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타고 갔다오는데 대략 600만원 정도 들더라구요.
거기까지 가서 괜히 포기했나 싶기도 하고....
여튼 뿅 하고 갈수 있다면 남극가서 제대로 구경하고 싶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구상에 어떤 지역이든 딱 한군데만 보내준다면 어딜 가고 싶으세요?
좋아 조회수 : 1,666
작성일 : 2015-09-06 16:03:04
전 남극이요. 아르헨티나에서 엘 칼라파테까지 내려갔는데 남극은 포기했어요.
IP : 112.158.xxx.22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는
'15.9.6 4:07 PM (110.10.xxx.35)아이슬란드
2. 좋아
'15.9.6 4:09 PM (112.158.xxx.220)아이슬란드..캬..... 저번에 오불생활자 까페에서 아이슬란드 원정대 사진 보니까
무슨 다른 별 같더라구요3. dd
'15.9.6 4:41 PM (114.200.xxx.216)미국이요..미국은 세계의 축소판같아요.....
4. dd
'15.9.6 4:42 PM (114.200.xxx.216)대도시도 있고 바다도 있고 산도 있고 눈도 있고 열대기후도 있고...유럽스러운 곳도 있고 아시아스러운곳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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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6 4:44 PM (112.158.xxx.220)미국은 너무 갈데가 많은것 같아요. 전 뉴욕 밖에 못가봐서리ㅠㅠ
6. 노르웨이
'15.9.6 5:23 PM (122.37.xxx.51)아주 옛날
아하를 좋아해서
팬심으로 이들의 고국순례를 생각만 했거든요 나이도 들었으니 행동으로 보여주고파요
보내주신다면 ,,,7. 디디
'15.9.6 5:44 PM (211.52.xxx.97)원글님. 저는 폰타 아레나스에서 남극 킹조지섬 가려고 하는데 600만원이나 드나요?
그 정보는 어디서 얻으면 될까요?8. 좋아
'15.9.6 6:40 PM (112.158.xxx.220)노르웨이님.
제가 능력이 생기면 당장 보내드릴께요. ^^
북유럽은 유럽의 또 다른 매력이 있는것 같아요9. 좋아
'15.9.6 6:46 PM (112.158.xxx.220)디디님. 푼타아레나스에서 가는 것도 아마 있을것 같지만 제가 알아 본건 아르헨티나 최남단 우수아이아에서 출발하는 것이였어요. 가격이나 옵션에 따라 다르겠지만 크루즈보다는 좀 작지만 여튼 큰 배를 타고 일주일 넘게 일정으로 남극 갔다 오는 건데요. 제일 싼게 5500불 정도 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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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6 6:51 PM (112.158.xxx.220)보통 10일 일정인데 가는데 3일 오는데 3일이라고 하더군요. 제가 알아본게 이거고 옵션이 다양하겠죠? 5000불 안되게 갔다왔다는 사람도 있는것 같고.... 라스트 미닛이라고 출발 시간이 촉박한 배에 정원을 채우기 위해 싸게 나오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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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6 6:57 PM (112.158.xxx.220)http://www.polarcruises.com/
요기 들어가시면 남극 여행가는 배와 비행기 종류별로 다 있어요. 럭셔리 크루즈에서 비행기, 탐사선까지.... 가격과 기간도 천차만별이구요. 보니까 여전히 제일 싼게 5450불에 11일 일정이네요.12. 디디
'15.9.6 8:27 PM (211.52.xxx.97)여러가지로 감사드려요...
1년정도 준비기간을 거쳐서 남미여행 갔다가 남극까지 다녀오려구요.
남편과 둘이서...13. ......
'15.9.6 9:13 PM (121.137.xxx.104) - 삭제된댓글그랜드케년요. 모뉴먼트 벨리와 요세미티, 옐로우 스톤 이런 곳요.
자연 앞에서 겸허해지는 곳이죠.14. 좋아
'15.9.6 10:08 PM (112.158.xxx.220).......님. 저도 요세미티는 꼭 가고 싶어요. 도시도 좋지만 광활한 자연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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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6 10:11 PM (112.158.xxx.220)디디님. 저도 남편과 둘이서 이번에 남미부터 시작해서 아마존도 가고 쿠르즈도 타고 중미까지 갔어요.
많이 싸우기도 했지만 죽기전에 정말 잊을수 없는 추억 만들었어요.
참 계획에 있으신지 모르겠지만 쿠바도 꼭 가보세요.
파이팅입니다.
블로그가 있는데 알려드려야 하나...16. ...
'15.9.7 4:00 AM (218.147.xxx.246)오로라 보이는 곳가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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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7 12:55 PM (112.158.xxx.220)그러게요. 오로라는 얼마나 아름다울지 상상도 잘 안가요.
http://blog.daum.net/globalcitysurvival/292
요기 이거라도 보시면서 가고싶은맘 달래야죠.ㅠㅠ18. 디디
'15.9.8 7:30 AM (211.52.xxx.97)원글님^^ 두분다녀오신 블로그가 있는건가요?
저도 유럽 40일 다녀왔지만 블로그는 작성 안했거든요.
게을러서ㅎㅎ 님이 남미에서 중미 쿠바 다녀오신 블로그 있으시면 알려주시면 감사드릴게요.
저는 60일정도 여정으로 가려구요.
그래서 남편은 스페인어 저는 영어회화학원 다니고 있거든요. 내년 1월은 아들 수술이 있어서 내년 12월쯤 출발하려구요. 쿠바 우유니 우수아이아 푼타 아레나스 리오데자네이로 등등 다 가고 싶어요. 숙소는 꼭 요리가능 한곳으로요.19. 좋아
'15.9.9 1:54 AM (112.158.xxx.220)디디님. 남편이 블로그 하고 있구요. 올해 7월에 귀국을 해서 사진 정리하면서 쿠바편부터 차근차근 포스팅 하고있어요. 부족한 블로그지만 필요하시면 알려드릴께요. 정보나 여행일정 도와주는거 좋아해요. ^^
저희는 미국 - 아르헨티나 - 우루과이 - 볼리비아 - 페루 -에콰도르 -콜롬비아-브라질- 아루바- 퀴라소- 베네수엘라 - 파나마- 코스타리카- 니카라과- 엘살바도르 - 과테말라-벨리즈-멕시코-쿠바....이렇게 갔다왔어요. 이 중에 혹시 가게 되는 나라가 있으면, 궁금한거 물어보시면 정보 드릴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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