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없는 서러움

내집은어디 조회수 : 6,195
작성일 : 2015-09-06 16:33:32


전세금 1억 3천
통장에 현금 천
처분전인부동산자산 7천

다합하면 2억쯤이라고 하고.. 4억짜리 아파트 사려다
포기중이에요

다들 집살때 얼마나 빚얻으시나요?
월천 버는 이런분들 말고
평범하게 월 4-5백 버는 분들이요

자꾸 집생각만 나네요 흑흑
제 재정상태면 포기가 맞겠죠?
IP : 223.62.xxx.36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중2엄마
    '15.9.6 4:40 PM (59.14.xxx.106) - 삭제된댓글

    전세금 2억, 통장에 6천정도, 월급여 세후 6백에 다달이 40만원씩 자동찯출금을 가고있어요. 아이는 중2아들하나. 저희도 집 사기는 포기해야겠죠? 집값떨어지기만 시다리는 중예요.

  • 2. ...
    '15.9.6 4:40 PM (58.140.xxx.140) - 삭제된댓글

    월 4-500이면 적은 수입은 아닌데... 아이가 둘인가요?
    아이가 둘이고 한참 돈 들어가는 시기면... 대출 2억 부담될 수 있겠네요.
    만약 맞벌인데 그만둘 수 있는 상황이면 수입이 또 줄어드니까 그것도 고려하시고요.
    안정적으로 4-500이고 큰 변수 없으면 차라리 내 집 하나는 사는 게 낫습니다.
    빚 있으면 다른 걸 아껴쓰게 되거든요.
    억지로라도 묶어두고, 내 집에서 이사 안 다니는 게 낫지
    이사비용, 복비 무시 못해요. 한번 이사할 때마다 200이상씩은 우습게 그냥 깨집니다.
    1년으로 치면, 월 20만원이 이사비로 지출되는 건데...
    내 집에 살면 일단 이런 일이 없잖아요.

  • 3. 중2엄마
    '15.9.6 4:40 PM (59.14.xxx.106) - 삭제된댓글

    자동찯출금->자동차대출금

  • 4. 내집은어디
    '15.9.6 4:43 PM (223.62.xxx.36)

    아이는 3살아이 한명이에요. 수입은 안정적이구요. 빚내도 내집이 나을까요? 전세 오르는것 너무 무섭네요 ㅠ

  • 5.
    '15.9.6 4:46 PM (112.173.xxx.196) - 삭제된댓글

    없으니 집값 떨어질 걱정 안해도 되고 금리 오를 걱정 안해도 되서 저는 오히려 이게 편하네요.
    도시서 대충 50까지만 세 살다 나중에 시공이나 갈까 생각중..
    아무튼 40대 애 둘 님보다 소득 적은 우리는 집 살 생각 없어요.
    높은 집값에 자의반 타의반 집 사기를 포기..
    공동주택 싫어서 더 사기싫어 전원주택 희망으로 열심히 돈이나 모우고 있어요.

  • 6. ㅡㅡ
    '15.9.6 4:47 PM (219.250.xxx.92)

    제동생이 작년에 2억빌려서 집샀는데
    그집이 지금 5천올랐어요
    30년상환 금리2.9였는데
    님네보다 월수는 더적은상태였죠
    못감당하겠으면 판다라는 마음으로
    집산거예요

  • 7. ㅇㅇ
    '15.9.6 4:51 PM (223.33.xxx.132)

    그 정도면 충분히 사요. 대출 받지 마세요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몰라요. 신월동이나 검단에 1억 5천정도 빌라 사면 쾌적하게 살 수 있음.

  • 8. 케이트
    '15.9.6 4:53 PM (61.252.xxx.206)

    4억짜리 욕심내지말고 2-3억내에서 사면 되지 않을까요? 평수 적어도 구조가 잘나온 집 찾아서요~

  • 9. 거제도
    '15.9.6 5:02 PM (112.173.xxx.196)

    조선소 경기악화로 대량 실업상태 예상되어 집값 하라중.
    경제난이 가속화 되면 부동상이 직격탄을 맞는다는걸 이미 보여주고 있죠.
    내집은 좋으나 무리한 대출은 삼가.. 돈에 맞게 빌라 알아 보세요.

