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 관련.. 답답해요

답답 조회수 : 5,618
작성일 : 2015-09-07 01:17:13


IP : 182.214.xxx.74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축하드려요
    '15.9.7 1:21 AM (189.210.xxx.161) - 삭제된댓글

    어머니도 시간이 더 가면 이해해주실거예요.
    자신의 삶은 자신의 것이죠.
    엄마가 원하는 대로 살 나이는 이미 아니쟎아요. 30대인걸요.
    힘내세요 !!!

  • 2. 법륜왈
    '15.9.7 1:24 AM (112.173.xxx.196)

    돌아버리는 건 엄마 문제 결혼생활은 내 문제.
    나이 20이면 부모지원 바라지 말고 살고싶은 인생 살아라고 하셧어요.
    부모에게도 자식에게 집착 그만하고 지 인생들 살아라 하셧구요.
    그리고 제가 반대하는 결혼 동거 감행하고 결혼식 날 잡아 양가에 통보하고..
    내 인생이에요.
    지금 20년 가까이 별탈 없이 잘 살고 있구요.
    최대한 숨기다 둘이 같이 살고 싶을 때 터트리세요.

  • 3. 답답
    '15.9.7 1:26 AM (223.62.xxx.19)

    감사드려요 ㅠ ㅠ
    담주정도에 말씀 드릴건데 마음이 무겁네요..

  • 4. 결혼문제는
    '15.9.7 1:27 AM (112.173.xxx.196)

    저두 부모에게 양보하기 싫어 용기 내서 일 저질렀는데 후회 없어요.
    인생 단 한번 내가 원하는 사람이랑 살아야죠.
    잘 하셨어요.
    저두 축하 드립니다.
    원래 자식은 부모에게 배신 때리는 존재니 너무 걱정 마세요.
    나중에 님 자식도 지 살고 싶은대로 산다하면 자기경험 생각해서 놓아주시구요.
    저는 애들 그렇게 키웁니다.
    그러니 자식 때문에 속 석네 어쩌네 이런 소리도 안나와요.
    물론 애들도 순하지만..

  • 5. 답답
    '15.9.7 1:30 AM (223.62.xxx.19)

    감사합미다 82님들 ^^ 기운 좀 받아가야겠어요..

  • 6. 축하드립니다
    '15.9.7 1:51 AM (2.126.xxx.153)

    행복하세요..

  • 7. 포도주
    '15.9.7 2:06 AM (115.161.xxx.179)

    축하드립니다. 잘하셨어요.
    엄마 비위나 기준 맞추려고 사는 것은 아니니
    자기 좋아하는 사람이랑 살아아죠.

  • 8. ...
    '15.9.7 2:14 AM (178.12.xxx.151)

    엄마한테 버는 돈 족족 맡기시나요? 생활비던 뭐던 돈 문제 아닌 담에야 보통은 나이 차고 하면 얼른 결혼시킬려고 하던 게 대부분인데, 서른 중반에도 반대하는 게 좀 이상하네요. 어디 누가봐도 막장인 사람 데려온 것도 아닌 것 같은데. 일단 저질렀으니, 님은 님 인생 사세요.

  • 9. 답답
    '15.9.7 2:19 AM (223.62.xxx.3)

    그게.. 제가 생활비로 내거나 돈을 가져가시진 않으셔요 82에 가끔 나오는 안좋은 상황은 아닌데..
    자식들 결혼에 반대가 너무 심해 힘드네요
    언니도 7년사귀다가 임신해서 겨우 반대 무릅쓰고 결혼했고(형부대기업) 동생은 의대생 사귀는데 열심히 반대하시네요 정말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 10. 답답
    '15.9.7 2:23 AM (223.62.xxx.3)

    예전 회사 다닐때도 화나면 회사로 찾아오고 그랬어요.. 정말 지긋지긋하네요 학창시절때도 자기 맘에 안들면 온갖 난리 다치시고 이제 도망가려구요 정말

  • 11.
    '15.9.7 2:51 AM (178.12.xxx.151) - 삭제된댓글

    기가 세서 어디서건 대장노릇해야 하는 타입인데, 집에 계신거 아녜요? 그 에너지를 풀지 못해 최소한 집안에선 왕처럼 구는. 자식들과 아빠가 참 피곤한 삶이었겠어요.

