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억울하다 생각되는 일에는 어떻게

I don 조회수 : 1,062
작성일 : 2015-09-06 10:05:28

억울한 일에는 어떻게 하고 사시나요?

그냥 잊는다? 그냥 잊을 수 있다면 억울한 일이라 할 수 없다고 생각돼요.

그만큼 바쁘게 생활하다가도 불쑥불쑥 떠오르고 그게

1년이 지나고 시간이 더 지나도 떠오르면서 기분을 다운시킬 때 그런 게

억울한 건가봐요. 그런 일을 안 겪고 사는게 제일 좋지만 세상 산다는게 꼭 내 의지대로만

다 되는게 아니니 지나고 보니 일이 그렇게 됐고 상대는 전혀 아무런 해없이 사는 거 같을 때

이럴 때 어떻게 하나요?

상대가 어디 사는지도 몰라요. 알아보려니 돈이 너무 많이 들고 그렇게 한다는 거 자체가

내 돈이 드는거니 손해같기도 하고 그런데 마음은 계속 억울하다 억울하다 싶고 그러네요.

이런 것쯤 다 하나씩 겪고 그러고도 그냥 사나요? 

IP : 121.162.xxx.8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나간 일은 어쩔수없지만
    '15.9.6 10:40 AM (115.41.xxx.203)

    오늘부터 나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억울한일 만나면 입술로 표현하고 스스로를 최선을 다해서 변호해주며 삽니다.

    별것아닌거 두려워서 그냥 넘기다보면 나자신에게 화가나서 반드시 상대가 한일을 짚고 넘어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9099 피부 잡티 제거 질문이요~~ 3 피부 2016/02/16 3,066
529098 딸기잼 - 어떤 브랜드가 맛있나요? 26 궁금 2016/02/16 6,480
529097 아기가 양수를 삼켰다는데요 6 도와주세요 .. 2016/02/16 6,294
529096 예비중 여 클렌징추천부탁드려요. 1 여중생 2016/02/16 603
529095 아이라이너 추천 해주세요. 5 문의 2016/02/16 1,686
529094 먼 타지로 이사갈 경우 전세잔금 어떻게 받으셨어요? 1 꽃마리 2016/02/16 707
529093 이렇게 공부를 하고 좋은 대학에 못가면? 9 솔직하게 씁.. 2016/02/16 2,519
529092 문화센터 말고 비싼 유아 교육센터도 나이 많은 엄마가 많아요. .. 6 호후 2016/02/16 1,684
529091 가난한 것에 대한 단상 24 밤톨이 2016/02/16 8,527
529090 주사기 재사용은 바늘까지 포함인가요? 9 모모 2016/02/16 2,116
529089 된장에 뭔가 있는데요 15 ... 2016/02/16 2,379
529088 순두부찌개 끓일때 이렇게 해보세요 4 도움됐으면 2016/02/16 4,796
529087 은행에서 입출금 기기에서 돈넣다가..ㅠㅠ 3 .. 2016/02/16 4,263
529086 맛있는 된장 좀 알려주세요. 32 컬리수 2016/02/16 3,979
529085 아이 틱장애로 약 먹여 보신분 계신가요? 9 두통 2016/02/16 5,174
529084 발뮤다 가습기 좋나요? 7 .. 2016/02/16 4,183
529083 헬스 샤워장에서 장기까지 뱉으려는 가래뱉는 진상할줌마 5 헬스장 2016/02/16 1,733
529082 3개월 알바 하게 됐어요. 7 000 2016/02/16 2,587
529081 높은지대에 사는데 안정감이 없어요 5 고지대 2016/02/16 1,378
529080 카톡이 왜 몇시간 후에 뜰까요? 2 ... 2016/02/16 1,375
529079 전자렌지 이거 요물인지 괴물인지 9 ㅁㅁ 2016/02/16 5,394
529078 뒷목 잡고 쓰러질뻔 9 힘듦 2016/02/16 4,978
529077 가난을 부르는 사고방식 뭐가 있을까요 125 ㅇㅇ 2016/02/16 24,422
529076 코안이 찢어질듯 건조해요 6 -,.- 2016/02/16 1,534
529075 아이고 제발 가방 좀 골라주세요. 22 제목없음 2016/02/16 3,0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