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독 주택 리모델링 조언좀 주세요

방울어뭉 조회수 : 3,226
작성일 : 2015-09-07 10:02:37

20년정도 된 슬라브 옥상집을 구입하려고해요

내 외관 모두 다 뜯어고쳐야 할 듯한데

어떤걸 신경써서 해야할까요.

비용은 3천만원 생각하고 있는데 가능할까요..

작년에 귀촌하고 정착하려는데

너무어렵네요 ㅎㅎ

전원생활하고싶어 내려왔는데...마땅히 집도 없고

집지을생각하니 머리가 다 아프고..

 

IP : 112.166.xxx.11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7 10:05 AM (221.141.xxx.19)

    뼈대가 좋은 한옥집이면 리모델링도 괜찮은데
    차라리 철거하고 조립식주택으로 다시 짓는게
    좋지않을까요?

  • 2. 음..
    '15.9.7 10:13 AM (218.235.xxx.111)

    원글은 짧지만,,
    주택살아본 경험과...
    친정 리모델링한 결과로 봐선...
    참......할말이 무궁무진한데..

    이것도 어렵고
    저것도 어려운 상태....

    귀촌하기전 집을 좀 알아봤어야죠..

    저희친정 있는데서 다시 집을 리모델링 했는데(거긴 그럴수밖에 없는 지역이라...)
    엉망이에요. 돈은 돈대로 들고
    집이 거지 같아요
    진짜로...

    20년된 주택 ..시원찮은집은 진짜...통째로 다 수리해야될걸요
    그래서 수리보다는 새로 짓는게 낫겠다싶을정도로

    근데 수리도 돈들고
    조립식이라도 돈많이 든다던데..

    만만치 않겠네요..
    내가 다 답답하네요

  • 3. 진28
    '15.9.7 10:20 AM (125.134.xxx.69)

    건평이1,2층해서50평정도인데2층은뜯어서구조변경및2평좀안되게증축하고1,2층도배안쪽샷시교체2층만바닥장판외관도장1,2층조명엘이디교체 최소한으로해서딱4700들었어요;;; 80년대건축한건데다행스럽게도1층은전체난방배관이들어와있어서공사비절감한게요정도예요
    참고가되면좋겠네요

  • 4. 옥상방수랑
    '15.9.7 10:27 AM (112.173.xxx.196)

    단열 신경 써야죠.
    단열제 들어가있지 않는 집이면 내부에서던 외보에서던 단열제 넣는 공사해야 해요.
    샤시도 다 바꿔야ㅐ 할테구요.

  • 5. 진28
    '15.9.7 10:33 AM (125.134.xxx.69)

    빼먹은게있네요 단열은업자랑싸워가며아이소핑크라는단열재넣어서시공했어요 40센치인가50센티인가 이집이원래단열재들어있는집이라고그냥스티로폴넣으려는걸큰소리내가며제가원하는걸로시공했는데도요사이새벽에날씨가쌀랑하니춥네요 벌써

  • 6. 방울어뭉
    '15.9.7 11:01 AM (112.166.xxx.113)

    아 집을 미리 알아보지 못한건 여기서 확실히 정착을 할지 말지 고민했었던터라...
    여튼 집을 알아보면서 놀랐던건 부동산하고는 거래하는건 사기당하는거랑 똑같다는거예요..
    이장님들하고 얘기해보면 보통 2천~3천 차이가 나더라구요..

    단열을 신경써야겠네요....3천가지고 어려울수도 있겠네요..

  • 7. ....
    '15.9.7 11:29 AM (121.160.xxx.196)

    누더기 기워봤자 누더기에요.

    저희 50여년된 단독주택인데 삼천만원 이상 들여서 터치? 했어요.
    그런데 느낌은 여전히 구옥이에요.

    같은 동네 어느집 건축법에 맞추느라 개축하는 의미로 골격은 그대로 두고
    벽이며 다 뜯어서 새로 했는데 이 집은 돈 들인 태 나고 좋아보여요.

    기존 벽에 있던 창틀만 뜯어내고 창 새로 단 거랑
    기존 벽 허물고 새 벽에 새 창 달은거랑 달라도 너무 달라요.

  • 8. 진씨아줌마
    '15.9.7 1:10 PM (175.203.xxx.32)

    몇달전에 친구가 주택 리모델링 해서 이사 했어요.새로 지으려면 주차장도 있어야 하고 해서 리모델링 했는데 1억들었데요.말이 리모델링이지 새로 건축 한거나 마찬가지 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5386 새로 지은 아파트가 옛날아파트 보다 층간 소음이 심한가요? 10 질문 2015/09/26 3,602
485385 결혼반지 어느 손가락에 끼나요? 1 궁금 2015/09/26 1,619
485384 명절이 싫어요 4 모닝 2015/09/26 1,467
485383 미국에 사시는 분-한국화장품 어떤거 받고싶으세요? 6 마음에들.... 2015/09/26 1,839
485382 최지우 드라마에서 49 어제 2015/09/26 6,402
485381 밥솥 컵과 종이컵 같나요? 5 급질 2015/09/26 2,585
485380 82쿡은 확실히 주부사이트 맞네요. 7 .... 2015/09/26 2,338
485379 추석에 이혼하게 되었네요 49 ㅇㅇ 2015/09/26 25,976
485378 제사음식 안끝났는데 서방님네는 친구만나네요 19 호박이네 2015/09/26 5,305
485377 파파이스 67회.. 친일 x 국정교과서 = 애국자둔갑술 5 파파이스 2015/09/26 871
485376 좀전에 부친 전 냉장보관 해야할까요? 2 ㅇㅇ 2015/09/26 1,279
485375 자원입대한 한 청년의 말로 8 군대 2015/09/26 2,089
485374 아이가 미술이 하고싶다고ㅠㅠ 16 고민 2015/09/26 3,592
485373 급)질문요. 튀김반죽에 물을 두배넣어 튀겼어요. 2 첫튀김 2015/09/26 1,223
485372 미쉘 오바마도 엄청 똑똑한 8 ㄷㄷ 2015/09/26 5,941
485371 성격이상하다는 말 계속 듣는 거는 6 davi 2015/09/26 1,693
485370 꿈은 꾸었을때의 기분에 따라서 대충 짐작하면 되죠..? 1 꿈해몽 2015/09/26 686
485369 실리프팅 부작용일까요 2 부작용 2015/09/26 22,949
485368 생각하면 남의 집 자식이 제사준비하는거 웃기죠 15 Jj 2015/09/26 3,867
485367 영애씨 엄마 명언 26 ㅇㅇ 2015/09/26 16,091
485366 부잣집 자녀들이 부러운 진짜 이유는 18 ww 2015/09/26 16,749
485365 급))질문드려요 치매어르신 8 ㅇㅇ 2015/09/26 1,440
485364 명절에 잡일에 대한 환상 49 ㅇㅇ 2015/09/26 1,364
485363 초등3학년 남자아이 3 초 3남아 2015/09/26 924
485362 계속 실패를 하는 사람은 이유가 있다고 7 ㅇㅇ 2015/09/26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