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경에게 살려달라 소리쳤지만 가버렸다
1. 해경은
'15.9.7 3:22 PM (14.47.xxx.81)해경은 뭐에요?
이해가 안가네요
그냥 조직인가봐요2. 기사사진 중에
'15.9.7 3:33 PM (121.100.xxx.162) - 삭제된댓글주황색 복장을 한 구조된 남성하나가 구조자들 사이에서 조명을 받고 있더라구요.
그 사람의 표정이 적나라하게 드러난 사진 몇장이 아직도 각인되어 잊혀지지 않았고
진상규명에서는 그 사람의 행적이 밝혀지기를 바라고 있지요.
그 패닉상태, 혼돈의 구조상황에서 태연한, 마치 이런 일을 익숙히 알고 시나리오데로
움직여야만 보일 수 있는 표정 그 자체. 그 사람이 죽을고비들을 몇십번 경험했다손치더라도
보일 수 없는 반응이 사진에 남아 있더라구요.3. ..
'15.9.7 3:33 PM (175.197.xxx.204)그런데 소리쳐도 안들렸던건 아닐까요?
보통 큰배는 엔진소리도 시끄럽고
먼거리에서는 잘 보이지도 않고 소리도 안들릴것 같은데요.
해경을 두둔할 생각은 없지만
영화에서도 구조대가 막 소리치는데 못듣고 가버리는 장면도 있듯이...4. 유언비어
'15.9.7 3:37 PM (221.146.xxx.87)어쩌고 하고 있지만 뉴스만 봐도
일 제대로 못한건 사실 같네요
정신적 충격은 말도 못하겠어요5. 이것만 보고
'15.9.7 4:25 PM (211.174.xxx.144)해경 욕하기는 좀 힘들것 같은데요..
어두운데다 파도도 강했다고 하고 멀리서 지나간거 같은데
보트에 매달려서 살려달라는 소리가 커봤자 얼마나 클것이며..
저도 이기사 제목만 보고 해경욕하려고 들어갔는데
저멀리 해경함정이 지나갔따는걸 보면 해경이 구조하러 출동 안한것도 아니고
딱히 이게 해경잘못은 없는것 같아요.6. 해경의 직무?
'15.9.7 5:18 PM (49.175.xxx.23) - 삭제된댓글살려달라는 소리가 없어도
바다를 꼼꼼히 살피보면서 조사해야지
대충 보고 휙~~~~~~~~지나가면 안됩니다7. 뷰부브차
'15.9.7 7:40 PM (211.172.xxx.246)설마, 보이는 데 구하지 않은건 아니잖아요.
욕할걸 욕해야지...8. 211.172님
'15.9.7 7:54 PM (222.233.xxx.22)211.172.xxx.246
님이 바다에 빠져 죽어갈때...
해경이 님을 구하지 않았다면..그때도 해경 욕하지 않겠죠?9. ㄴㄷ
'15.9.8 7:52 AM (223.62.xxx.212) - 삭제된댓글신고받고 출동한 해경이 그랬다는거죠? 한심하다 대체 왜 있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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