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월급은 일한대가가 아니고 욕먹은 대가다

직장 조회수 : 1,270
작성일 : 2015-09-07 13:04:05

 이말에 동의하시나요??


자존감이 바닥을 치지만

이 돈이 없으면

자존감이 더더더 바닥을 칠거같아서

꾹 참고 다니고 있네요

IP : 125.133.xxx.19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5.9.7 1:07 PM (66.249.xxx.248)

    있는 상황에서 적응 할려는 자기위로의 말이죠.
    그렇게 자존심 상하면 딴데로 이직하면 되는데 안하는건
    지금 이 상황 만큼 보수 주는데 없고 딴데 갈데 없으니 있는거겠죠.

  • 2. ㅇㅇ
    '15.9.7 1:08 PM (58.140.xxx.35) - 삭제된댓글

    회사다니다 그만두고 작가가 된 이유가 월급 받을때마다 이게 한달 한달 오롯이 내 개인시간없이 내시간을 갉아먹히고 받아온 재화구나 싶은 생각에 회사를 그만두었다고 쓴 작가가 있었어요 회사나오니 그 재화는 사라지고 대신 나만을 위한 시간을 얻었다고 참 딜레마이긴 하죠ㅎ

  • 3. 예전만큼은
    '15.9.7 1:16 PM (183.98.xxx.230)

    아뇨.
    같은 직장에서 12년째 일하고 있는데 상사 기분 나쁘면 조용히 하는 정도는 맞춰줄 수 있지만 부당하게 욕하면 못견딥니다.
    찾아가서 차분히 입장 설명하고 좀 더 배려해 달라고 요구할 거에요.
    그리고 업무적인 면에서 돈 받는 만큼 A급의 실력을 갖춰야 하는 건 기본이구요.

  • 4. 억울해도
    '15.9.7 1:39 PM (66.249.xxx.248)

    참으라는 말 같아서 동의안할래요
    엄연한 귀중한 노동의 댓가가 월급이죠

  • 5. 일 하면서 가장 듣기 싫은 말이
    '15.9.7 1:42 PM (61.102.xxx.132)

    '남의 돈 먹기가 쉽냐?'
    똑같은 을 주제에 뭐 대단한 진리라도 되는 듯 나불대는 인간들 보면 옥수수를 털어주고 싶더군요.
    그게 어디 남의 돈입니까?
    내가 일한 정당한 댓가를 받는건데요.
    무료봉사라도 해줘야 내 돈인건가요?

  • 6.
    '15.9.7 2:02 PM (121.152.xxx.239)

    동의하는데.
    꼭 저언어 그대로의 뜻은 아니고
    일하면서 받는 스트레스. 인간관계. 치사함등등
    모든것이
    노동력과 함께 월급의 이유이다..랄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4029 주홍글씨라는 문학이 왜 유명한건가요? 8 무슨내용? .. 2016/01/31 2,986
524028 시그널에 그 대사 들으셨어요? 33 2016/01/31 14,872
524027 삼재인데도 대운이 들어올수있나요 6 의지하는건 .. 2016/01/31 5,928
524026 청약넣는거요 잠깐 1년정도 중단할수는 없을까요? ㅡㅡ 2016/01/31 884
524025 남자들 몇살까지 덤비나요? 42 행복 2016/01/31 42,858
524024 이 분 독립운동가... 에오?? 6 왠열 2016/01/31 877
524023 대학졸업장 꼭 있어야하나요~? 14 .. 2016/01/31 2,649
524022 부인은 존댓말..남편은 반말... 12 토요일 2016/01/31 3,615
524021 여우 같은 마누라 노하우좀.. 여우 2016/01/31 1,139
524020 지금 한일전 축구 왜 한밤중에 하나요? 13 ... 2016/01/31 3,653
524019 차별받고 자랐는데요 1 헤휴 2016/01/31 1,011
524018 뇌졸증증상이 이런건가요 6 2016/01/31 3,084
524017 잘 때 남편이 코를 고는 분... 10 ㅇㅇ 2016/01/31 2,088
524016 어금니 이빨 빠지는 꿈 해몽 7 해몽 2016/01/31 2,655
524015 푸껫은 지금 뜨거워요 8 푸껫 2016/01/31 2,034
524014 아들하나 딸 하나...나중에 시모 장모 다 되겠지만 18 중심 2016/01/31 3,483
524013 서울 강북쪽에 베이비씨터 소개소 괜찮은 곳 아세요? ... 2016/01/31 588
524012 병문안 한 맺힌 시어머니 이해돼요 72 병문안 2016/01/31 15,575
524011 1년새 5키로 5 깝깝해요 2016/01/31 2,167
524010 직장생활 스트레스가 심하면 성격이 변할수도 있을까요? 1 ttt 2016/01/31 1,094
524009 핸폰관련혹시 아시는분 도움좀부탁드려요 쵸코파이 2016/01/31 374
524008 며느리 도리 병 걸린 동서 때문에 힘들어요. 148 며느리 2016/01/30 21,910
524007 만약에 내앞에 펼쳐질 인생을 알면 무섭고 두려울것 같으세요..?.. 3 ,.. 2016/01/30 1,335
524006 시모 며느리 갈등글이 최근에 자주 올라오는 건 오히려 바람직한 .. 21 ... 2016/01/30 2,802
524005 강동구 도서관 고양이..상태가 위중하다고 하네요ㅠㅠ 18 여인2 2016/01/30 3,0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