  • 10. ㅇㅇ
    '15.9.6 5:15 PM (223.62.xxx.37)

    2억2천 빚져서 집샀고 이제 거의 갚았습니다.
    아직 돈벌수 있는날 많이 남았으면, 전 빚내는거 나쁘지않게 봅니다.
    그만큼 절약하며, 큰 돈 모을 계기가 되니까요.
    저는 저혼자 일해서 갚았습니다.

  • 11. ...
    '15.9.6 5:18 PM (220.117.xxx.210)

    가구소득으로 400 500 이면 상당히 적은 편 맞죠..
    보통 집값의 70% 정도는 자기 돈, 30% 정도가 대출이더군요..

  • 12. 0 0 0
    '15.9.6 5:37 PM (1.227.xxx.254)

    저랑 거의100프로 비슷하신데 전 무리하게 대출내서 샀습니다...애가2이니 더 무리인거죠...
    적금넣던거 대출금 갚는다는 심정으로 저질렀어요!!!!

  • 13. ㅇㅇ
    '15.9.6 5:57 PM (175.125.xxx.84)

    저희는 2억 7천 아파트 ..
    1억 천만원 대출..받아서 20년 상환으로 했어요
    한달 80만원씩 원금 이자해서 갚고 있는데 더 빨리 갚을 계획이예요. (빠르면 5년, 늦으면 7년정도 상환 예정, 일년에 1500~3000 내외)

  • 14. ㅁㅁ
    '15.9.6 6:07 PM (112.149.xxx.88)

    그 정도라면 4억짜리 사는 건 무리라고 봐요...

  • 15. ㅇㅇ
    '15.9.6 6:11 PM (58.140.xxx.35) - 삭제된댓글

    집값이 3억이상 넘어가면 힘들듯한데요

  • 16. ..
    '15.9.6 6:26 PM (118.36.xxx.221) - 삭제된댓글

    좀 뭔가 확실할때 말좀하시길..
    무조건 오른다도 문제지만 무조건 부정적으로 경기안좋으니 내린다..것도 문제에요..
    집값내린다는 말을 언제까지 들어야 하는건지..
    그말듣고 집안사신분도 꽤 될거에요..
    본인이 결정하는거지만 불확신한 정보를 무조건 믿으면 안될거 같아요.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불신이 지금 문제이기도 하구요..

  • 17. ..
    '15.9.6 6:31 PM (118.36.xxx.221)

    좀 무리가 아닐까 하지만 또 한편으론 가능하실거 같아요.
    저희 4인가족 생활비 300정도 들어가요.
    초.중생 학원도 보내구요..현재교육비는 70정도 들어가구요...저라면 대출받고 구입하고 전.월세 안들어갈듯 합니다.
    전세는 점점 없어지고있고 월세인데 월세내느니 내집만드는길을 택하겠어요.

  • 18. ..
    '15.9.6 6:36 PM (218.234.xxx.133)

    왜 무리하게 가격 높은 집을 원하시는지요?
    역세권 근처 소형 아파트부터 시작하시면 될 것 같은데...

    부동산이 아무리 오르네 내리네 대출 정책이 이렇네 저렇네 해도
    무리하지 않고 2~3년 내 갚을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대출 받아서
    작은 집에서부터 차근히 갈아타신 분들은 크게 손해 안봐요..

  • 19.
    '15.9.6 6:45 PM (1.226.xxx.250)

    지역을 알아야...

  • 20. 강제저축
    '15.9.6 8:23 PM (110.10.xxx.185) - 삭제된댓글

    대출없이 현찰모아 집사는 사람이 얼마나 있나요?
    저라면 3억 언저리에서 위치좀 되는 집 알아보겠어요.
    대출 갚느라 강제저축 되고 자가에서 살면서 얻는 정서적인 안정감도 무시 못해요.

