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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현재 밤하늘

쓸개코 조회수 : 3,679
작성일 : 2015-09-07 03:28:05

창에서 밤하늘 보이는 분 계셔요?^^

거실 베란다에 나갔는데 와.. 밤하늘 정말 예쁘네요.

초승달(음력으로 월초에 뜨는 달이라고 검색해보니 나옵니다.) 옆에

북두칠성이 반짝반짝 빛나고 있어요.

깨끗한 밤하늘에 달과 별이 그림처럼 떠있네요.^^

별자리라고는 그거 하나밖에 모르는데 별자리 많이 알고 계신 분들은

밤하늘 그냥 지나치지 못하실것 같아요. 아는만큼 보이는 법이니^^

IP : 222.101.xxx.180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잠은 안 오고
    '15.9.7 3:35 AM (110.10.xxx.29) - 삭제된댓글

    내 평생 이리 아름다운 초생 달은 처음 봅니다. 우린 625 전 세대라 초생달로 국민학교에서 배웠는데..

  • 2. ㅡㅡ
    '15.9.7 3:36 AM (182.221.xxx.13)

    정말 그래요
    어쩜 저렇게 아름다울까요
    잠이 안와 뒤척이다 나가보니 그렇네요
    내일 날씨가 엄청 맑을래나봐요

  • 3. 쓸개코
    '15.9.7 3:38 AM (222.101.xxx.180)

    윗님들 보셨군요.^^
    오늘따라 밤하늘이 참 깨끗하지요?
    반짝반짝~
    겨울인지 언젠지 기억은 안나요..
    북두칠성이 서쪽하늘에 떠있는걸 본 기억있는데 지금은 동쪽이네요.
    --님 말씀대로 내일 날씨 좋으려나봅니다.

  • 4. 잠은 안 오고
    '15.9.7 3:39 AM (110.10.xxx.29) - 삭제된댓글

    저희 집 바로 왼쪽 하늘에 있고 손을 뻗쳐 보니 잡힐듯이 가까이 있네요.
    불면증도 이럴 땐 쓸만합니다.

  • 5. ㅡㅡ
    '15.9.7 3:41 AM (182.221.xxx.13)

    근데 왜 안주무시고 계세요?
    전 46인데 갱년기가 오고 있을까요?
    낮에 한시간 낮잠잦다고 말똥말똥 잠이 안오네요

  • 6. 푸푸
    '15.9.7 3:41 AM (1.238.xxx.60)

    초승달이 내 정신만큼 밝네요.
    잠이안와 큰일 ㅜㅜ

  • 7. 쓸개코
    '15.9.7 3:42 AM (222.101.xxx.180)

    저는 원래 늦게 자는데 좀 더 있다 잠들것 같아요.
    그냥.. 노래나 한곡 들을까요?^^
    https://www.youtube.com/watch?v=eQPiV_cauyI

  • 8. ㅡㅡ
    '15.9.7 3:48 AM (182.221.xxx.13)

    그럴까요? 음악 들으며 잠 정해봅니다

  • 9. 쓸개코
    '15.9.7 3:49 AM (222.101.xxx.180)

    위에거 들으시고 생뚱맞지만 빗소리 들으며 잠 청하시라고 링크요^^;
    http://www.rainymood.com/

  • 10. 엊저녁
    '15.9.7 4:03 AM (39.7.xxx.92)

    안좋은일이 있어서 맥주 몇잔 마셨더니 선잠이 깼어요
    아파트 저층이라 아무리 기웃거려도 달님이 안보여 슬리퍼 신고 부리나케 나가 봤더니
    와~~~님 표현대로 감탄사가 저절로!!!

    어제 와글 거렸던 문제들!!!
    아무것도 아니었군!!!!

