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가 그림 그리라하면 울상이예요

아가미안 조회수 : 1,035
작성일 : 2015-09-06 21:42:22
자긴 그림 못 그린다네요
문화센터 미술활동 수강신청하긴 했는데
이정도로 해도 될까요
사실 제가 집에서 아이를 데리고 있으면서
책만 좀 신경 써 줬지..
미술활동분야는
전혀 신경써주지 않아서
애가 그분야는 색칠도 제대로 안되요
사실..색칠공부..이런것 창의력에 안 좋다했나 그래서
일부러 안 사줬었구요

여기저기 데리고는 다니고
애도 주변관찰.호기심.집중력.책 좋아하고
뭐 이런건 있어요

아무튼 미술에 자신감 생기려면
제가 어떤식으로 지원해줘야할까요?

어린이집 안 다니는 4살이예요ㅜ
IP : 110.70.xxx.11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아라면
    '15.9.6 9:45 PM (218.235.xxx.111)

    7살 즈음 하반기에 미술학원 보내시고요(미술학원 가도 똑같은거 보고 그리라고 하더라구요)
    그것도 싫다면

    입학하고 서너달 미술학원 보내세요.
    그래도 충분하더라구요.

    1학년때 그리기 숙제가 많아서..안보내면 조금 고생할거구요.
    저희앤 그렇게 몇달만 다녔는데 충분했어요..그림도 잘그렸구요.

  • 2. 제가미술활동집에서안시켰어용ㅠ
    '15.9.6 9:50 PM (110.70.xxx.114)

    댓글감사해요
    여아예요.

  • 3. 그냥 그렇게
    '15.9.7 11:04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

    4살이면 뭐 ㅎㅎ 우리집막내는 초2인데 지금도 그림 별로 못그려요 그래도 미술은 좋아해요 이유가 아빠가 그림을 보면 칭찬을 무지무지하거든요 그중 골라서 거실벽에 걸어두기도 해요 아빤 저그림이 너무 맘에 든다고,정말 잘그렸다 등등...아이는 그말을 그대로 믿는지 종종 자긴 그림그리는게 너무 좋다고--; 1학년때 그림일기도 진짜 볼만했는데 그냥 뒀어요 뭐 다~ 잘할순없으니까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9663 생수 뭐 드세요? 18 ... 2016/01/18 3,263
519662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보다 훨씬 더 슬픈 책 없나요? 23 2016/01/18 2,396
519661 라면 대신 얼큰한 거 뭐 만들어 먹으면 좋을까요... 12 궁금 2016/01/18 2,510
519660 김종인 “나는 과거에 자신 있는 사람…신경 쓰지 않겠다 ,,, 2016/01/18 486
519659 폐경기 질염 14 .. 2016/01/18 5,807
519658 자꾸 떨어지니 이력서 내기가 겁이 납니다.. 8 흑흑 2016/01/18 1,539
519657 숫기없는 사람과 모쏠 ...연애하긴 최악의 조합이죠? 6 ㅇㅇ 2016/01/18 5,805
519656 부모가 못배웠으면 중요한결정은 다른사람과 상의해서 자신이 하는게.. 10 ㅇㅇ 2016/01/18 5,336
519655 응팔 보내기 아쉬운 분들~~ (굿바이 영상 떴어요!!) 2 듣고있니정팔.. 2016/01/18 1,436
519654 인테리어 하자보수기간이 몇년인가요? ^^* 2016/01/18 2,615
519653 캐나다 달러는 왜 내려가는 건가요? 2 ... 2016/01/18 976
519652 빨래비누를 드럼세탁기에 써도 될까요? 3 ... 2016/01/18 1,766
519651 응팔 제작진중 한명이 올린것같은 댓글과 소회 76 00 2016/01/18 21,213
519650 지금 날씨 넘 추워졌어요 8 갑자기 2016/01/18 2,668
519649 3월 호주 시드니 여행하기 49 3월 2016/01/18 1,398
519648 새로한 베란다샷시 통해 냉장고 들어와도 괜찮나요? 9 ^^* 2016/01/18 858
519647 어린이집 때문에 이사할까요? 아님 멀어도 버틸까요? 3 00 2016/01/18 589
519646 중학교가면 알림장없죠? 9 00 2016/01/18 1,553
519645 진정한 사랑 6 궁금 2016/01/18 1,373
519644 첨부터 덕선이의 남편은 택이였다. 24 무명 2016/01/18 4,737
519643 요즘 제주도 1 궁금 2016/01/18 784
519642 헤나 게어놓은거 냉동 보관해도 될까요? 2 너무 많이 .. 2016/01/18 742
519641 사랑없는 결혼생활.. 저만 이렇게 사는듯싶네요 6 ㄹㄹ 2016/01/18 6,551
519640 혹시 주변에 50에 아기 낳아 키우시는 분... 22 anyone.. 2016/01/18 4,735
519639 인간들의 심장이란 대개는 숫돌 1 샹포르 2016/01/18 6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