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상이몽 어제 아빠가 한말중 인상깊었던것

흠흠 조회수 : 3,324
작성일 : 2015-09-06 09:57:13
젊은나이에 그렇게 결혼하고 주변의 시선이 두렵지않았냐는
질문에
남들이 나를 어떻게보고 하는건 아무렇지도않다
그들의 말에는 상처받을일이 전혀~!없다
나를 상처줄수있는 사람들은 가족이 유일하다
이말이었어요..
정말 멋지더라구요
남들누가뭐래도 신경안쓰고 가족들을 살뜰히 살피고 보호하고
관계를 개선하려고하는 모습이요
남들시선 의식하느라 가족에게 상처주는 사람들도
많은데...
오랜만에 티비보면서 훈훈함과 재미를 느꼈네요ㅎㅎ
IP : 118.220.xxx.16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멋있었어요
    '15.9.6 10:18 AM (119.71.xxx.172)

    아빠~~~
    엄지척!!!!!!

  • 2. 동감
    '15.9.6 10:29 AM (70.68.xxx.190)

    그 아빠 참 멋지더군요, 부인과 아이들이 복받았어요.
    근데, 제가 볼때 딸이 아빠를 좋아하나... 싶더라구요. 질투? 같은걸로 느껴져서 좀 안스러웠어요.

  • 3. 그럼
    '15.9.6 11:33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어젠 정말 무한도전에 이어 동상이몽까지 눈물 질질 짜며 봤네요 감동적이고 훈훈하고...
    큰딸이 질투를 느끼지않나싶어요 아무래도 부모입장에선 터울도 많이 지는 막내에게 좀더 손길도 눈길도 가니 그 사랑이 모두 막내에게 가는것같아서...그래도 정말 멋진 아빠였고 다섯가족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8069 빨래 몇번 헹굼하시나요? 33 빨래 2016/02/13 14,004
528068 패브릭 벽지위에 페인트 바르면 어떨까요? 7 코리아 2016/02/13 2,884
528067 34평 아파트 분양시 안방 붙박이장 해야할지 10 주말 비 2016/02/13 6,122
528066 페이스북 질문 2016/02/13 454
528065 새 가구, 새집증후군..냄새 힘드네요 12 현이 2016/02/13 5,932
528064 길고양이가 저와 저희 개를 하도 따라다녀서 8 .. 2016/02/13 2,380
528063 어제.지하철에서... .... 2016/02/13 728
528062 초등아이 도시락 4 리리코스 2016/02/13 1,281
528061 수원 영통에 집을 매매하려고 합니다. 21 영통 2016/02/13 5,293
528060 우리, 작은 친절 하나씩 제안해볼까요? 15 좋은 세상 2016/02/13 1,707
528059 개성공단 현금이 북 핵개발에 사용했다는 것은 안보리 위반 8 멘붕 2016/02/13 883
528058 영화 국제시장 딱 저희 부모님 세대의 이야기네요 .... 2016/02/13 537
528057 황새쫓다 결국 뱁새애게 맞는 동네로 이사해요.(수정했어요) 30 ㅇㅇ 2016/02/13 7,556
528056 펌] 표창원의 실족이 뼈아펐던 JTBC 밤샘토론 21 2016/02/13 4,701
528055 마스크팩을 하면 뭐가 좋은가요? 2 40대 2016/02/13 3,204
528054 어머..시그널 재밌어요. 7 .. 2016/02/13 2,458
528053 백화점에서 비*안이나 비*스 브라 가격 얼마나 하나요? 8 음.. 2016/02/13 1,914
528052 미술입시글 보니 무용입시도 궁금합니다. 14 ??? 2016/02/13 3,262
528051 무료영화인데 강추합니당! 2 레드카펫 2016/02/13 2,688
528050 이젠 희망고문은 싫다 재건축·재개발 해제속출 성북구 2016/02/13 1,236
528049 앞치마에 튀김기름이 그득한데요 어떡하죠?? 4 빨래 2016/02/13 1,358
528048 유방암 검사 막 쥐어 짜서 하는걸 처음 알았네요. 24 거참 2016/02/13 9,003
528047 (급질)좋은 주방가위 추천부탁요!! 13 궁금녀 2016/02/13 3,807
528046 귤이 이틀만에 다 썩었어요 4 동네 2016/02/13 1,781
528045 설명절에 선물들어온거 확인하시는 어머님.. 9 아줌마 2016/02/13 3,062