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딸아이 첫 자동차 구입

^^ 조회수 : 5,029
작성일 : 2015-09-06 14:35:49

이제 26살이예요. 잘 나가는 오빠를 둔 덕에 아들이 딸아이 자동차를 사준다네요.

고맙지요.

딸애 출퇴근용으로만 쓸거구요 서울시내에서만 왔다갔다 할 듯...

아들은 티볼리 어떠냐 하는데 이 나이대 아가씨들 어떤 차 타나요?

저도 운전은 하지만, 젊은 애들 취향은 몰라서 물어봅니다.

딸은 미안해서인지 선뜻 말을 안해요. 고마워는 하는데....

IP : 112.169.xxx.48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살아보세
    '15.9.6 3:17 PM (119.207.xxx.189)

    QM3도 괜찮아요
    suv생각하신다면^^

  • 2.
    '15.9.6 3:48 PM (223.33.xxx.156) - 삭제된댓글

    오빠가 뭘 하길래요?
    부모님이 사주시지
    뭔 오빠가 차까지 사주라고 하세요?

  • 3. 오지랖이태평양
    '15.9.6 3:56 PM (223.62.xxx.72) - 삭제된댓글

    오빠가 차 사준다는데 뭔 부모가 사주라 마라,ㅎ
    집집마다 상황이 다른데 자신의 감정이입해 질문의 요지와 상관없는 덧글은 오지랖입니다.ㅎ

  • 4. ...
    '15.9.6 4:02 PM (118.37.xxx.191) - 삭제된댓글

    둘째 댓글은 정말 왜 저래요?
    오빠가 사주든 말든 꼬여도 저리 꼬일수가
    티볼리 괜찮아요. 쌍용에서 잘 만든거 같아요.

  • 5. 아..
    '15.9.6 4:03 PM (119.207.xxx.189)

    저도 차사주는
    오빠가 있었음 업고다니겠네요^^

  • 6. ..
    '15.9.6 4:08 PM (114.108.xxx.89)

    티볼리예쁘더라구요~흰색이나 남색 예뻐요!
    와~부러워용

  • 7. 티볼리
    '15.9.6 4:15 PM (175.223.xxx.212)

    티볼리 안전성 테스트 높게 나오지 않았나요?
    저도 알아봤는데 예약 밀려있다고 들었어요

  • 8. 아무리
    '15.9.6 4:17 PM (182.231.xxx.202)

    잘나가는 오빠라 해도 자동차는 분명 부담일텐데::::

    그걸보고 마냥 흡족한 어머니도 솔직히 이해 안가네요.

    보통때 아들키우면서 또 커서 은근히 부모역할 나누려고 했을꺼 같아서 :: 부모입장에서도 자식입장에서도 답답해요

  • 9. ㅎㅎ
    '15.9.6 4:22 PM (118.37.xxx.191) - 삭제된댓글

    아니 차 사주라고 한 것도 아니고 잘 나가는 오빠가 알아서 사준다잖아요...가끔 여기 본 글과 상관없는 댓글 다는 오지라퍼들 이해불가요~~~

  • 10. 남 가정사에
    '15.9.6 4:25 PM (218.38.xxx.182)

    뭐 그리 감정이입들을 하고 그러는지..
    남 일 알지도 못 하면서 트집잡고 싶어서 안달 난 사람들 같아요 남이 좋은 일 있으면 액면 그대로 축하해주고 좋겠다 그럼 큰 일 나는 사람들 많아서 참..
    현실 세계에서도 그러겠죠?

  • 11. 원글
    '15.9.6 4:27 PM (112.169.xxx.48)

    아들이 동생보다 본인이 부모로부터 지원을 더 받았다 생각하나봐요.
    아들은 유학을 다녀왔거든요. 딸은 가기 싫다해서 안보냈지만, 아들은 그것이 미안했나보더라구요
    전문직이고 급여도 넉넉하니까 동생에게 차를 사주겠다는 거예요.
    저는 말렸는데 아빠가 안계시니 가장 노릇하는것 같네요
    남편은 없어도 아이들이 우애좋게 지내니 그것이 제일 든든합니다.
    답글 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 12. ...
    '15.9.6 4:30 PM (110.70.xxx.147)

    티볼리 승차감 안정성 별로예요 ..;;;

  • 13. 멋진
    '15.9.6 4:36 PM (175.116.xxx.52)

    멋진오빠네요.저도 그런 오빠있음 좋겠어요.
    저도 티볼리 한표요!

