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논술 수능 직후 준비는 힘들까요

고3학부모 조회수 : 1,965
작성일 : 2015-09-07 10:47:45
내신은 4~5등급
모의는 1~2 나오는 지방 일반고 문과 고3여학생입니다
6월 9월 모평 결과로는 최저는 맞출수 있을것 같습니다
내신이 안좋으니 정시 준비하고있으나
수시6장 중 한장도 안쓰자니
참 아깝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논술은 고1때 한두번 써보고
친구들 하는거 옆에서 본정도 거의 백지입니다
수능후 서울가서 일주일정도 준비해서 논술 보는거
불가능할까요
인문논술 힘들까요...
수시접수 앞두고 답답합니다
혹 아시는분 알려주시고 또 길이 있다면 추천부탁드립니다
IP : 223.62.xxx.9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7 11:06 AM (121.157.xxx.2)

    인문 논술은 힘들어요.
    지금 이 시점에 논술 신경 쓰다 수능에 소홀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일단 지원은 해 보세요. 그냥 버리기는 아깝잖아요.

  • 2. ㅎㄹ
    '15.9.7 11:06 AM (111.118.xxx.50) - 삭제된댓글

    어디지방 문과 일반고가 내신이 4~5인데 수능이 1~2 나오나요? 수능후 논술이야 당연히 쓰셔야지요..

  • 3. ..
    '15.9.7 11:34 AM (222.107.xxx.234) - 삭제된댓글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그 정도 준비로는 쉽지 않을 거같네요.
    문과 논술이라는 게 우리가 생각하는 단순 글쓰기가 아니더라구요.
    그래도 정 쓸 수시 전형 없으면
    수능 후 논술 보는 학교 몇 개 쓰세요,
    재학생은 정말 수시 아니면 아주 힘들더라구요.
    정 아니면 원서 대금 그냥 그 학교에 기부한다라는 생각하시고
    수시 몇개 지원하세요.

  • 4. 원글
    '15.9.7 11:43 AM (223.62.xxx.92)

    비평준화 기숙형 학교라 잘하는아이들이
    굉장히 많아요
    성실한편이 아니라 내신모의 격차가 다른애들보다
    크네요
    수능때까지 논술을 준비할 생각은 전혀 없는데
    수능후 시작하는 논술준비가 정말 부질없는것인지
    싶어서요
    담임샘과도 원서이야기는 안나눈 상태입니다
    동생이 고2 이과인데
    동생은 집에서 학교다니는데 내신은 2~3
    모의도 그만그만해요
    이런 아이도 논술 해야하는지요
    참 첩첩산중입니다

  • 5. 지원
    '15.9.7 11:55 AM (180.229.xxx.206) - 삭제된댓글

    1,2등급 이라면 논술 지원해보세요.
    둘째아이 담임이랑 상담 했는데
    작년 연대 최저 4개영역 합이 6인데
    최저 맞춘 학생들이 4.4%밖에 안 됐다하더군요.
    최저 맞춘 학생들은 다 합격..
    정시론 원하는 대학 뚫기 어려워요.
    수시 버리면 후회할 상황이 올지 몰라요.
    과외나 학원이나 지원 학교별로 하루 3~4시간씩 수업해요.
    늦은감이 있는데 지금이라도 시작해봐요.

  • 6. ..
    '15.9.7 11:57 AM (175.113.xxx.18) - 삭제된댓글

    그래도 저라면 수능후로 써볼거같아요.일단 최저통과하면 경쟁률이 많이 줄잖아요.

  • 7. 원글
    '15.9.7 11:59 AM (223.62.xxx.92)

    연대는 수능전 논술이라 힘들고 저희아이한테는
    너무도 과분해요
    원서쓰게 된다면
    제일 늦게 논술보는 중대 외대 이대 중에서
    골라야할것같구요
    수능전에는 논술 쳐다도 못봐요 ㅠㅠ
    중대 외대 이대 논술 조금이라도 아시면
    도움 주세요~^^

  • 8. ..
    '15.9.7 12:42 PM (222.107.xxx.234)

    그 정도 학교 생각하시는 거면
    논술 전형 일단 원서 넣으시고 수능 끝나고 생각해보세요.
    의외로 수능 잘보게 되면 논술 안보러가고 정시 지원하면 되는 거니까요.
    중대는 작년 수시 8만명이 지원했어요,
    홈피에 팝업으로 띄웠죠, 지원한 8만 1명...잘 되길 바란다나....
    작년 수능이 쉬워서 최저 못맞춘 아이들이 정말 많았던 해에요,
    날짜, 시간 안 겹치게 일단 원서 쓰시는 걸 추천합니다.

