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없는 서러움
전세금 1억 3천
통장에 현금 천
처분전인부동산자산 7천
다합하면 2억쯤이라고 하고.. 4억짜리 아파트 사려다
포기중이에요
다들 집살때 얼마나 빚얻으시나요?
월천 버는 이런분들 말고
평범하게 월 4-5백 버는 분들이요
자꾸 집생각만 나네요 흑흑
제 재정상태면 포기가 맞겠죠?
1. 중2엄마
'15.9.6 4:40 PM (59.14.xxx.106) - 삭제된댓글전세금 2억, 통장에 6천정도, 월급여 세후 6백에 다달이 40만원씩 자동찯출금을 가고있어요. 아이는 중2아들하나. 저희도 집 사기는 포기해야겠죠? 집값떨어지기만 시다리는 중예요.
2. ...
'15.9.6 4:40 PM (58.140.xxx.140) - 삭제된댓글월 4-500이면 적은 수입은 아닌데... 아이가 둘인가요?
아이가 둘이고 한참 돈 들어가는 시기면... 대출 2억 부담될 수 있겠네요.
만약 맞벌인데 그만둘 수 있는 상황이면 수입이 또 줄어드니까 그것도 고려하시고요.
안정적으로 4-500이고 큰 변수 없으면 차라리 내 집 하나는 사는 게 낫습니다.
빚 있으면 다른 걸 아껴쓰게 되거든요.
억지로라도 묶어두고, 내 집에서 이사 안 다니는 게 낫지
이사비용, 복비 무시 못해요. 한번 이사할 때마다 200이상씩은 우습게 그냥 깨집니다.
1년으로 치면, 월 20만원이 이사비로 지출되는 건데...
내 집에 살면 일단 이런 일이 없잖아요.3. 중2엄마
'15.9.6 4:40 PM (59.14.xxx.106) - 삭제된댓글자동찯출금->자동차대출금
4. 내집은어디
'15.9.6 4:43 PM (223.62.xxx.36)아이는 3살아이 한명이에요. 수입은 안정적이구요. 빚내도 내집이 나을까요? 전세 오르는것 너무 무섭네요 ㅠ
5. 집
'15.9.6 4:46 PM (112.173.xxx.196) - 삭제된댓글없으니 집값 떨어질 걱정 안해도 되고 금리 오를 걱정 안해도 되서 저는 오히려 이게 편하네요.
도시서 대충 50까지만 세 살다 나중에 시공이나 갈까 생각중..
아무튼 40대 애 둘 님보다 소득 적은 우리는 집 살 생각 없어요.
높은 집값에 자의반 타의반 집 사기를 포기..
공동주택 싫어서 더 사기싫어 전원주택 희망으로 열심히 돈이나 모우고 있어요.6. ㅡㅡ
'15.9.6 4:47 PM (219.250.xxx.92)제동생이 작년에 2억빌려서 집샀는데
그집이 지금 5천올랐어요
30년상환 금리2.9였는데
님네보다 월수는 더적은상태였죠
못감당하겠으면 판다라는 마음으로
집산거예요7. ㅇㅇ
'15.9.6 4:51 PM (223.33.xxx.132)그 정도면 충분히 사요. 대출 받지 마세요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몰라요. 신월동이나 검단에 1억 5천정도 빌라 사면 쾌적하게 살 수 있음.
8. 케이트
'15.9.6 4:53 PM (61.252.xxx.206)4억짜리 욕심내지말고 2-3억내에서 사면 되지 않을까요? 평수 적어도 구조가 잘나온 집 찾아서요~
9. 거제도
'15.9.6 5:02 PM (112.173.xxx.196)조선소 경기악화로 대량 실업상태 예상되어 집값 하라중.
경제난이 가속화 되면 부동상이 직격탄을 맞는다는걸 이미 보여주고 있죠.
내집은 좋으나 무리한 대출은 삼가.. 돈에 맞게 빌라 알아 보세요.10. ㅇㅇ
'15.9.6 5:15 PM (223.62.xxx.37)2억2천 빚져서 집샀고 이제 거의 갚았습니다.