  • 12. ㅇㅇ
    '15.9.7 3:10 AM (121.173.xxx.87)

    근데 조사 좀 쓰세요.
    지금 남자친구 어머니가 너무 싫어하셔서 지난 6개월동안 심하게 싸워 어머니랑 사이가 최악입니다.
    이 문장 하나를 얼마나 반복해서 읽었는지 모릅니다.
    남자친구 어머니, 즉 시어머니 되실 분이 님을 싫어해서 둘이 사이가 안 좋은 걸로 읽었는데
    한달전부터 말도 안한다는 글을 읽고는 혼전에 합가해서 같이 사나? 싶었네요.
    결론은 남자친구를 님의 엄마가 탐탁치 않아 하신다는거군요.
    이 간단한 상황을 왜 이렇게 힘들게 이해를 시키시는지....

    어쨌든 혼인신고까지 했을 정도로 강단있는 분이니
    무슨 일이 있더라도 잘 헤쳐나가시겠네요.
    님의 앞날에 행복이 가득하길 빕니다.

  • 13. 초컬릿
    '15.9.7 3:53 AM (39.7.xxx.185) - 삭제된댓글

    문맥이 당췌 이해가 안가네요

    딸이 자기엄마를 어머니라 하나요?

    남친어머니 라고 생각했는데
    뒤에보니 또.
    어머니가 반대하신다 남친조건도 나쁘지 않은데..이래놓은걸 보면 본인엄마 얘긴거 같고

    살다 이런 글은 처음.

    수정한건가요?

    헐~~~~~.

  • 14. .........
    '15.9.7 4:18 A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저도 댓글보고 이해함.
    남자친구 어머니랑 싸움하고 말도 안하고 혼인신고까지?
    적절한 조사와 쉼표사용을 권합니다.

  • 15. .........
    '15.9.7 4:19 A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저도 댓글보고 이해함.
    남자친구 어머니랑 싸움하고 말도 안하고 혼인신고까지?
    처음 두번 읽고선 이렇게 이해했습니다.
    적절한 조사와 쉼표사용을 권합니다.

  • 16. .........
    '15.9.7 4:20 A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저도 댓글보고 이해함.
    원글님이 남자친구 어머니랑 싸움하고 말도 안하고 혼인신고까지?
    처음 한번 읽고선 이렇게 이해했습니다.
    그 다음엔 남자친구가 자기 어머니랑 싸움하고 말도 안하고 혼인신고까지?
    이런 이야기인건가? 했구요.
    적절한 조사와 쉼표사용을 권합니다.

  • 17. 무슨 문제.
    '15.9.7 5:30 AM (111.65.xxx.212)

    어머니자신의 심리적인 이유가 있겠지요..
    먼지 이해는 못하겠지만...
    보통은 보낼려고하는데 혹시 딸만있는집인가요??
    어쩃든 정상은 아니어보이네요...

  • 18. 엥?
    '15.9.7 5:34 AM (1.242.xxx.166)

    저도 댓글 보고 원글 다시 읽었네요.
    원글님의 결혼은 남친 엄마가 반대하고
    친언니,동생 결혼은 원글님의 친엄마가 반대 한다는 줄...;;;;;;;;

    아직 문장 실력도 부족하니까 엄마가 공부 더 하라고 반대 하시는 거 아닐까요?=3 =3

  • 19. 글로
    '15.9.7 5:57 AM (121.162.xxx.87)

    봐선 반대한 이유도 있을 거 같다능..

  • 20. 이렇게
    '15.9.7 6:01 AM (178.191.xxx.70)

    결혼하는거 아닙니다. 혼인신고하고 같이 사세요? 아님 아직도 친정에 얹혀사시나요?
    아무리 반대해도 이렇게 하는건...

  • 21. 남자네는
    '15.9.7 6:04 AM (178.191.xxx.70)

    뭐라시나요? 이건 남자집에도 예의가 아니죠.
    반대해도 결혼하겠다 통고하고 결혼 한 것도 아니고 몰래 왜 이렇게 ..

