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일간의 사랑 제목이 왜 7일인가요?

영화 조회수 : 1,469
작성일 : 2015-09-07 00:09:13
원제는 Man, Woman and Child인데

국내 제목은 7일간의 사랑입니다.

영화를 보니까 남편이 아내에게 2일이나 3일 쯤 사귀었다고 하는데 제목에 7일이라는 것은 어디서 온 것인가요?
IP : 74.74.xxx.23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9.7 12:21 AM (223.33.xxx.252)

    영화내용이 아마 일주일간 외국에서 딴 여자랑 사랑에 빠진거 아닌가요? 그뒤 남자는 귀국했고 몇년뒤 여자가 죽고 아들을 보내면서 가정에 파장이 일어나는.. 어릴때 뵜는데 다시 볼려고 해도 다운받을데가 없던데 어디서 보셨나요?

  • 2. ...
    '15.9.7 12:22 AM (122.32.xxx.40)

    제가 중학생때 봤던 그 영화가 맞다면 아이가 아빠 가족과 보낸 시간이 일주일이었던걸로 기억해요.

  • 3. .....
    '15.9.7 12:53 AM (110.8.xxx.118)

    오래 전에 책으로 읽었는데 참 애틋하고 뭔가 가슴이 싸~ 하게 아팠던 기억이 납니다. 영화는 책만 못했지만, 그래도 주인공 꼬마는 참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원글님 덕택에 또 생각나네요.

  • 4. 아 그 7일인가 보네요.
    '15.9.7 1:05 AM (74.74.xxx.231)

    아이튠즈에서 돈 내고 빌려서 봤습니다.

  • 5. ditto
    '15.9.7 6:26 AM (39.112.xxx.142) - 삭제된댓글

    아.. 오래간만에 들어보는 영화네요. 아버지 역으로 마틴 쉰인가.. 맞죠? 영화 ost가 기억에 많이 남네요.

  • 6.
    '15.9.7 7:56 AM (74.74.xxx.231)

    맞아요, 마틴 쉰

  • 7. .....
    '15.9.7 8:02 AM (211.255.xxx.47)

    와~ 제 인생영화에요.. 극장에서 두번 봣어요.. 스토리도, 주제곡인 나나무 스쿠리의 사랑의 기쁨도.. 너무 슬프고 따뜻하고 아름다운 영화였어요.. ..

  • 8. 그 남자아이 기억나네요
    '15.9.7 8:47 AM (124.199.xxx.248) - 삭제된댓글

    자신감 있고 아름다운 여자랑 가정이 있는 남자가 남자의 외국 출장 중 7일간 사랑하고 헤어졌죠.
    그 여자는 아이를 낳아 기르다가 죽게 되어서 아이를 남자 집에 보내게 되었는데...그집 딸이 남자 아이에게 우리 아빠야라며 세게 따귀를 날리고 가족들 사이에서 고개 숙이던 남자아이가 아직도 기억 나네요.
    굉장히 서정적이었어요.

  • 9. 제 질문이 이부분이에요
    '15.9.7 9:17 AM (74.74.xxx.231)

    "외국 출장 중 7일간 사랑하고 헤어졌죠."

    남자 주인공이 프랑스에서 그녀와 7일간 사귀었다는 말을 못들었어요. 2일 또는 3일이라고 말하죠, 부인에게. 부인은 2일인거냐 3일이겨냐고 묻고 남자는 그게 중요하냐고 되묻고.

    그래서 제목의 7일이 어디서 나왔냐고 물은 거에요. 위 댓글에 의하면 아이가 미국에 머문 것이 7일이라네요.

  • 10. 제 질문이 이부분이에요
    '15.9.7 9:19 AM (74.74.xxx.231)

    그렇다면 7일간의 사랑은 남자 주인공과 그녀와의 7일이 아니라 남자 주인공 아들과의 7일인거고, 사랑은 남녀간 사랑이 아니라 피를 나눈 부자간의 사랑이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3328 신입 여직원 소개 시켜 준 남편 글에 이어 이런 경우는? 49 ..... 2015/10/23 1,584
493327 누렇게 변한 흰색티 새하얗게 하는 법 5 고수님들 2015/10/23 3,773
493326 "국정 교과서 싫어요" 피켓 든 고등학생들 5 샬랄라 2015/10/23 892
493325 [사설]무책임한 김관진, 오락가락한 윤병세, 은폐한 한민구 1 일본침략 2015/10/23 745
493324 국정화 반대 여론 갈수록 늘어난다 外 3 세우실 2015/10/23 898
493323 휘센에어컨청소 어떻게하나요? multi 2015/10/23 2,690
493322 장에 등급 기준이 바뀌었나 봅니다. 너무 까다로워 졌어요 5 장애 등급 2015/10/23 1,684
493321 친척들 앞에선 돌변하는 시어머니 왜그런건지? 15 며느리 2015/10/23 3,206
493320 꼴등 수준 중1아들 어떻게 공부시켜야 할까요? 15 dd 2015/10/23 3,529
493319 혹시 에어비앤비 호스트 하시는 분 계신가요 10 모모 2015/10/23 3,685
493318 스니커좀 찾아주세요 ;;;;;;.. 2015/10/23 522
493317 그녀는 예뻤다 재방 보는데 고준희 라이더 포스가 쫌 나는듯..... 3 Ann 2015/10/23 2,441
493316 요즘 인용부호로 원 표시를 쓰던데,, 15 강쥐맘 2015/10/23 1,819
493315 재계 최저임금에 전면제동, "3년마다 올리자".. 3 .... 2015/10/23 831
493314 부끄럽지만 ㅜㅜ 서울의 중학교 학생부 보는 법 좀 알려주세요 6 ... 2015/10/23 1,377
493313 결혼식땜에 서울가는데 구경할만한 실내관광지? 좀 추천해주세요~ 49 홍홍 2015/10/23 1,396
493312 이베게를 뭐라 그래요? 1 ㅇㅇ 2015/10/23 709
493311 중대 이과논술은 수학이 어느정도 되야 쓸 수 있는 수준인가요? 3 .. 2015/10/23 1,406
493310 내용은 펑 5 그린 2015/10/23 1,610
493309 최고의 사랑- 윤정수 n 김숙 15 wisdom.. 2015/10/23 7,222
493308 정옥자교수 '국정화하더라도 2년짜리..애들만 피해봐' 2년짜리 2015/10/23 1,019
493307 개를 노끈으로 된 줄로 목줄 만들어 데려가던 아저씨.... 10 .... 2015/10/23 1,624
493306 힘나는 좋은 방법 시도하고 싶어요 2 ... 2015/10/23 896
493305 제가 비정상인거죠? 8 ... 2015/10/23 1,919
493304 친일친일 친일타령 넘 지겹네요 48 tired 2015/10/23 3,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