱정만 하시네요.
    점점 거리를 두시고, 언젠가 말 나올때 확실히 선 그으세요.

    남편과 내 가정 지키는게 제일 우선인 것 같아요.

  • 31. 원글이
    '15.9.7 8:34 PM (223.62.xxx.111)

    그냥..힘이 좀 빠지네요.. 아들은 더 어렵고 사랑해서 더 만만한 나에게.. 저도 혼자 힘으로 결혼하고 집 대출껴서 겨우 하나 있는데 얼마전 전세끼고 남동생이 집을 샀는데 그 전세금 빼줄 돈이 없으니 장가갈때 엄마가 집팔아 전세금 빼 줄 돈 주려고 하시더라구요.

    제가 엄마한테 엄마집은 꼭 갖고 있으라고..엄마 재산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해서 말씀드렸는데 자꾸 말 돌리시고..그냥 아들 돈없어서 결혼 못시키는게 안쓰러우신거죠..

    그러면서 자꾸 우리집에서 살려고 하시고.. 난 엄마 생활비 걱정하는데..첨에는 안쓰러웠는데 그냥 맘이 좀 그러네요..

  • 32. 생각해보세요
    '15.9.7 11:14 PM (125.31.xxx.30)

    아들에게 다 넘기시고 나하고 살아야 할때 내 모습을 그려보세요.
    엄마를 미워하지 않고 늙음을 안쓰러워할 수 있늠 딸이 될 수 있을까요?
    자신없으면 지금이라도 엄마능력 될때 확실하게 표현하세요.
    원래 없어서 모시는거랑 있는거 아들주고 나에게만 자식노릇하라고 하면 마음이 참 서늘해질겁니다.

  • 33. 현명
    '15.9.7 11:17 PM (68.172.xxx.186)

    적당히 선을 그으셔야해요.
    그냥 그렇게 가는 대로 놔두었다간
    엄마에 대한 맘이 '좀 그런 거'에서 결국 어쩌지못하는 '미움'으로 바뀔 거예요.

  • 34. 짝사랑쟁이 노인네들
    '15.9.7 11:38 PM (211.32.xxx.143)

    며느리가 시부모 모시는걸로 바가지 긁으면
    아들한테 미움 받으니까요.
    짝사랑하는 아들한테 미움 받아서야 되겠어요?ㅋㅋ

  • 35. 123
    '15.9.7 11:43 PM (61.230.xxx.181)

    우리집도 비슷한거같아요. 딸들은 한푼도 안해주시고, 해줄것도 없었지만...아들에게 가진 재산중 젤 값나가는 집을 준다. 똥값인 시골의 산은 누나들꺼라는...말하시는데.....그게 딱...엄마 맘인거같아서..
    말이 딸과 있으니 맘 편하다고 하지만 집 줬다고 며느리에게 생색은 내고싶은 맘도 큰거같아요.

  • 36. 익명
    '15.9.8 11:08 AM (211.182.xxx.2)

    돈가는 곳으로 맘 간다고 ,,님은 머 딸도 아닌거죠,,,
    그냥 맘가는데로 사시라고 엄마한테도 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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