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 베란다 정원!! 남쪽 베란다 돋우고 마루로 쓰다가 정원 만들 수 있을까요?

... 조회수 : 1,126
작성일 : 2015-09-06 22:48:19

어휴...

눈 버렸어요ㅜㅜ

베란다정원 이미지 보다 보니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네요

사실

일로 바빠 사다놓고 죽이고 선물 받아 죽이고 죄다 죽였거든요 ㅜㅜ

수리를 하려고 보니

부모님이 확장은 안하시고 돋운 상태에서 같은 색깔 마루를 깔으신게 떠오르고

넓고 좋아서 그렇게 해 볼까 하는데요

스탠드식 에어컨 송풍기 놓게 되면 여유공간이 없긴 하지만  

지금은 바빠서 꽃을 키우지 못해도

나이들면 화단 만들어 꽃을 키우고 싶은 욕심이 들어서요

다시 공사를 해야 할것 같기도 하네요

아파트가 넓지 않아서

더 좁아 보일까 싶기도 하구요

층은 10층이랍니다.

근데 요즘도 화단 많이 만드는지 몰겠어요

우선은 돋워놓고

이쁜 탁자와 의자 놓고 싶지만

방금 검색해보니

바위돌 정원 울타리로 두르고

흙 채워 넣고 거기에 심어진 것들을 보니 화분에 놓인 것보다 훨씬 좋으네요

 

IP : 49.1.xxx.19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록거북이
    '15.9.7 10:50 AM (118.36.xxx.55)

    흔히 업자들이 만들어주는 베란다 정원, 돌 쌓고 흙 채워서 식물 심어놓은 것 안 예쁘고, 관리도 힘들어요.
    화단 만든다고 따로 돈 들이지 마시고, 높이를 돋우고 같은 색깔 타일 깔고 베란다 정원 꾸미시면 좋을 것 같아요.
    고정된 화단보다는 예쁜 토분에 키워보고 싶은 식물 조금씩 늘려가시는 걸 추천해요. 해가 들어오는 길이도 달라지고 식물 키도 달라지고 통풍도 골고루 시켜줘야 하니까, 화분이나 플랜터에 심어서 이동시킬수 있는게 좋아요.

  • 2. 초록거북이
    '15.9.7 10:56 AM (118.36.xxx.55) - 삭제된댓글

    관심 있으시면 줌인줌아웃에 화분으로 꾸민 베란다정원 사진 올려볼까요?

  • 3. 반대 한 표
    '15.9.7 11:13 AM (118.34.xxx.140)

    솔직히 새 아파트면 몰라도 오래된 아파트에 베란다 화분은 아파트를 더 나이들어보이게 만드는 것 같아요
    거실 앞 베란다는 쌓인 것 없이 그냥 큰 식물 화분 두어개가 가장 세련되어 보이네요
    이런 말 하면서 저희 집도 선물 들어온 화분이 많아서 그런 세련이랑은 멀지만,
    왠만하면 화단 만들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1127 임신인지??? 아닌지??? 2 ..... 2016/02/23 743
531126 아빠같고 편안한 남자 ..결혼상대로 별로일까요 7 ㅈㅈ 2016/02/23 2,227
531125 대학교기숙사 오티끝나고 딸이 소리도 못내고 우네요 8 2016/02/23 6,212
531124 손목이 시큰거리고 좀 아파서 그러는데요. 1 galag 2016/02/23 621
531123 책가방 - 세탁기 돌려 보셨나요 5 세탁 2016/02/23 2,701
531122 한미일 삼각동맹은 신냉전의 시작을 의미한다 coldwa.. 2016/02/23 440
531121 건강검진 암검사 1 질문 2016/02/23 984
531120 파인애플 식초 효능?? 4 식초 2016/02/23 9,941
531119 [취재파일] 삼청각 취재, 그 숨겨진 이야기들…"나 떨.. 1 .. 2016/02/23 979
531118 구정연휴 a형독감 이번엔 b형독감 3 새옹 2016/02/23 2,533
531117 우리나라 보험회사 수준 4 보험회사 2016/02/23 1,517
531116 자이글 써보신 분들 좋은가요? 8 로나 2016/02/23 4,637
531115 제주에서의 자유시간 하루 1 딸이랑 2016/02/23 674
531114 영작좀 부탁드려요.. 3 조은맘 2016/02/23 426
531113 em발효액으로 머리감으면 냄새는 어찌하죠? 4 sunnyr.. 2016/02/23 2,170
531112 2016년 2월 2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6/02/23 484
531111 바람피는 유부남 많네요 9 ... 2016/02/23 8,586
531110 안엮이고싶은학부모가 5 ... 2016/02/23 2,316
531109 애정하시는..이런 표현 저만 거슬리는 건가요? 18 이런표현 2016/02/23 2,031
531108 김관진 테러설 각본의 실체 2 각본 2016/02/23 708
531107 일주일에 한번씩 체하는 아이 왜그러는 걸까요 3 플라워 2016/02/23 990
531106 손톱 옆 굳은 살 각질 거슬리는 분들 없으세요?? 6 건조증 2016/02/23 2,452
531105 혈변을봤어요ㅠㅠ무슨증상일까요?(더러운표현주의) 3 ㅜㅠ 2016/02/23 2,588
531104 부모는 전문직에 엘리트인데 자식이 공부에 취미없고 속썩이는 집 22 자식 2016/02/23 8,525
531103 교사를 부끄럽게 만드는 책, ‘교사는 무엇으로 사는가’ 커튼 2016/02/23 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