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탕 너무 먹으면 어떤일이 있을 수 있나요?
그래서 지난 며칠 계속 입에 사탕을 물고 있었는데 뭐라고 딱히 표현은 못하겠지만 많이 안 좋은걸 느껴요.
몸에서 냄새도 나는거 같고 피곤하고..
막연히 쓰지 못한 탄수화물이 중성지방으로 간에 쌓여 지방간이 되었나?
간이 안좋으면 체취가 안좋다더니 그래서 그런가?
이런 소설인지 뭔지를..ㅠㅠ
단순히 당뇨 생긴다..이런 말씀말고 좀 구체적으로요.
겁 좀 먹어야 중지할듯..으흑흑
1. 00
'15.9.6 11:00 AM (211.36.xxx.9) - 삭제된댓글몇년 전 sbs 아침뉴스에서 봤는데 사탕을 많이 먹으면 사람의 성향이 폭력적으로 변한다네요
저 그거 듣고 사탕 자제해요2. 김흥임
'15.9.6 11:07 AM (49.174.xxx.58) - 삭제된댓글엄마가 아부지회갑상에올려졌던 주먹만한사탕 한박스아깝다고
매일물고계시다가 어느날 치아가 폭삭 진짜 한꺼번에 몽탕 주저앉아 기함하셨다고 ㅠㅠ3. 그냥
'15.9.6 11:08 AM (218.235.xxx.111)전 한번꽂히면그것만 집중해서 먹는데
결혼후 껌을 친구삼아
7년정도 매일 씹었어요.눈뜨고 있는 시간에
나중에....이의 아랫부분(잇몸안에 숨어있는부분)이 힘을 못주는거 같아
한쪽 어금니로 씹기가 힘들어서....
그순간부터 지금까지 껌 절대로 안씹어요
님도...님이 자각하기 전까진 안될거예요
계속 가보면 끝이 보일거에요.4. 바람처럼
'15.9.6 11:14 AM (14.39.xxx.58) - 삭제된댓글“사탕(설탕)을 섭취한 만큼 병원비가 들게 된다.”
의사의 [주의사항]인데요, 틀린 말은 아닐 겁니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시고, 스트레스 관리는
다른 방법으로 풀도록 하세요. ^^5. 바람처럼
'15.9.6 11:16 AM (14.39.xxx.58) - 삭제된댓글“설탕(사탕)을 섭취한 만큼 병원비가 들게 된다.”
의사의 [주의사항]인데요, 틀린 말은 아닐 겁니다.
우선 치아와 잇몸부터 망가지잖아요?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시고, 스트레스 관리는
다른 방법으로 풀도록 하세요. ^^6. 사탕엔
'15.9.6 11:17 AM (121.131.xxx.58)호올스.... 도 포함되는 건가요?????!!!!!
자주 먹는데 이것도 사탕이겠죠. 덜 먹어야겠습니다.7. 모나미맘
'15.9.6 11:21 AM (121.191.xxx.99)제가 이번에 아이허브에서 스트레스를 완화시켜주는 젤리를 샀는데 아직 효과는 잘 모르겠어요 천연 허브로 만든 스프레이나 무설탕 캔디나 젤리가 요즘 많이 나오던데 한번 검색해 보세요 괜찮을것 같아요 허브중 심신안정이나 스트레스 완화되는 종류가 많더라구요
8. 학창시절 매일
'15.9.6 11:25 AM (220.81.xxx.2) - 삭제된댓글츄파*스 빼먹지않고 먹던 시절이 있었는데
어느날은 충치도 아닌것이 뜨겁거나 차가운 음식먹을때 치아 전체가 빠질듯 아프더라구요.. 너무 무서워 그길로 딱 끊었어요.. 당보다도 치아손상이 엄청난 손해일거에요..9. 일단
'15.9.6 11:27 AM (121.147.xxx.130)단걸 많이 먹으면 몸에 염증이 생기더라고요. 얼굴도 뭔가 근질근질할 때가 많아서자면서도 얼굴이 간질간질해서 손이 수시로 간 적도 있고요(마치 화장품 잘 못 발랐을 때처럼,같은 화장품 쓰면서도 단 것 덜 먹을 땐 그런 증상 없거든요) 갑자기 허리 아래쪽에 종기 같은 게 생겨서 아파서 반듯이 누워 못 잔 적도 있어요.
확실히 몸에 염증유발에 설탕이 악영향 있다는 게 맞구나 싶습니다. 그나마 어리고 젊었을 땐 간에서 해독작용이 활발해서 표가 잘 안 나는데 간이 약하거나 독소 제거 능력이 약한 사람, 그리고 나이 들수록 악영향등이 나타날 가능성이 커지겠죠.10. 유리조각
'15.9.6 12:32 PM (124.153.xxx.37)설탕의 과량섭취는 혈관벽을 유리조각으로 끍는것과 같다고 당뇨명의가 티비에서 그러던데요.