  • 21. ..
    '15.9.6 8:44 PM (14.39.xxx.21) - 삭제된댓글

    가진게 2억인데, 4억짜리 보면서 내집은 어디있냐 하지 마시고 3억짜리를 보세요. 대출 1억도 쉬운건 아니지만 2억은 너무 벅차죠

  • 22. 내집은어디
    '15.9.6 11:44 PM (118.217.xxx.140)

    0 0 0님 그정도 빚갚는거 생활 어떠세요? 많이 부담 되나요? ㅠㅠ

    ..님 강제저축님 경기남부권이라 남편출퇴근 가능한 선에서(왕복세시간) 가장 싸고 상승가능성 있는걸 찾은게 4억이랍니다 ㅠㅠ 25평이구요.

    요즘 집값 왜이렇게 비싼가요 ㅠ

  • 23. dd
    '15.9.7 11:07 AM (222.101.xxx.65) - 삭제된댓글

    수입이나 가족구성이 비슷한데, 지역이 달라서... 집값 차이가 엄청나네요. 저흰 작년에 대출 4천 내서 2억 4천짜리 매매했거든요. 대출도 1년만에 다 갚고, 집값도 약간 올랐어요. 대출 더 받는 것도 생각해봤는데, 애가 커갈수록 들어가는 것도 많은데 부담스럽더군요. 저는 대출에 대해 많이 보수적인 편이어서 그랬지만, 매달 내야 하는 한달 이자, 원금 상환 계획 등 잘 고려해서 대출 규모를 정하시는 게 어떨까요. 저는 그게 최소 3년 이내에 갚을 정도가 상한선이라고 보기는 합니다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4009 문의- 마이크로플레인 제스터와 파인 1 ... 2015/10/27 846
494008 고1 아이 수학 영어 어떻게 할까요? 7 내신 2015/10/27 1,686
494007 남편의 여자직장동료 어디까지 이해해줘야되나요? 66 남편의 2015/10/27 16,037
494006 자궁절제수술에 대한 일반적인 생각 20 궁금 2015/10/27 3,599
494005 전산세무회계 독학 가능한가요? 2 ㅇㅇ 2015/10/27 2,479
494004 2015년 10월 2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5/10/27 843
494003 전경련, 산하기관 앞세워 ‘야당 후보 낙선 운동’ 나서나 5 용역깡패시대.. 2015/10/27 760
494002 당당하신 도도맘의 여성중앙 인터뷰 22 기막혀 2015/10/27 17,117
494001 결국엔 돈 1 미래 2015/10/27 1,287
494000 국정교과서 찬성하는우리의 립장이라는북한식 대자보 만든 연세대생 .. 3 집배원 2015/10/27 1,111
493999 김정란 교수 트윗- 무서운 우연의 일치들 4 무서운우연 2015/10/27 2,989
493998 시댁스트레스로 정신과 가봐야 할까요? 24 2015/10/27 5,296
493997 보톡스 필러등 성형후기 11 ... 2015/10/27 8,479
493996 대기조 도도맘 강용석과의 단순 비지니스파트너 술친구??? 9 벨라지오녀 2015/10/27 9,121
493995 아기 키워보신분들 조언부탁드려요 베이비시터 관련 6 2015/10/27 1,739
493994 제가 애인있어요를 보면서 반성하는점들이요.. 14 .... 2015/10/27 5,825
493993 파파이스 71회 미친-김감독편 꼭 보세요 4 급격한 변침.. 2015/10/27 1,452
493992 ㄱ변호사와 ㄷㄷ맘 불륜설은 계획된 사건인 듯... 32 탈산업적복숭.. 2015/10/27 22,223
493991 시부모 속보이고 싫어요. 15 .. 2015/10/27 4,888
493990 갑자기 어딘가로 떠나보신분 있나요? 10 2015/10/27 1,863
493989 멸균우유가 더 고소하고 맛있는 이유가? 3 어흑 2015/10/27 3,668
493988 순한 주방세제 추천 부탁합니다. 11 .... 2015/10/27 2,728
493987 영화 녹색광선 구할 수 있는 방법 있을까요? 1 ... 2015/10/27 1,444
493986 속상해요..둘째 눈치 보는 첫째...ㅠㅜ 6 하와이 2015/10/27 3,324
493985 국정화 비밀 TF 파쇄 문서 발견 3 탕탕데이 2015/10/27 1,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