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같이 일하는 직원이 요령피우면 어떻게 하나요??
1. 그냥
'15.9.6 1:17 PM (66.249.xxx.238)놔두세요. 저런직원은 본인 요령있거나 살아남는 법 이미 체득한 사람이예요 직장생활은 적 안만드는게 오래 살아남는 방법입니다.내가 아는 정의는 상대적엔 것일수도 있어요.
2. 원글
'15.9.6 1:21 PM (211.59.xxx.69)그냥 제가 희생??한다 생각하고 넘어가는게 서로에게 좋은걸까요??
신경안쓰려고 해도 사람인지라 참 곤란할때가 한두번이 아니네요3. 내선에서
'15.9.6 1:25 PM (110.8.xxx.3)처리하지 않고 더 윗선에서 문제화 될수 있을때까지 기다려요
그동안 예의 주시하구요
이런일은 신중하고 오래 기다려서 적기다 싶을때까지
인내심 갖고 기다려야해요
그다음 어떤일에 지장이 생기면 아무것도 모르는척 아무 개인적 감정없이 윗선에 건의합니다. 개인적인 자리 마련해서
특정인 문제화 하지 않고 일을 진행하는데 이선에서 막혀서
딜레이 되거나효율이 떨어지고 위험부담 생기는데
방법이 없겠냐고???
누굴 까기위한 건의가 아니고 일의 효율을 위한 건의로4. 증거
'15.9.6 7:36 PM (1.229.xxx.197)저도 그런 직원땜에 너무 힘들고 또 얄미워서요 일에 지장을 줄때마다 기록해두고 있어요 날짜랑 상세하게
이직원으로 인해 큰일이 생기거나 이슈가 될때 전 증거 자료로 내밀생각도 하고 있어요
윗님처럼 윗선에 건의 하려고 해도 증거자료가 있어야 하니까요5. 기분 나빠할 게 문제가 아니죠!
'15.9.7 5:56 AM (175.117.xxx.109)자기 맡은 일 안 하는 건 책임져야 해요.
남한테 넘기는 건, 님한테 넘기면 받지 마세요.
이건 사적인 게 아니라 공적인 겁니다.
눈 똑바로 보고, 감정 섞을 거 없이 사실만 딱!
네 일을 왜 나한테 넘기냐? 하고 받지 마세요.
뭐라고 핑계 대면, 그래? 그럼 상사한테 물어보자 하세요.
상사가 정식으로 업무 지시하면 따르시고요.
같이 하는 일에 뺀질대면, 나눠서 맡기세요. 니 몫이다.
여러 번 말하면 싫어할 거다? 그럼 이런 데
익명으로 글 올리지 말고, 기꺼이 해주셔야죠.
정신 똑바로 차리세요. 시어머니 병수발 하는 거 아닙니다.
사회 생활은 전쟁이에요. 아무도 나 대신 죽어주지 않습니다.
내가 스스로 못 살아 남으면, 죽는 거예요.6. ...
'15.10.19 1:24 PM (218.50.xxx.194)인내심가지고 기다려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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