11. 배고픈데..
'15.9.6 1:09 PM (171.248.xxx.181)먹고싶은게 없는데 허기가 너무 진다싶으면 사탕 두알정도 먹어요 그럼 두시간정도 더 버틸수?있게 되니
사탕 몇개 들고다니는데..나도 끊어야하나..
대체품이 뭐가 있을까??12. 원글
'15.9.6 1:34 PM (1.226.xxx.250)많은 분들이 리플 주셨네요.
감사해요.
써놓고 계속 봐야겠어요^^13. ㅁ
'15.9.6 1:38 PM (211.36.xxx.226)가끔씩 먹는데 안먹어야겠네요
14. ....
'15.9.6 11:19 PM (112.160.xxx.85) - 삭제된댓글그럼 단게 당길 때 사탕을 대체할 만한 것이 뭐가 있을까요?
스트레스 받고 그럴때 단거 당기고, 오랫 동안 집밥만 먹으면, 가끔씩 단게 당기던데,15. 77373
'15.9.7 2:05 AM (116.33.xxx.30) - 삭제된댓글저도 요즘 발을 다쳐서 운동을 못해서 스트레스가 쌓여 집에 처박혀 있자니 먹을 걸 달고 살아요.
안 먹는 사탕도 몇 개씩 먹고..단 걸 많이 먹으니 확실히 얼굴에 뭐가 많이 나고 몸에서 냄새가
더 나는 걸 느껴요. 저와 같은 고민 하시다니 동질감도 느껴지고 덧글도 도움 되는 게 많네요..
사람 식탐 다스리는 게 참 어려워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84107 | 추석 선물로 가정 집에 갈비가 6 | ^^ | 2015/09/20 | 1,382 |
484106 | 어린 애들이 전단지 돌리는 거 3 | 아줌마 | 2015/09/20 | 1,199 |
484105 | 현진영.부활의 김태원.의외로 여자보는눈 진짜 있는것 같지 않나요.. 7 | ... | 2015/09/20 | 5,279 |
484104 | 근종수술합니다.효과와.조리기간 알고 싶습니다. 3 | 근종수술 | 2015/09/20 | 2,086 |
484103 | 언니가 삼형제 키우는데 여태 체벌없이 키웠다고 하네요 7 | 유유 | 2015/09/20 | 2,476 |
484102 | 모유수유하신분들 뭐드셨나요? 3 | .. | 2015/09/20 | 957 |
484101 | 초등 딸아이 종아리가..ㅜㅜ 4 | ㅇㅇ | 2015/09/20 | 2,329 |
484100 | 복면가왕 김승진 보며 15 | ... | 2015/09/20 | 7,145 |
484099 | 지하철 두 줄 서기 드디어 폐지 49 | 속션 | 2015/09/20 | 15,572 |
484098 | 친정에 너무 낯가리는 남편 어쩌나요? 18 | 짱난다 | 2015/09/20 | 3,846 |
484097 | 원래 웨딩사진 가격이 다 이정도 하나요? 3 | 웨딩리허설 | 2015/09/20 | 6,183 |
484096 | 해준것 없는 부모는 자식한테 어떤 마음일까? 7 | 상념 | 2015/09/20 | 5,036 |
484095 | 송은이 넘 괜찮아 19 | 비보 | 2015/09/20 | 5,605 |
484094 | 맥주안주 공유해봐요~ 29 | 오늘뭐먹나 | 2015/09/20 | 4,129 |
484093 | 이 친구는 왜 저를 만나려고 할까요? 9 | 어부바 | 2015/09/20 | 2,805 |
484092 | 귤이 비싼데 여러분은 어디서 귤을 사 드시나요? 2 | 귤 | 2015/09/20 | 1,017 |
484091 | 오늘 더운 거 맞지요? 6 | 날씨 | 2015/09/20 | 1,434 |
484090 |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이요.. 47 | 흠.. | 2015/09/20 | 6,618 |
484089 | 와인 잘아시는분 4 | 와인 무식자.. | 2015/09/20 | 1,417 |
484088 | 희한하게 산후조리때 먹은 미역국은 안질렸어요 7 | ... | 2015/09/20 | 1,710 |
484087 | 개 배설물 냄새 7 | ㅠㅠ | 2015/09/20 | 1,495 |
484086 | 중학생 아들 생일이었어요 3 | 씁쓸 | 2015/09/20 | 1,542 |
484085 | 종합부동산세 합산배제 신고 하라는데 1 | 종부세 | 2015/09/20 | 2,132 |
484084 | 명절에도 펜션영업 하나요? 4 | ^^ | 2015/09/20 | 1,679 |
484083 | 대학교 자퇴~~ 워킹 홀리데이 문의합니다 5 | 투투 | 2015/09/20 | 1,9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