  • 14.
    '15.9.6 4:42 PM (117.123.xxx.112)

    부럽고 배아퍼서 꼬인댓글 진짜많네요
    한둘은 이해하는데 ㅋㅋㅋ
    요즘 살기 정말 팍팍한가봐요

  • 15. 크루즈
    '15.9.6 4:48 PM (1.246.xxx.212)

    쉐보레 크루즈 추천드려요~
    안전성은 두말할것도 없구요
    승차감도 좋고 차가 너무 부드럽게
    잘 나가서 저는 대만족이네요~

  • 16. 열폭 댓글들ㅋㅋㅋㅋ
    '15.9.6 4:49 PM (115.137.xxx.156)

    자기들한텐 저런 오빠 없으니까 배알꼴리는듯ㅎㅎㅎ

  • 17. ...
    '15.9.6 5:07 PM (39.7.xxx.42)

    투싼 튼튼하고 괜춘ㅋㅋ 저도 26인데 투싼타여

  • 18. 답글들 진짜 ㅋㅋㅋ
    '15.9.6 5:20 PM (175.120.xxx.91)

    다들 질투 그만 좀 하시구요! 원글님, 티볼리도 좋고 쉐보레도 좋고 qm3도 좋고 i30도 좋아요~. 이왕 사는거 고르고 고르고 골라서 사는 걸로! ㅎㅎㅎ

  • 19. 원글님 얘기
    '15.9.6 5:38 PM (116.40.xxx.2)

    차는 다른 분들이 추천하실거고
    전 원글님이 우애좋은 남매로 키운 스토리가 더 듣고 싶어요 ㅎ

  • 20. ㅁㅁ
    '15.9.6 5:45 PM (223.62.xxx.197)

    유학다녀와서 잘나가는 아들이 미안한 마음에 동생 차 한대 사준다는데 올케라도 된듯 감정이입하시는듯ㅎㅎ
    저런 상황이면 사줄수도 있을거 같은데 ...
    크루즈 좋죠

  • 21. 원글
    '15.9.6 6:18 PM (112.169.xxx.48)

    ㅎㅎ 모두들 본인 일처럼 추천해주셔서 많이 감사드립니다.
    아이들에게도 보여주고 잘 고르라 하겠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 22.
    '15.9.6 6:30 PM (112.149.xxx.88)

    티볼리 안전성 좋다던데요
    저라면 티볼리 좋아요

    또는 쏘울요. 쏘울도 안전성 꽤 높은 차거든요

  • 23. 티볼리
    '15.9.6 6:42 PM (125.178.xxx.133)

    세금 싸고 튼튼하고 좋아요.
    코란도 c 타는데 남편이 티볼리로 바꿔타라고 해서
    생각중이에요.

  • 24. ...
    '15.9.6 6:42 PM (14.47.xxx.144)

    아빠가 안 계시는 집이라니 맘이 좀 짠한데
    남매 교육을 잘 시키셨나봐요.
    요즘 그렇게 우애있는 남매 보기 어려운데
    아드님이 참 기특하네요.
    부디 좋은 차 골라주시고
    나중에 며느리와 사위도 잘 들어오게 되길 빕니다.

  • 25.
    '15.9.6 6:57 PM (110.70.xxx.29)

    덜 떨어진 리플들...

    원글님 아들은 지 남편, 원글님은 시어머니라고 대입하나봐요. 아들이 사준대도 엄마가 말려야 한대.환장하겠네 ㅋㅋㅋㅋ
    감정이입하지 마세요. 너무 웃겨요

    음 그리고 qm3 추천한 분 계셔서 살짝 반대하고 갑니다. 별로예요

  • 26. 진정 궁금하네
    '15.9.6 7:03 PM (58.143.xxx.78)

    나이대가 어떤지? 예비며늘 저런 부류들은 걍
    혼자 살았슴 해요. 며늘입장이지만 시누 밉지않게
    행동함 걍 짠해서라도 여유만 되면 집도 사줍니다.
    진짜 댓글 민망하네요.

