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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원에서, 목사가 노래부르고 설교하면 제재할 방법이 없나요?

법 좀 아시는 분들 조회수 : 1,009
작성일 : 2015-09-06 15:03:42

저희집 근처에 공원이 있어요

거리상..100미터? 정도 떨어져있는데

 

그 공원에 노숙자..노인들이 많이 모여요.

역사적인 건물이 있는 공원인데도 그렇더군요.

그러니..몇달전부터

 

어느 교회에서

매주일요일 서너시간을

확성기 틀어놓고

설교하고

노래하고(노래도 너무 음치라..정말 괴로워요)

시끄럽게 하는데

 

시에서도

경찰에서도

단속을 못하네요

 

시에서는 일요일이라,,아예 안나가보고 답글 다는거 같고

경찰에서는 출동은 하는데

종교활동이라...저희도 개입하기가 너무 어렵습니다..라고

하는 상황이고요.

 

공원에서 하는게...주택가까지 들리는데

이거 뭐 방법이 없나요?

 

공원에서는 담배도 피워선 안되고 하던데(플래카드 있더라구요)

집회나..종교 이런거 못하게 하는

규정된 법 같은거? 없을까요?

 

IP : 218.235.xxx.11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2
    '15.9.6 3:18 PM (14.63.xxx.76)

    고성방가로 신고하세요.
    단호하게...

  • 2. ㅇㅇ
    '15.9.6 3:26 PM (118.217.xxx.29) - 삭제된댓글

    그목사가 공원에서 확성기까지 사용하는건 엄연한 소음공해인데요
    112에 신고하시고요 여러번 지속됬다면 손해배상도 가능합니다

  • 3. ㅇㅇ
    '15.9.6 3:26 PM (118.217.xxx.29)

    그목사가 공원에서 확성기까지 사용하는건 엄연한 소음공해인데요
    112에 신고하시고요 여러번 지속됬다면 손해배상 청구도 가능합니다

  • 4. 원글
    '15.9.6 3:35 PM (218.235.xxx.111)

    경찰에서 여러번 출동했는데

    오늘 드디어 제가 물어봤잖아요
    경범죄(소란등으로)로 처벌 가능하지 않냐하니..
    이게 뭐 난동부리고 그런게 아니고
    종교활동이라...자기들도 더이상 어떻게 못한다고 하더라구요.

    시에도 여러번 홈피에 글 올렸고요

  • 5. 원글
    '15.9.6 3:36 PM (218.235.xxx.111)

    아..뭐래더라..
    이런걸 잡으면
    교회?협회인가? 하여간 거기서 가만 안있는다구요.

  • 6. ..
    '15.9.6 3:50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기독교 말고 개독은 완전 깡패예요.
    피하는 수 밖에 없어요.

  • 7. 저도
    '15.9.6 3:57 PM (49.1.xxx.197)

    기독교신자이고 하나님 믿는 사람이지만
    진짜 저런 사람들 정말 싫어요
    공손히 인사하고 전도지 주는 이상 안된다고 보네요
    소리는 어찌 그리들 큰지...

  • 8. 공중도덕도 모르는 한심한
    '15.9.6 4:27 PM (122.37.xxx.51)

    사람이네요
    오히려 교회 더 욕먹게 한다는걸 모를까요
    교회협에 예수님이 전하는 전도방식이 이렇냐고 함 물어보세요

  • 9. 우리동네
    '15.9.6 4:34 PM (175.116.xxx.52)

    차타고 돌아다니면서 확성기로 예수불신지옥이라고 떠들고 찬송가 불러대는 나이든 할아버지때문에 죽겠어요.기름값은 어디서 나오는지 하루종일 돌아다니면서 시끄러워서.그나마 있던 알량한 믿음도 없어질라해요.좀 잡아갔음 좋겠어요.민폐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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