  • 9. ...........
    '15.9.7 12:58 PM (116.36.xxx.107) - 삭제된댓글

    일단 위에 세학교중에 잘 선택해서 해보세요.
    근데 논술을 거의 안한상태라서 좀 그렇긴 한데
    작년에 저희 아이 친구 수능끝나고 약 일주일정도 논술 특강 열심히해서 저기 세학교중 한군데 합격 했어요.문과 여학생입니다 ^^
    저희 아이는 고1때부터 논술 수업계속했었는데 그것때문은 아니지만 수능전에 논술 보는 학교에 논술로 합격했어요. 주변에 보면 논술로 합격 하는 아이 몇몇 봤어요.
    논술전형 버리지 말고 해보세요.논술 잘써도 최저 안되면 안되니까 모의가 저정도면 꼭 써보세요^^

  • 10. ...........
    '15.9.7 1:04 PM (116.36.xxx.107) - 삭제된댓글

    아 ,그리고 논술준비할때 그 학교 홈페이지에
    논술 기출문제나 모범답안? 그런거 꼼꼼 하게 살펴보세요. 학교 마다 유형이 다 다르니까 그학교 유형을 잘 파악하면 도움 될거예요.

  • 11. ...
    '15.9.7 1:22 PM (125.128.xxx.122)

    수시를 다 버리기엔 너무 아깝네요. 버리느니 논술 원서 넣어보세요. 아무것도 안 하는것보다는 낫겠죠. 수능끝나고 2주 바짝해서 운 좋으면 붙을수도 있으니까요

  • 12. **
    '15.9.7 2:24 PM (175.113.xxx.48)

    연대는 거의 수능 점수로 가는 거예요,
    최저만 맞추면 그냥 합격이예요.
    정 안되면 서성한 정도 지원하세요. 내신은 거의 안봐요. -특목고 때문에
    그리고 원하시는 대학도 논술전형 쓰시구요.
    어디에 붙을 지 아무도 몰라요

  • 13. ..
    '15.9.7 6:00 PM (110.9.xxx.237)

    연대 최저 맞추면 합격이라는게
    문과가 그런건가요?

  • 14. ....
    '15.9.7 7:14 PM (125.130.xxx.15)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6613 언짢네요..쩝.. 1 중1맘 2015/10/01 778
486612 박근혜 지지율, 틀림없는 외신의 따끔한 한마디 4 ... 2015/10/01 2,438
486611 아기가 던졌다고 하는데 수사중이라고 하네요 1 참맛 2015/10/01 2,952
486610 진짜 영재아들은 만나보면 어떤가요 5 ㅇㅇ 2015/10/01 4,347
486609 세월호534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 당신들을 꼭 보고싶습니다!.. 10 bluebe.. 2015/10/01 503
486608 간반기미가 없어졌어요! 49 신기방기 2015/10/01 20,695
486607 떡볶이랑 만두 집에서 해먹는게 더 싼가요? 9 궁금 2015/10/01 2,299
486606 급질문)약사선생님 계신가요? 2 하니미 2015/10/01 3,677
486605 아이가 한달째 기침을 해요.. 11 레베카 2015/10/01 4,001
486604 능글능글한 연기 참 잘하네요~ 5 최시원 2015/10/01 2,296
486603 일 산케이, “일본 집단자위권, 미국 환영” 1 light7.. 2015/10/01 402
486602 싱가폴에서 보르네오섬 여행가려는데 도움 부탁드립니다. 3 여행 2015/10/01 1,030
486601 부모님께 물려 받은 습관중에 좋은 습관 이야기 해보아요 15 ... 2015/10/01 3,731
486600 집나온 아줌마에요 49 자유부인 2015/10/01 11,379
486599 카톨릭 신자분들 혹시 시몬과 데레사 찬양노래 하시는 분 아시나.. 1 2015/10/01 714
486598 집값이 전세값보다 떨어졌을때 12 질문 2015/10/01 2,941
486597 조수미 철저한관리 덕일까요? 13 행복 2015/10/01 6,715
486596 제사지낼때 튀김같은것도 다 하시는편인가요.?? 7 .. 2015/10/01 1,594
486595 스치기만해도 무릎이아픈건 퇴행성 관절염인가요.? 5 살짝 2015/10/01 2,072
486594 네스프레소 머신 관련 질문있어요 8 캡슐 2015/10/01 2,267
486593 신맛이 느껴진다고 하는데 어디가 안좋은 걸까요? 프로필 2015/10/01 836
486592 퇴근하고 돌아올 때마다 내 일이 너무 좋아서 즐거워요. 10 자기만족 2015/10/01 3,245
486591 부재중 전화가 찍혀도 전화 안하는 베프 14 실망 2015/10/01 5,303
486590 맞벌이하는 분들 김장 담그시나요? 5 며늘사절 2015/10/01 1,194
486589 그녀는 예뻤다 30분전이에요 6 ... 2015/10/01 1,7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