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통풍 격어보신분 완친 가능한가요?

함박웃음 조회수 : 3,466
작성일 : 2015-09-06 20:24:14
금요일 저녁에 걷기운동하고 나서부터 발등이 아파요.
운동하면서 아무일도 없었는데도 이상해서 찾아 봤더니 통풍증상중 하나 더라구요. 통풍이 이렇게 무서운 줄 몰랐어요.
전 40 초반입니다
남편이 완치가 잘 안되는 병이라해서 걱정이네요.
IP : 39.7.xxx.5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완치가능
    '15.9.6 8:31 PM (14.52.xxx.6)

    마른 남편이 30대 후반에 통풍이 왔어요. 체중미달인 사람인데...식습관을 점검해보니 맥주, 감자튀김, 등푸른 생선 좋아합니다.
    평생 약 먹고 식습관 개선하면 아무 문제 없습니다. 약 값도 싸요. 늘 정기검진 받고 수치 확인하면서 약 조절.낼 모레 오십인데 건강해요. 초기엔 특히 식습관이 무척 중요합니다.

  • 2. 통풍
    '15.9.6 8:31 PM (175.199.xxx.227)

    병원 가서 진료 받으신 거 아니시죠??
    발등 아프다고 다 통풍 인 가요??
    몸 속에 필요이상으로 요산이 쌓여서 그러는 데
    유전적인 요인도 있고 맥주 좋아하고 주로 남자들한테 있어요..
    지레 겁먹지 마시고 병원가서 진찰 받아 보세요
    통풍 오면 발등이 아픈 정도가 아니라 신발도 못 신어요
    너무 아파서...

  • 3. ...
    '15.9.6 8:51 PM (220.122.xxx.182) - 삭제된댓글

    통풍은 말초신청쪽...발등이 아니라 발뒤꿈치로 모여요..요산이 분해되지 않고 모여서 그런 증상이구요.
    병원 가셔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셔요...아채등 알칼리 식단으로 바꾸시면 개선되는것으로 알아요.
    뒤꿈치가 정확히는 칼로 베는 듯한 통증입니다....시간이 오래 걸려요.

  • 4. 완치 어려워요
    '15.9.6 8:53 PM (1.230.xxx.139) - 삭제된댓글

    그냥 당뇨처럼 약먹으면서 평생 안고 가는 병이예요
    혈액검사로 요산수치 확인하고 진단받은 건가요?
    맥주 고기 좋아하는 시아버지 시아주버니 통풍진단 받으셨어요
    요산결정이 배출이 안되어 관절이나 특히 발에 쌓이기쉬워 통증

  • 5. 완치 어려워요
    '15.9.6 8:55 PM (1.230.xxx.139) - 삭제된댓글

    이 심해요
    밤에 통증생기면 응급실가서 진통제 맞아야지 안그럼 못견뎌요

  • 6. 함박웃음
    '15.9.6 8:57 PM (39.7.xxx.55)

    낼 병원가려구요. 식습관이 문제였군요. 하~ 저도 맥주 고기 좋아해요.
    댓글 감사합니다~^^

  • 7.
    '15.9.6 9:34 PM (180.224.xxx.207)

    발등 아프다고 다 통풍 아니니까 일단 검사부터 받아보세요.

  • 8. 발등이 아닐텐데요
    '15.9.6 10:01 PM (110.70.xxx.98)

    정형외과부터 가보심이. 그리고 진짜 통풍이면 당뇨처럼 평생 관리하는 병이지 완치없습니다

  • 9. 폐경 전
    '15.9.6 11:31 PM (115.137.xxx.79)

    여성은 통풍환자가 거의 없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리고 대개는 엄지 발가락 부근부터 통증이 시작되더라구요. 통풍이 아니길 바랄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0167 원두를 너무 굵게 갈아버렸는데요 4 sks 2015/09/07 1,014
480166 신세계 상품권 1만원 5만원... 어디서 싸게 구입할수있나요? .. 2 신세계 2015/09/07 1,011
480165 12년 가정폭력 사슬 끊었다, 이웃의 신고전화 한 통이 2 세우실 2015/09/07 2,073
480164 조언부탁해요..(남편이직 문제) 2 .. 2015/09/07 962
480163 도시락싸서 가지고 다니면 15 점심값 2015/09/07 3,745
480162 심심해하는 아기 어떻게 놀아줘야할까요? 25 .. 2015/09/07 3,673
480161 남편들 8 ^.^ 2015/09/07 1,450
480160 백세시대라고 하는데 정말 다들 그나이까지 살수 있다고 생각하세요.. 36 나무 2015/09/07 5,711
480159 대전에 아파트를 사려고 하는데.. 9 .. 2015/09/07 2,126
480158 내면의 지혜 8 좋은글 2015/09/07 1,882
480157 (급질)담임선생님 상담 가는데 마트에서 사가지고 갈 게 있을까요.. 6 급질 2015/09/07 1,662
480156 제로이드크림 어디서 사시나요 1 바람이 분다.. 2015/09/07 1,668
480155 홍삼 진액/순액 차이가 뭔가요? 올라~ 2015/09/07 1,016
480154 진로 준비는 6학년부터인가요? 1 6학년 2015/09/07 667
480153 혼자서 전세 계약을 해야해요(도움 부탁드려요) 1 걱정 2015/09/07 711
480152 상간녀가 살고있는 월세집 8 오늘은 익명.. 2015/09/07 4,602
480151 며칠전 2백저축님께서 생선 싸게 살 수 있는 곳 알려주셨는데.... 5 ... 2015/09/07 1,361
480150 한겨레 문화강좌같은데서 소설작법 배워보신분 계세요? 4 고롱 2015/09/07 911
480149 4-5세 현지서 배운 영어, 남을까요? 5 미국1년체류.. 2015/09/07 1,317
480148 소아마비 장애를 가진 배우자 8 고민녀 2015/09/07 3,040
480147 겔랑 메테오리트 2하고 3 차이 주2 2015/09/07 550
480146 아주 사소한 생활 팁 4 작은 도움 2015/09/07 2,708
480145 작가가 꿈인 아들을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까요? 21 학부모 2015/09/07 2,111
480144 헌옷 따봉이란 곳이 집으로 방문해서 헌옷을 사가나요? 그냥 가져.. 4 민식파더 2015/09/07 1,381
480143 " 대를 이어서라도 싸운다" - 유경근 416.. 6 11 2015/09/07 8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