  • 22. zzz
    '15.9.7 6:28 AM (77.99.xxx.126)

    나만 문맥이 이상하다 느낀게 아니었네요 ㅋㅋ

  • 23. 흠흠
    '15.9.7 6:51 AM (117.111.xxx.57)

    첨엔 시어머니가 반대한다는얘긴줄..
    보니까 친부모가 반대한단말이군요
    이미혼인신고도 한걸 어쩌겠어요
    그러나 충격받으시긴할거같아요
    먼저 운을 띄워놓으시고
    그후에 진짜 혼인신고했다고 말해보세요

  • 24. 30중반...
    '15.9.7 7:01 AM (73.42.xxx.109)

    30중반이면 알아서 하셔도 돼요.
    너무 걱정마세요. 불효라는 죄책감도 너무 크게 느끼실 필요는 없어요.
    그냥, 어쩔 수 없는 건 어쩔 수 없는 거에요.

  • 25. 그남친
    '15.9.7 7:09 AM (222.239.xxx.49)

    용감하네요. 보통 장모자리가 아닌 것 같은데.

  • 26.
    '15.9.7 8:37 AM (124.49.xxx.162)

    어쨌든지 30대중반이시면 어머니가 반대해도 자기 인생을 사셔야죠. 어른들이 내 인생 대신 살아주는 것도 아니잖아요.
    님이 결혼하고 싶으시면 그렇게 선택하는 게 맞는 겁니다.

  • 27. 789
    '15.9.7 1:13 PM (125.133.xxx.211)

    첨엔 시어머니가 반대한다는얘긴줄..
    222222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9457 아기키워보신 분들 조언 좀 부탁드려요ㅠㅠ 6 초보엄마 2015/09/07 1,035
479456 드럼세탁기 세제투입구 아래에 세제가 찐득하게 남아요 .. 2015/09/07 1,438
479455 핸드폰 고장..위약금 지원 없는거죠? 4 ... 2015/09/07 949
479454 97 년 에... 3 ㅡ.ㅡ 2015/09/07 1,051
479453 결혼 할 사람 조카가 지체아라면,,? 4 ,,, 2015/09/07 3,060
479452 강용석 이혼 전문 변호사 되는건가요? 6 WW 2015/09/07 4,296
479451 체르니30번중반, 피아노 계속 보내야되나 고민이네요. 14 알듯모를듯 .. 2015/09/07 5,616
479450 서울대 성추행 교수 글 보고 8 밑에 2015/09/07 2,040
479449 위증 도도맘 - 카드, 수영장 사진 강용석이 맞다. 3 차기대통령 2015/09/07 5,504
479448 고혈압 약 식후에? 공복에? 9 몰라서 2015/09/07 3,267
479447 미각에 이상이 생겼는데 어느병원 가야하나요? 2 ... 2015/09/07 1,158
479446 고양이가 모래 이용하지 않고 옆에다 변을 봐요.. 3 오줌싸개 2015/09/07 1,035
479445 2015년 9월 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5/09/07 545
479444 내신6,모의3,4 등급 수시 어느정도 수준 대학에 지원할까요? 10 고3 2015/09/07 3,611
479443 이상호기자트윗. 7 영어자막본 2015/09/07 2,186
479442 고1아들 이번 모평 과탐 10점 어떻게 해나가야 하나요? 3 머시라 중학.. 2015/09/07 1,588
479441 초1남아 생일 고민이예요 2 할까말까싶어.. 2015/09/07 1,241
479440 같은 값의 아파트,전망과 조용함 중에 더 중요한 건 뭘까요? 35 사랑과우정사.. 2015/09/07 5,039
479439 저는 오늘 광주가는데요 맛집 추천좀 해주세요*^^* 13 광주맛집 2015/09/07 1,916
479438 소화 안될때 영양식은 뭘까요? 4 ,,, 2015/09/07 1,440
479437 프로스카와 임신: 약사님 도와주세요. 8 .. 2015/09/07 3,140
479436 잠이 안와요 미칠꺼 같아요 14 ㅛㅛ 2015/09/07 2,972
479435 항상 열등감에 시달려요 ㅠ 10 asdd 2015/09/07 5,650
479434 아주버님 어려운 사업에 일억 도와주자는 남편. 51 화병 2015/09/07 15,903
479433 지금 현재 밤하늘 17 쓸개코 2015/09/07 3,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