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통풍 격어보신분 완친 가능한가요?

함박웃음 조회수 : 3,518
작성일 : 2015-09-06 20:24:14
금요일 저녁에 걷기운동하고 나서부터 발등이 아파요.
운동하면서 아무일도 없었는데도 이상해서 찾아 봤더니 통풍증상중 하나 더라구요. 통풍이 이렇게 무서운 줄 몰랐어요.
전 40 초반입니다
남편이 완치가 잘 안되는 병이라해서 걱정이네요.
IP : 39.7.xxx.5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완치가능
    '15.9.6 8:31 PM (14.52.xxx.6)

    마른 남편이 30대 후반에 통풍이 왔어요. 체중미달인 사람인데...식습관을 점검해보니 맥주, 감자튀김, 등푸른 생선 좋아합니다.
    평생 약 먹고 식습관 개선하면 아무 문제 없습니다. 약 값도 싸요. 늘 정기검진 받고 수치 확인하면서 약 조절.낼 모레 오십인데 건강해요. 초기엔 특히 식습관이 무척 중요합니다.

  • 2. 통풍
    '15.9.6 8:31 PM (175.199.xxx.227)

    병원 가서 진료 받으신 거 아니시죠??
    발등 아프다고 다 통풍 인 가요??
    몸 속에 필요이상으로 요산이 쌓여서 그러는 데
    유전적인 요인도 있고 맥주 좋아하고 주로 남자들한테 있어요..
    지레 겁먹지 마시고 병원가서 진찰 받아 보세요
    통풍 오면 발등이 아픈 정도가 아니라 신발도 못 신어요
    너무 아파서...

  • 3. ...
    '15.9.6 8:51 PM (220.122.xxx.182) - 삭제된댓글

    통풍은 말초신청쪽...발등이 아니라 발뒤꿈치로 모여요..요산이 분해되지 않고 모여서 그런 증상이구요.
    병원 가셔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셔요...아채등 알칼리 식단으로 바꾸시면 개선되는것으로 알아요.
    뒤꿈치가 정확히는 칼로 베는 듯한 통증입니다....시간이 오래 걸려요.

  • 4. 완치 어려워요
    '15.9.6 8:53 PM (1.230.xxx.139) - 삭제된댓글

    그냥 당뇨처럼 약먹으면서 평생 안고 가는 병이예요
    혈액검사로 요산수치 확인하고 진단받은 건가요?
    맥주 고기 좋아하는 시아버지 시아주버니 통풍진단 받으셨어요
    요산결정이 배출이 안되어 관절이나 특히 발에 쌓이기쉬워 통증

  • 5. 완치 어려워요
    '15.9.6 8:55 PM (1.230.xxx.139) - 삭제된댓글

    이 심해요
    밤에 통증생기면 응급실가서 진통제 맞아야지 안그럼 못견뎌요

  • 6. 함박웃음
    '15.9.6 8:57 PM (39.7.xxx.55)

    낼 병원가려구요. 식습관이 문제였군요. 하~ 저도 맥주 고기 좋아해요.
    댓글 감사합니다~^^

  • 7.
    '15.9.6 9:34 PM (180.224.xxx.207)

    발등 아프다고 다 통풍 아니니까 일단 검사부터 받아보세요.

  • 8. 발등이 아닐텐데요
    '15.9.6 10:01 PM (110.70.xxx.98)

    정형외과부터 가보심이. 그리고 진짜 통풍이면 당뇨처럼 평생 관리하는 병이지 완치없습니다

  • 9. 폐경 전
    '15.9.6 11:31 PM (115.137.xxx.79)

    여성은 통풍환자가 거의 없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리고 대개는 엄지 발가락 부근부터 통증이 시작되더라구요. 통풍이 아니길 바랄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7349 시댁 둘째 형님에 대한 아리송한 이야기 5 ,, 2016/02/11 3,211
527348 부모님 집 사드린 분 계신가요? 18 장녀 2016/02/11 7,157
527347 "캐롤", "검사외전" 보고.. 3 동시 상영 2016/02/11 2,580
527346 다함께 찬양-박근혜 찬양 ~~~ 3 찬양 2016/02/11 878
527345 떡국떡, 오뎅, 만두, 표고버섯으로 탕 만들때 2 dd 2016/02/11 668
527344 차 얻어타고 다니면 발렛비ㅡ정도는 내주는게 어때요 좀?? 12 -__-;;.. 2016/02/11 3,599
527343 고등학교 모의고사) 회차마다 난이도 차이가 심한가요? 4 궁금 2016/02/11 815
527342 시댁. 친정. 경제형편 차이가 많이 날때 5 ㅁㅁ 2016/02/11 3,271
527341 손톱 밑이 자꾸 붓고 가려워요. 2 ㅁㅁ 2016/02/11 2,364
527340 선우엄마처럼 친정엄마한테 전화해서 목놓아 우는거..어떤 기분이예.. 13 정말 궁금 2016/02/11 2,866
527339 날 풀렸대서 백만년만에 치마를 입었는데.. 3 아이고 2016/02/11 2,051
527338 남동생 아기 낳는데 선물(현금) 6 루이지 2016/02/11 1,424
527337 시어머니 참... 6 2016/02/11 1,922
527336 응팔;동룡이는 어떻게 결말을 맺으면 재미있었을까요? 2 상상 2016/02/11 1,209
527335 무슨 생각으로 이런말을 할까요. 8 기분이 나쁘.. 2016/02/11 1,281
527334 석회성 힘줄염으로 수술을 하려는데... 10 ........ 2016/02/11 1,991
527333 드럼세탁기에 옥시크린 가루 넣어도 되나요? 6 오늘 드디어.. 2016/02/11 4,479
527332 엄마들 집에서 책 읽거나 핸폰볼 때 어디에서 어떤 자세로 하시나.. 5 책일거나 2016/02/11 1,006
527331 퇴사한 남편이 계속 기다려 달라고만 하네요.. 17 남편 2016/02/11 6,082
527330 밑에 숙대글보면 은근 국립대 무시하시는분있네요 22 애휴 2016/02/11 4,562
527329 대한민국 역사상 최고의 외교 대통령 박근혜 3 외교 2016/02/11 980
527328 정말 사주가있고 사주대로 움직여지나요? 6 궁금해서 여.. 2016/02/11 4,333
527327 딱 사십대 중반 실업계고 졸업한 아줌마입니다.. 1 아는게 힘!.. 2016/02/11 2,295
527326 베스킨라빈스 쿼터면 애포함 3명 먹을수 있을까요? 2 선물 2016/02/11 1,223
527325 에버그린 앱이 없어졌는데... 2 ******.. 2016/02/11 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