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면의 지혜

좋은글 조회수 : 1,847
작성일 : 2015-09-07 14:44:40

지혜가 없는 곳에는 행복도 없다.

<소포클레스>

 

-

 

​ 복잡한 문제에 골몰해 있을 때, 그것을 복잡하게 만드는 사람은 바로 자신 이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자신이 겪고 있는 문제의 근본적인 이유를 캐내는 일은 오히려 해로울 수 있다.

 

 지금 중요한 것은 자신의 생각이다.

 

 당신이 부정적인 태도로 생각하는 것은 실제로 불행해지는 연습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어떤 사람을 사랑하고 존경하기 위해 그와 의견이 같을 필요는 없다.

 

정말 필요한 것은 의견이 같을 수 없다는 사실을 아는 것이다.

 

  아무도 당신과 같지 않다는 점을 이해하면 마음의 평온을 얻고 다른 사람을 변화시키기 위해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게 될 것이다.

 

 

 

우리는 어떤 측정법보다 깊고 심오한 '지혜'를 내면에 지니고 있다.

 

지혜는 생각을 멈출 때에만 존재하는 침묵의 소리다.

 

귀를 기울인다면 자신의 내면에 해야 할 일을 정확하게 알고 있는 당

신의 한 부분이 언제나 있다는 이야기다.

 

 

 

지혜는 당신에게 꼭 맞는 단순하고 조용한 깨달음이다.

지혜의 특성은 불가사의하다.

 

지혜의 목소리는 희미하고 조용하며 설명하기도 어렵다.

 

 

​  생각을 멈춘 채 자기 방식에서 벗어나 지혜에 귀 기울이고, 적절한 해답은 가까운 곳에 있다는 것을 깨달으면 의외로 해결이 간단할 때가 많다.

  자신의 지혜가 언제나 적절하고 가치있는 해답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한다면 안도감을 갖게 될 것이다.

 

 

생각이 자신의 느낌을 결정한다.

내가 어떻게 느끼느냐가 더 중요하다.

 

 

  자신의 지혜를 신뢰하는 것은 결국 중요한 사항을 결정할 수 있는 사람은 오직 당신뿐임을 선언하는 것이다.

 지혜는 인생에서 당신을 인도하는 나침반과도 같다.

 자신의 지혜를 찾아 귀 기울인다면 문제는 저절로 해결될 것이다.

 그리고 인생이 항상 복잡하지만은 않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

<발췌>​

행복수업

리처드 칼슨 지음 | 이창식 옮김

창해

IP : 211.32.xxx.15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7 2:51 PM (61.102.xxx.132) - 삭제된댓글

    내면의 지혜보다 더 중요한 것은 치매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이다.

  • 2. ........
    '15.9.7 2:52 PM (61.102.xxx.132)

    내면의 지혜보다 더 중요한 것은 치매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이다.
    - 치매환자의 손녀

  • 3.
    '15.9.7 2:56 PM (14.52.xxx.34)

    원글도 좋은 글이지만, 첫댓글님의 말씀도 틀리지 않습니다..참으로 웃픈 현실이군요.

  • 4. 원글
    '15.9.7 2:59 PM (211.32.xxx.158)

    넘 웃겨여 -_-;;
    치매 예방법이 더 중요하겠네요 -_-;;;;
    근데 치매도 유전이라는데 ㅡㅡ;; 어쩌져

  • 5. 리처드 칼슨
    '15.9.7 3:20 PM (14.63.xxx.202)

    1990년 즈음에 나온 리처드 칼슨의 사소한 것에 목숨 걸리 마라... 는 책은
    제가 읽었던 책들 중에 가장 훌륭한 보물입니다.
    지금도 항상 옆에 두고 읽고 있지요.

  • 6. 좋은 글 감사해요.
    '15.9.7 3:29 PM (112.187.xxx.4)

    노트에 메모해 두고
    누군가가 미워지거나 심술이 생기려고 할 때
    보고 또보고 해야겠어요.

  • 7. 살아보니 정말 맞는말
    '15.9.7 3:40 PM (1.246.xxx.108)

    진짜 그래요.. 자꾸 까먹어서 그렇지 ㅠ
    좋은 글 감사해요~!!!
    첫댓글님 댓글에도 빵터졌네요 ㅋㅋㅋ

  • 8. ..
    '15.9.7 3:46 PM (74.105.xxx.117)

    감사합니다

  • 9. 제니
    '16.1.22 10:06 AM (66.249.xxx.221)

    내면의 지혜...좋은 글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7724 이런 중2 공부 잘할 수 있을까요? 1 눈사람 2015/12/11 1,055
507723 국제선 처음 타보는데요... 7 여행 2015/12/11 1,332
507722 부산2층버스투어 방학 2015/12/11 922
507721 쌀50키로있는데 쌀벌레가 드글드글.. 패닉상태에요 ㅠ 13 패닉 2015/12/11 5,375
507720 급질!! 수육을 어떻게 싸가야하나요??? 7 점심 2015/12/11 1,254
507719 휴대폰 바꿔야하는데....어디가야 저렴하게 구할수있을까요? 1 2015/12/11 725
507718 가족이 함께 볼만한 한국 영화, 드라마,... 무엇이 있을까요?.. 5 ... 2015/12/11 2,426
507717 불면증 치료 잘하는 한의원 추천좀 해주세요 1 한의원 2015/12/11 1,582
507716 에코세대, 정부 신뢰 '아시아 꼴찌' 부모세대보다 '국민 자긍심.. 샬랄라 2015/12/11 464
507715 아름다운 당신 강은탁.. 2 Dd 2015/12/11 1,235
507714 소트니코바의 근황ㅋ 3 2015/12/11 4,947
507713 잠실이랑 잠원동 중에 고민입니다~ 10 고민 2015/12/11 3,279
507712 수학 잘하는 사람들이 아이큐가 높은가요? 48 궁금 2015/12/11 5,766
507711 남편한테 매달 생활비 얼마나 받으시나요? 27 mistlw.. 2015/12/11 13,650
507710 아들과 연락이 안된다는게 말인가요? 막걸리인가요 ? 9 철면피 2015/12/11 4,168
507709 카톡 개인톡 나가기하면 상대톡에 나갔다고 뜨나요? 4 Dd 2015/12/11 10,508
507708 층간소음때문에 죽겠어요 4 구름 2015/12/11 1,661
507707 유치원 남아 밍크퍼 인조가죽스키니 이상한가요? 7 이상한가 2015/12/11 1,241
507706 아내는 없나요? 2 인간극장 2015/12/11 1,040
507705 본인은 요구 못하면서 남의 부탁 다 들어주는 초4 아들 7 아들아ㅠ 2015/12/11 1,310
507704 유영석 & 김형석 대표곡 한 곡씩을 꼽으라면? 6 작곡가 2015/12/11 2,530
507703 한국, 1∼10월 일본산 농림수산물·식품 4천억원어치 수입 3 후쿠시마의 .. 2015/12/11 758
507702 공무원 장병위문금 거둔 보훈처 '사용처' 밝히라니 "중.. 1 샬랄라 2015/12/11 838
507701 저 낼 이승환님 콘서트가요 12 꺄오~~~~.. 2015/12/11 1,206
507700 내일 남친을 부모님께 인사시키는데....(질문) 5 부탁 2015/12/11 1,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