  • 27.
    '15.9.6 7:09 PM (223.62.xxx.1)

    원글님 댓 보고이해했어요.
    그냥 쓴 댓글 죄송해요.

  • 28.
    '15.9.6 9:25 PM (183.96.xxx.165)

    자동차는 여기에 물어봐야 별로 도움 안돼요.
    수입차 딜러들 많고 여자들 차에 대해 잘 몰라요.

    아드님이 알아서 좋은 차로 고를 겁니다.

  • 29. 아멘
    '15.9.6 11:05 PM (123.214.xxx.128)

    폭스바겐 제타요!! 제 찬데 튼튼하고 연비좋고 대 만족이에요
    유지비랄 것도 없어요. 크게 사고 나지 않는 이상...

  • 30. 어머님
    '15.9.7 12:27 AM (68.56.xxx.217)

    안 드셔도 배부르시겠네요 ^^
    SUV 디젤로 사시면 연료비는 절감될 지 몰라도 편안함 정숙성은 확실히 떨어져요. 소형세단이랑 시승해보심 차이점을 확실히 느낄거예요.
    그 나이대 아가씨들 경차도 많이 타구요 (모닝 스파크 같은) 경차가 싫으심 아반테나 크루즈 정도도 좋을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3547 드라마 아름다운당신 보시는분 5 무념무상 2015/11/25 1,351
503546 혹시 이번주 빅마켓 가신분.. 담수비드 목걸이.. 혹시 2015/11/25 941
503545 누수로 실비 청구시 아랫집 신분증 필요한가요? 2 실비 2015/11/25 1,774
503544 원룸 전세 보일러가 고장 났을때 주인이 고쳐 주나요/ 6 ,,,, 2015/11/25 4,601
503543 홍삼같은 열내는 음식으로 몸을 따뜻하게 하면 질염에 도움이 될까.. 6 dd 2015/11/25 4,419
503542 바지락 칼국수요. 마침 식구들이 다 어디갔어요 혼자 식당가.. 2015/11/25 1,471
503541 돈이있는 여자들의 공통특징.. 46 여자남자 2015/11/25 38,911
503540 조카들이 너무 예의가 없어서 기분상하네요 6 기본예의 2015/11/25 4,369
503539 이번달부터 월급올려준다더니 안올린금액으로 1 지난달에 2015/11/25 973
503538 이거 쫌 봐주세요 알리미늄 냄비인지 스텐인지요 8 이것쫌 2015/11/25 1,512
503537 러닝머신이용후 통증 3 비루한몸뚱이.. 2015/11/25 1,263
503536 낼 고추전만들려고하는데요 2 2015/11/25 1,273
503535 시누 남편이 돈을 꿔달랍니다. 49 고민고민 2015/11/25 14,556
503534 30대 파산직전...무슨일을해야할까... 49 .... 2015/11/25 5,178
503533 고속터미널 상가에 트리용품 많이 나왔나요? 49 리봉리봉 2015/11/25 1,204
503532 xx부대봉사단,"누가 배타고 가라그랬어요?" 49 ㅌㅌ 2015/11/25 2,047
503531 치한으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방법 ㅇㅇ 2015/11/25 907
503530 예비고1 아들 - 문득 중학교 들어갈 때 생각이 나네요 4 교육 2015/11/25 1,617
503529 세월호589일)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가족분들과 꼭 만나게 되시.. 10 bluebe.. 2015/11/25 605
503528 32평 보일러공사하신분 계세요? 아파트 2015/11/25 676
503527 유근군에 대한 여론이 82와 네이버도 많이 다르네요 추워요마음이.. 2015/11/25 1,696
503526 남편이 부정맥으로 시술을 받는데요 49 아줌마 2015/11/25 6,063
503525 직장동료가 물건을 하나 사달라고 해요. 16 ... 2015/11/25 9,389
503524 세월호 유가족 "저희는 테러리스트가 아닙니다".. 4 샬랄라 2015/11/25 918
503523 시어머님이 너무너무 말씀이 많으신데요.. 8 ... 2015/11/25 2,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