아직 돈벌수 있는날 많이 남았으면, 전 빚내는거 나쁘지않게 봅니다.
그만큼 절약하며, 큰 돈 모을 계기가 되니까요.
저는 저혼자 일해서 갚았습니다.11. ...
'15.9.6 5:18 PM (220.117.xxx.210)가구소득으로 400 500 이면 상당히 적은 편 맞죠..
보통 집값의 70% 정도는 자기 돈, 30% 정도가 대출이더군요..12. 0 0 0
'15.9.6 5:37 PM (1.227.xxx.254)저랑 거의100프로 비슷하신데 전 무리하게 대출내서 샀습니다...애가2이니 더 무리인거죠...
적금넣던거 대출금 갚는다는 심정으로 저질렀어요!!!!13. ㅇㅇ
'15.9.6 5:57 PM (175.125.xxx.84)저희는 2억 7천 아파트 ..
1억 천만원 대출..받아서 20년 상환으로 했어요
한달 80만원씩 원금 이자해서 갚고 있는데 더 빨리 갚을 계획이예요. (빠르면 5년, 늦으면 7년정도 상환 예정, 일년에 1500~3000 내외)14. ㅁㅁ
'15.9.6 6:07 PM (112.149.xxx.88)그 정도라면 4억짜리 사는 건 무리라고 봐요...
15. ㅇㅇ
'15.9.6 6:11 PM (58.140.xxx.35) - 삭제된댓글집값이 3억이상 넘어가면 힘들듯한데요
16. ..
'15.9.6 6:26 PM (118.36.xxx.221) - 삭제된댓글좀 뭔가 확실할때 말좀하시길..
무조건 오른다도 문제지만 무조건 부정적으로 경기안좋으니 내린다..것도 문제에요..
집값내린다는 말을 언제까지 들어야 하는건지..
그말듣고 집안사신분도 꽤 될거에요..
본인이 결정하는거지만 불확신한 정보를 무조건 믿으면 안될거 같아요.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불신이 지금 문제이기도 하구요..17. ..
'15.9.6 6:31 PM (118.36.xxx.221)좀 무리가 아닐까 하지만 또 한편으론 가능하실거 같아요.
저희 4인가족 생활비 300정도 들어가요.
초.중생 학원도 보내구요..현재교육비는 70정도 들어가구요...저라면 대출받고 구입하고 전.월세 안들어갈듯 합니다.
전세는 점점 없어지고있고 월세인데 월세내느니 내집만드는길을 택하겠어요.18. ..
'15.9.6 6:36 PM (218.234.xxx.133)왜 무리하게 가격 높은 집을 원하시는지요?
역세권 근처 소형 아파트부터 시작하시면 될 것 같은데...
부동산이 아무리 오르네 내리네 대출 정책이 이렇네 저렇네 해도
무리하지 않고 2~3년 내 갚을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대출 받아서
작은 집에서부터 차근히 갈아타신 분들은 크게 손해 안봐요..19. 음
'15.9.6 6:45 PM (1.226.xxx.250)지역을 알아야...
20. 강제저축
'15.9.6 8:23 PM (110.10.xxx.185) - 삭제된댓글대출없이 현찰모아 집사는 사람이 얼마나 있나요?
저라면 3억 언저리에서 위치좀 되는 집 알아보겠어요.
대출 갚느라 강제저축 되고 자가에서 살면서 얻는 정서적인 안정감도 무시 못해요.21. ..
'15.9.6 8:44 PM (14.39.xxx.21) - 삭제된댓글가진게 2억인데, 4억짜리 보면서 내집은 어디있냐 하지 마시고 3억짜리를 보세요. 대출 1억도 쉬운건 아니지만 2억은 너무 벅차죠
22. 내집은어디
'15.9.6 11:44 PM (118.217.xxx.140)0 0 0님 그정도 빚갚는거 생활 어떠세요? 많이 부담 되나요? ㅠㅠ
..님 강제저축님 경기남부권이라 남편출퇴근 가능한 선에서(왕복세시간) 가장 싸고 상승가능성 있는걸 찾은게 4억이랍니다 ㅠㅠ 25평이구요.