    링크 걸어준 음악 듣고 편히 자렵니다!!!ㅎ

  • 11. 쓸개코
    '15.9.7 4:03 AM (222.101.xxx.180)

    베란다에 나가 다시 보고왔는데 달과 별이 남쪽으로 이동하고 있네요.
    동트기 전쯤엔 서쪽하늘에 있겠어요.^^
    여러분 꿀잠 주무세요~

  • 12. 쓸개코
    '15.9.7 4:04 AM (222.101.xxx.180)

    엊저녁님 맛있겠네요^^ 주무셔요~

  • 13. illa
    '15.9.7 4:15 AM (112.148.xxx.220) - 삭제된댓글

    자다 깨서 나가보니 정말 이쁘네요
    나가서 걷고 싶을정도로요
    벌레도 울고 ~~
    더 보고 싶은데 추워요 ㅠㅠ

  • 14. 쓸개코
    '15.9.7 4:19 AM (222.101.xxx.180) - 삭제된댓글

    illa님 저는 방충망 열어재끼고 봤어요.^^
    저는 이만 잠자리 들어야겠습니다.
    모두 내일 뵈어요~^^

  • 15. 쓸개코
    '15.9.7 4:20 AM (222.101.xxx.180) - 삭제된댓글

    illa님 저는 방충망까지 열어재끼고 상체 조금 내밀고 봤어요.^^
    저는 이만 잠자리 들어야겠습니다.
    모두 내일 뵈어요~^^

  • 16. 쓸개코
    '15.9.7 4:22 AM (222.101.xxx.180)

    illa님 저는 방충망까지 열어재끼고 상체 조금 내밀고 봤어요.^^
    다시 보고 왔는데 조금씩 이동하고 있네요.
    저는 이만 잠자리 들어야겠습니다.
    모두 내일 뵈어요~^^

  • 17. ab
    '15.9.7 4:45 AM (59.187.xxx.109)

    어제 당진쪽 캠핑 갔다 오면서 하늘이 구름 바다를 이룬 걸 보고 감동 하며 '저구름 흘러 가는 곳'을 흥얼 거리며 왔는데 지금 이글 보고 나가 보니 하늘이 또 감동을 선물 하네요
    저희 집이 동향이라 달 하나는 잘 보이는데 그 옆에 진짜 사진으로만 보던 별이 반짝 이네요
    쓸개코님 감사합니다 저 다시 보러 가요 슝=3

  • 18. 젊은시절
    '15.9.7 5:40 AM (121.154.xxx.40)

    시골에서 교직에 있었는데
    탱자 나무 사이로 보이는 초승달 너무 이뻤던 기억이 나네요
    샛별도 보았던 기억이....

  • 19. ..
    '15.9.7 8:27 AM (61.83.xxx.167)

    음력 25일 새벽에 보이는 달은 그믐달

  • 20. 쓸개코
    '15.9.7 12:01 PM (222.101.xxx.180)

    ab님 젊은시절님 저보다 더 늦게 잠드셨군요.^^
    모양이 초승달이니 그런줄 알았는데 점둘님 덕분에 정확하게 알게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 21. 배달길에
    '15.9.7 4:46 PM (122.37.xxx.51)

    새벽하늘이 그림같더군요
    밤하늘과 다르게 어둠이 물러나며 나타나는 그 아름다움..
    살아있다는게
    좋고 행복하다 느꼈네요

  • 22. 음...
    '15.9.7 8:30 PM (110.10.xxx.29) - 삭제된댓글

    오늘 친구들 만나 달 구경 자랑했더니, 초승달은 초저녁에 볼수있고, 어제 본 것은 그믐 달이라네요.
    동쪽에서 떠서 낮 동안은 했볕에 가려져 안보이고, 저녁 때 스러져서 잘 보기 힘들다는...

  • 23. 쓸개코
    '15.9.7 9:30 PM (222.101.xxx.180)

    배달길에님 신선한 새벽공기와 함깨 더욱 좋으셨겠어요.^^
    음님 저도 글올리면서 알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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