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두부에서 안좋은 물질 빼는 법

두부 조회수 : 3,559
작성일 : 2015-09-06 23:25:42
주말엔 애들 해먹이는 전쟁 치러야 하네요.
둘밖에 안되는데도 돌아서면 먹고 돌아서면 먹네요.
사춘기오니 짜증과 식욕의 하모니였어요.
각설하고. . .
보통 두부 사오면 그 살짝도는 쓴맛이 싫은데
종가집이나 풀무원 두부는 한번에 2,3개씩 사대야해서
수퍼에 담아파는 양 많은 두부를 좋아해요.
슈퍼나 시장표두부는 같은거더군요.
이놈의 쓴맛과 몸에 안좋은 물질 제거를 위해
집에 사오면 4등분해서 펄펄 끊는 물에 담궈둡니다.
냄비에 물을 끊일 때도 있고 전기주전자에 물 끊여서 끼얹을때도 있어요.
식으면 꺼내서 찬물에 담그어 냉장실로 보내요.
이 방법대로 하니 더운 여름철도 안심하고 두부먹을 수 있었고
두부도 더 단단해지고 맛이 순해져요.
한번 해보세요.

IP : 39.121.xxx.3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
    '15.9.6 11:28 PM (121.155.xxx.234)

    두부가 익지않나요? 노란 플라스틱 판에서 잘라파는
    두부 말인가요?

  • 2. 두부
    '15.9.6 11:30 PM (39.121.xxx.30)

    두부는 원래 익혀나옵니다.

  • 3.
    '15.9.6 11:38 PM (219.255.xxx.140)

    근데 슈퍼에 파는 브랸드 없는 두부
    콩이야 중국산이겠지만 물이라도 수돗물 사용하는지 의문이에요
    우물물이나 약수물 이런거 사용하눈거 아닌지

    적어도 브랜드 제품른 하청 주더라도 그 회사 위생상태 점검 품질 검수도 하거든요 ..

    오히려 슈퍼말고 시장에서 직접 만들어 파는 두부 있는데
    다끈하게 만들어 파는게 더 나을 것 같아요

  • 4. 차라리중국산이안전
    '15.9.7 12:06 AM (118.32.xxx.208)

    현재는 차라리 중국산 콩이 안전해요. 지금은 원산지표시가 그냥 수입산이라고 되어있으니 어쩔수 없이 국산 먹어요.

    중국산은 GMO는 없거든요.

    미국산 콩은 GMO 허가된지 오래라 이젠 가공품뿐 아니라 여기저기 다 쓰이죠.

    그나마 표시의무화 였을때 NGMO 표시보고 풀무원꺼 수입산 사고 그랬는데 지금은 없어요.

    그냥 비싸도 국산 사드세요. 애들 생각해서요. 특히 여자아이들은 정말 중요하겠더라구요.

  • 5. . . . .
    '15.9.7 12:08 AM (125.185.xxx.178) - 삭제된댓글

    슈퍼나 시장두부는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ㅎ
    그리고 우물물같은 센물은 두부응고를 막을거라 안써요.
    브랜드라고 수도물쓰는것도 아니고요.
    지하몇미터 깨끗한물이란 지하수잖아요.

  • 6. ^^
    '15.9.7 1:19 AM (210.2.xxx.247)

    수퍼가면 풀무원 1kg짜리 두부 있어요, 그거 드세요
    동네 조금 큰 수퍼요

  • 7. 저는
    '15.9.7 3:28 AM (120.16.xxx.28)

    두부 아예 끊었는 데요 유전자 조작인지 아닌 지 방법이없어서..
    남자들은 콩 많이 먹으면 좋을 거 없고요. - 여성호르몬이 많아 안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6488 왜 시댁오면 온몸이 찌부둥 할까요.. 3 000 2016/02/08 1,437
526487 명절이 직딩 싱글에게 너무 고맙네요. 5 싱글 2016/02/08 3,116
526486 정신과 약 먹어보신분이나 주위 사람중 약 경험 있으신분 있으세요.. 5 하하하핫핫 2016/02/08 1,672
526485 묘기증?알러지 괴로워요 1 은근 2016/02/08 1,327
526484 너무 통통한 콩나물, 먹어도 될까요 3 콩나물 2016/02/08 1,545
526483 오늘 문여는 시장 급질 2016/02/08 452
526482 아래 문이과 통합글 보다가 3 그럼 2016/02/08 1,467
526481 자식의 상황을 못 받아들이는 어머니 28 2016/02/08 8,447
526480 카톡알림음을 기본으로 해보세요. 5 떡국 2016/02/08 3,786
526479 연휴라서 쇼핑 지름신만 엄청 오네요ㅠ 11 ㅠㅠ 2016/02/08 4,022
526478 명절 당일 대판했네요 15 제목없음 2016/02/08 8,558
526477 예전에 교회에서 일어난일 7 ㅇㅇ 2016/02/08 2,491
526476 미레나 부작용은 없을까요? 6 40대 2016/02/08 2,992
526475 이번에 입시 치르신 맘님들 진학사 적중율 어땠나요? 8 베베 2016/02/08 2,569
526474 여쭈어 볼게요~ .. 2016/02/08 429
526473 서울대영문과와 교대중에 44 ㅇㅇ 2016/02/08 6,977
526472 김빙삼 트윗 1 위성과사드 2016/02/08 1,153
526471 귀책사유와 유책사유 차이점 알려주세요 1 민법 2016/02/08 5,269
526470 법으로 신분이 보장된다는건 5 ㅇㅇ 2016/02/08 836
526469 화장품 애장템 풉니다~ 31 ss 2016/02/08 9,599
526468 전문대학원 교수는 어떤사람들이 3 ㅇㅇ 2016/02/08 1,328
526467 시자들 특히 남편 치가 떨리네요... 10 진짜 아픈데.. 2016/02/08 3,758
526466 이성교제로 놀란점은 2 ㅇㅇ 2016/02/08 1,614
526465 아이가 아픈데 집에 해열제뿐입니다. 14 도움청해요 2016/02/08 1,925
526464 감기로 남편과 아들만 시댁보냈네요. 수엄마 2016/02/08 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