요즘 집값 왜이렇게 비싼가요 ㅠ23. dd
'15.9.7 11:07 AM (222.101.xxx.65) - 삭제된댓글수입이나 가족구성이 비슷한데, 지역이 달라서... 집값 차이가 엄청나네요. 저흰 작년에 대출 4천 내서 2억 4천짜리 매매했거든요. 대출도 1년만에 다 갚고, 집값도 약간 올랐어요. 대출 더 받는 것도 생각해봤는데, 애가 커갈수록 들어가는 것도 많은데 부담스럽더군요. 저는 대출에 대해 많이 보수적인 편이어서 그랬지만, 매달 내야 하는 한달 이자, 원금 상환 계획 등 잘 고려해서 대출 규모를 정하시는 게 어떨까요. 저는 그게 최소 3년 이내에 갚을 정도가 상한선이라고 보기는 합니다만...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96144 | 랩원피스 입을때 | ㄱㄱ | 2015/11/02 | 834 |
496143 | 일당하는분들도 우리의 식구입니다 2 | 인테리어쟁이.. | 2015/11/02 | 735 |
496142 | 동생 친구가 죽었어요... 27 | ... | 2015/11/02 | 24,206 |
496141 | 개업전에 현수막 다는거 불법인가요? 합법인가요? 49 | 과태료 | 2015/11/02 | 1,361 |
496140 | 방앗간에서 건고추 빻는데 얼마정도 요구하나요? 11 | 고추장만들기.. | 2015/11/02 | 2,802 |
496139 | 리틀블*이란 쇼핑몰 아시나요? 33 | .. | 2015/11/02 | 7,339 |
496138 | 전남친 못잊고 새남친 사귀신 분들 4 | 전남친 | 2015/11/02 | 2,566 |
496137 | 리버*** 가격 수준의 다른 호텔 부페는 없나요? 4 | 질문 | 2015/11/02 | 1,730 |
496136 | 묵시적 연장 기준일이 언제 인가요? 3 | .. | 2015/11/02 | 889 |
496135 | 맏며느리란? 21 | 며느리 | 2015/11/02 | 4,402 |
496134 | 아파트 관리비 오늘 넣었으면 연체료 물까요? 3 | 디건 | 2015/11/02 | 1,463 |
496133 | 울 딸 친구들이 내 사진보고 57 | 정말일까? | 2015/11/02 | 21,072 |
496132 | 머리좋은남편도힘듦 49 | 난머리보통 | 2015/11/02 | 2,467 |
496131 | 참치 김치찌개도 맛있네요. 8 | 많은데 | 2015/11/02 | 2,204 |
496130 | 늙은호박 한 통 먹어치울 방법이 뭘까요? 8 | .. | 2015/11/02 | 1,777 |
496129 | 신일 팬히터 가정집에서 써도 될까요? 1 | 춥워요 | 2015/11/02 | 1,317 |
496128 | 네이비 vs. 카멜 코트 색상 고민되네요 5 | 에공 | 2015/11/02 | 2,540 |
496127 | 입시 하나도 몰라요 6 | 걱정 | 2015/11/02 | 1,729 |
496126 | 스산한 가을 저녁 모두 힘내세요. 5 | 스산 | 2015/11/02 | 976 |
496125 | 책을 불태운 다음엔 인간을 불사르게 된다 | 악녀 | 2015/11/02 | 654 |
496124 | 응팔 캐스팅이 너무 좋네요. 1 | 123 | 2015/11/02 | 1,568 |
496123 | 상태 너무 좋은 가죽소파 처분 방법 ㅠ 4 | .... | 2015/11/02 | 2,716 |
496122 | 아모레퍼시픽 이해갑니다 10 | 푸하하 | 2015/11/02 | 3,919 |
496121 | 꿈해몽해주세요 여러음식을 이것 저것 챙기는 꿈 | ... | 2015/11/02 | 2,580 |
496120 | 공중파 pd도 명퇴?같은게 있나요? 1 | 궁금 | 2015/11/02 | 8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