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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상이몽 어제 아빠가 한말중 인상깊었던것

흠흠 조회수 : 3,317
작성일 : 2015-09-06 09:57:13
젊은나이에 그렇게 결혼하고 주변의 시선이 두렵지않았냐는
질문에
남들이 나를 어떻게보고 하는건 아무렇지도않다
그들의 말에는 상처받을일이 전혀~!없다
나를 상처줄수있는 사람들은 가족이 유일하다
이말이었어요..
정말 멋지더라구요
남들누가뭐래도 신경안쓰고 가족들을 살뜰히 살피고 보호하고
관계를 개선하려고하는 모습이요
남들시선 의식하느라 가족에게 상처주는 사람들도
많은데...
오랜만에 티비보면서 훈훈함과 재미를 느꼈네요ㅎㅎ
IP : 118.220.xxx.16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멋있었어요
    '15.9.6 10:18 AM (119.71.xxx.172)

    아빠~~~
    엄지척!!!!!!

  • 2. 동감
    '15.9.6 10:29 AM (70.68.xxx.190)

    그 아빠 참 멋지더군요, 부인과 아이들이 복받았어요.
    근데, 제가 볼때 딸이 아빠를 좋아하나... 싶더라구요. 질투? 같은걸로 느껴져서 좀 안스러웠어요.

  • 3. 그럼
    '15.9.6 11:33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어젠 정말 무한도전에 이어 동상이몽까지 눈물 질질 짜며 봤네요 감동적이고 훈훈하고...
    큰딸이 질투를 느끼지않나싶어요 아무래도 부모입장에선 터울도 많이 지는 막내에게 좀더 손길도 눈길도 가니 그 사랑이 모두 막내에게 가는것같아서...그래도 정말 멋진 아빠였고 다섯가족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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